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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어머니 후회하진 않겠죠,

ㅇㅇ 조회수 : 5,032
작성일 : 2016-12-15 08:39:48

시어머니는 그래도 본인 잘못은 모르고 제탓을 하고 있겠죠,,





IP : 112.148.xxx.86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6.12.15 8:43 AM (58.125.xxx.39)

    시어머니가 좋은 선례를 남기셨네요.
    네~어머님 저도 싫으면 두번 다시 안봐요ㅎㅎ하시고 가지마세요. 교양없게 집어던지고 욕하진 마시고요.
    귀한 아들,아들손주 못 보고 살면 누가 더 손해인가요.

  • 2. 시누이들한테
    '16.12.15 8:45 AM (180.67.xxx.181)

    본인이나 부모한테 잘 하라 하세요.
    어디 아들 며느리탓 합니까.
    본인들부터 잘 해야지.

  • 3. 원글
    '16.12.15 8:46 AM (112.148.xxx.86)

    그러게요,
    저도 이모든걸 당해도 늘 참았는데,
    제가 집어던지고 욕하년 난리 날 집이에요
    시어머니는 그럼 쓰러지는 연기도 할만하고,
    안봐도 비디오에요,
    그런데도 시누들은 자기엄마 실체를 모르는건지,어쩐건지

  • 4. 원글
    '16.12.15 8:48 AM (112.148.xxx.86)

    시누들은 못되서,
    자기들은 자기시댁에 가지도 않으면서
    저한테는 늘 잘해라식이고ㅡ
    자기들은 자기시댁에서 한다며,
    외며느리 제가 다 하라네요,
    그러면서 자기들끼리는 하하호호,
    더이상 만나고 싶지 않아요ㅠ

  • 5. 모르긴요
    '16.12.15 8:49 AM (58.229.xxx.81) - 삭제된댓글

    누구보다 잘알죠.
    자기엄마 성질아니까 비위맞춰주는거죠.
    원글님만 더 잘하면 자기들 피곤한일 없으니 원글님한테 뒤집어씌우는거구요. 최소한만 하고 사세요.

  • 6.
    '16.12.15 8:51 AM (39.7.xxx.102)

    지엄마 지네들이나 애잔해 보이는거지
    왜 며늘한테 잘하라 강조해
    더 꼴도보기싫게~!
    그러는 시누나 시어머닌 며느리를 딸처럼 대해줬고~~??
    우린 완젼 며느리는 노예처럼 부려먹어서 잘해줄마음 1도 없음!!

  • 7. 뭐래
    '16.12.15 8:53 AM (175.210.xxx.51)

    지는 시부모한테 집어던지고 난리쳤다며 며느리는 순종하길 바란대요?? ㅋㅋ 원글이도 틀어지면 안 보는 성격으로 컨셉 잡으세요. 시모가 영원한 갑인줄 아나

  • 8. 원글
    '16.12.15 8:53 AM (112.148.xxx.86)

    그래도 저희시모 대단한게 자기자식한테는 잘하신거 같아요,
    시누들도 시부가 예민하지 시모는 문제없다,세상에 둘도 없는 엄마다 고 말해요,
    그러면서 시누들은 못되서 자기부모를 저한테 뒤집어 씌우네요ㅡ
    그런데도 시부모는 그런기 파악이 안되는걸까요?
    그저 자기딸들이 저한테 그러든말든 좋은지 가만두는거보면요,

  • 9. 원글
    '16.12.15 8:56 AM (112.148.xxx.86)

    시모는 그 시할아버지한테 당한게 많아 그렇다는 걸로 정당하게 생각하는듯요,
    시부모나 시누들이 저한테 하는건 생각도 못하는지
    그저 저한테만 잘하길 바라는,

  • 10. 귿데
    '16.12.15 8:56 AM (175.210.xxx.51)

    원글님. 시누들이 시모 성격 알고 말고나 시부모가 그 딸들 어떤지 아는게 뭐가 중요해요? 그렇게 여기저기 눈치를 보니 저들도 원글이 압박을 하는거죠.

    그런거 상관 말고 내 입지 내가 만들고 내가 할 선까지만 라세요. 욕 먹으면 좀 어때요?

  • 11. 원글
    '16.12.15 9:00 AM (112.148.xxx.86)

    네,저도 이제 욕하든 말든 상관안하려구요,
    그런데 지금 시댁서 폭풍전 벼르고 있는거 같아요,
    저희가,자주 안가니 엄마 안쓰러워하며 뭔가 할말 할거 같은데,
    제가 어찌 대처해야할지 모르겠어요,
    대차게 싸우기도 말이 안통할거고,
    그냥 듣기만하고 무시해하려해도 제 속이 말이 아닐테니까요ㅠ

  • 12. ..
    '16.12.15 9:09 AM (14.40.xxx.10) - 삭제된댓글

    그런데 지금 시댁서 폭풍전 벼르고 있는거 같아요,
    ---저는 일부러 그런 상태를 만들어서

    한바탕 퍼붓고 안갑니다
    한 5년

    시댁에서 벼르고 있으면
    님도 단단히 준비해서

    왜 너희들은 친정에 오면서 나는 왜 친정에 못가게 하느냐 부터 ..
    큰 펀치를 날리세요

    아버님 입원하시는데 왜 며느리가 간병합니까
    어머니 남편이니 어머니가 하셔야지요

    저도 한번 수 틀리면 절대 안봅니다

    이름 부르는 것도 왜 그런 말을 하냐고 등

    화 내지 마시고 눈 딱 내리 깔고
    조곤 조곤 아무도 토 못달게 하시고..

