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못믿겠다는 분들

[ㄴㄴ]

그런데 솔직해집시다.

안철수를 믿게 되더라도 지지할건 아니잖아요?

안철수가 외칩니다.

새누리 해체하라.

새누리 재산은 모두 국고 환수하자.

새누리와 손잡는다는 모함 중단하라.

아무리 말해도 이분들은 소용없습니다.

믿지 못한다는 분들은 사실 믿지 않겠다는 말을 바꿔 말한 것이겠죠.

확정적인 선입관을 가졌으므로 두 말은 완전히 다른거에요.  

어차피 어떤 진심을 보여도 이분들이 안철수를 믿지는 않죠.

왜냐하면 지지 후보가 이미 있으니까.

결론: 구태여 못 믿는다는 말을 되풀이 할 필요가 있겠습니까...

[ㅇㅇ]

문재인 못믿다는 분들
이재명 못믿는다는 분들
다 마찬가지죠.

[...]

안철수를 뒤늦게라도 알게 되어서 다행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이제 그들이 씌운 간철수프레임에 속지 않습니다.

[,,]

반대를 위한 반대 맞습니다
안철수님은 적어도 자기가 한 말에 책임을 지려고 노력하는 분입니다
뭘해도 믿음이 안생긴다니 강요하진 맙시다
믿음이 가는 정치인 믿게 하자구요

[이팝나무]

말과 행동이 여태껏 달랐으니 안믿죠.
말로야 멀 못합니까? 만리장성도 하룻밤에 건설하지,,
저부터도 안철수 첨 등장할때 일반 국민의시선과 같이 신선했고 ,그가
먼가 기존의 정치인들과 다를거라 믿었어요.
새정치란 단어에 ,초록색 바람이 불어 오는거 같았죠.
근데.
초록바람이 아니라 더한 황사바람이더이다.

[,,]

정치 시작과 끝이 문재인 헐뜯기 분열 일으키고 막판에는 지역 감정으로 표 얻는 구태 정치의 표본이죠. 그러니 대구에서까지 야유를 받죠

[금태섭도 돌아설 정도면..]

금태섭도 돌아설 정도면..알만하죠. 밑에 사람 잘 챙기지도 못하는데 국민을 어떻게 챙길지..

[ㄱㄱ]

그 사람을 알려면 주변 사람들을 보라는 말이 있죠. 안철수 주변에 누가 있나요? 아주 쓰레기들만 남았죠.

[결국]

안 믿는다, 못 믿는다는 말을 되풀이하는 사람들은
안철수에게 진심을 기대하는 것이 전혀 아니죠. 사실 관심도 없죠.

그냥 안철수가 믿을 수 없는 사람이라는 광고만 하고 싶은...
이거 효과가 있나요?

[말과 행동]

안철수의 말과 행동이 달랐으니 못믿겠다고 하니
참 또 실소를 금치 못하겠네요.
누가 시키지도 않았는데,
호남이 버리면 은퇴하겠다 선언을 하신분.
바로 엊그제 일어난 사례인데. 그분 얘기인가요?
그건 그냥 전략적 발언이었다.
하지만 그 선언은 지금도 유효하다.
고 선한 얼굴로 말하는 분이나
이렇게 굳이 또 손가락을 거꾸로 가리켜
그 잣대로 안철수 헐뜯는 지지자나.
스스로를 돌아보는 성찰력이나 염치를
먼저 챙겼으면 하네요.

[ㅇㅇ]

안 믿는다, 못 믿는다는 말을 되풀이하는 사람들은
문재인에게 이재명에게 진심을 기대하는 것이 전혀 아니죠. 사실 관심도 없죠.

그냥 이재명 문재인이 믿을 수 없는 사람이라는 광고만 하고 싶은...
이거 효과가 있나요?


이름만 바꾸면 다 말 되는거죠.
서로 지지하는 입장이 다른데
이런 질문의 글이 안철수에게만 적용되는건
아니잖아요.

[이팝나무]

그래서 호남이 문을 버렸나요? 호남에서 지지율 1위가 문인데....
머가 잘못됏는데요?

[윗님]

지난 총선때 얘기하고 있습니다.
건망증인가요? "머가 잘못됏는데요?"
호남은 총선때 대답했어요. 그것도 확실히.
여론조사따위말고 투표로요.

[산여행]

182.227.xxx.41님

안철수 힘없었습니다.

안철수대표였을때 금태섭 보선후보로 국회의원자리
후보로도 못 넣었어요. 다른후보보다 좋은조건이었는데