  • 13. 말할건수
    '16.12.15 9:12 AM (203.81.xxx.27) - 삭제된댓글

    많은데요?
    친정가지 마라면 시부모님은 시누들 안보고 사실거냐 하고

    병수발하라면 애때문에 못한다 하고
    자주 안온다 하면 맘이 편해야지 가지 가면 타박만 하는데
    누가 가고싶냐 하고...

  • 14. ㅇㅇ
    '16.12.15 9:27 AM (58.125.xxx.39)

    전 시아버지가 어마어마한 양반이라 몇 년 참고 살다가 남편부터 잡고 뒤집었어요.
    5~6년 안보고 사니까 진짜 몹시 대단히 정말 사는게 편하고 행복하고 좋습디다.
    귀한 아들 손주 못 보고 살면서 어마어마했던 시아버지 성격 다 죽고 지금 좀 편하게 봅니다.
    저도 나이가 들었고 시아버지는 더 나이가 들었고...전 시아버지가 측은하고 시아버지는 제게 기대하는게 크게 없으니(뒤늦게 아들 손주 며느리 종종 보면서 평화를 찾으신듯) 이런 가깝고도 먼 사이가 매우 좋습니다.

    결혼의 중심은 부부여야 하고 그 다음이 자식이어야 하고 그 다음이 양쪽 부모님입니다.
    결혼 생활이 시부모 혹은 친정부모에게 휘둘려 망가지는 일은 부부 둘이 합심해서 다잡아야 해요.
    전 소중한 내 인생 그리고 내 선택(결혼)이 나와 남편이 아닌 제 3자에 의해서 불행해지는 일을 경계했어요. 왜냐면 한번뿐인 인생이니까요. 다시 오지 않을거고 내가 행복해야 가족 모두가 행복할 수 있다고 믿었으니까요.원글님은 소중한 사람이고 행복해야 할 사람입니다. 제 3자에게 휘둘려 불행하게 살지 마세요.

  • 15. ㅇㅇ님
    '16.12.15 9:48 AM (112.148.xxx.86)

    그럼 남편을 내편을 만드시는데 어떻게 하셨나요?
    저는 싸워야할지 더 잘해서라도 만들어야 할지 요령이 없네요,
    그리고 남편이 시댁과 뒤집고 말했나요?
    아니면 원글님이 직접 시댁에 맞써 뒤집으셨나요?
    제 생각에는
    남편이 자기집에 할말해야 된다고 생각하거든요,
    저희시댁은 저는 막 부리면서,남편한테는 찍소리 못하는데,
    제가 말한마디하면 난리칠 집안이라서요,그런데 남편이 무뚝뚝하고 별 내색을 안하니 시댁서는 모르는거 같아요ㅠ

  • 16. 남편한테
    '16.12.15 10:09 AM (206.174.xxx.39)

    최대한으로 잘하세요.
    남편을 완전한 내편이 되게 해놓은 뒤에 할 말은 하세요.
    그때 바른 소리해도 남편이 님 뒤에 있으면 다들 어떻게 하지 못합니다.
    또 내가 하는 말이 틀린 말이 아니라 바른 소리이기 때문에 남편도
    동조할 거예요. 틀린 소리하면 안되고 누가봐도 상식적으로 옳은 말을 해야해요.

  • 17. ..
    '16.12.15 10:15 AM (211.208.xxx.144) - 삭제된댓글

    이집도 남편이 시집살이 시키는거네요.
    남편이 자기 본가 가족들한테 불편한것 없고, 잘해주니 불만이 없는 거지요.
    아내가 지랄을 매번 떨면 남편이 불편하니 다시 볼겁니다.
    남편한테 여우짓해서 내편 못만들것 같으면 증거를 잡아 남편에게 실체를 보여주세요.
    그래도 남편은 어물쩍 넘어가겠지만 원글님이 시집식구들 다 무시하고 아파서 아무것도 못한다로 일관하셔야 시어머니나 시누들이 반응이 올겁니다.
    원글님을 밀어내는 식으로... 남편도 동조한다면 이 결혼생활 오래 유지해야 할 이유는 없어지는 거죠.
    한통속인 그들과 원글님 혼자 뭘 어떻게 하겠어요.
    이혼은 안해주면서 경제권은 꽉 틀어쥐고 남편 불쌍하던 말던 시가 식구들 무시하는게 그들 병걸리게 하는 지름길 같네요.

  • 18.
    '16.12.15 10:59 AM (121.128.xxx.51)

    시댁 식구들도 나쁜 사람이지만 그 사람들이 그렇게 하게 내버려 둔 원글님 책임도 반이예요 자기 자신을 왜 학대 하시나요?
    지금이라도 호불호 분명히 하시고 자신을 지키세요
    그 사람들은 하라는대로 하면 원글님이 좋아서 하는줄 알아요
    저도 참고 시키는대로 했더니 남편이 친정엄마보다 시어머니를 더 좋아 사는줄 알았대요

  • 19. 답답
    '16.12.15 11:17 AM (110.70.xxx.114)

    남편 내편 만드는것까지 남에게 물어봐서 뭘 이루겠어요.
    님 남편 성격 원글이 알지.
    잘해줘서 회유를 해야할지 쥐잡듯 잡아 내손안에 넣을진 남편 성격과 내 성향과 능력을 파악해서 하셔야죠.

    근데 솔직히 아직 참을만하니 이러는구나 싶어요.
    이혼 불사할만큼 힘든건 아니죠? 그럼 뭐 그냥 당하고 사는거죠 .

  • 20. 그러다
    '16.12.15 2:28 PM (114.204.xxx.212)

    님도 시모처럼 시부모랑 등지게 되는거죠
    좀 엎어야 편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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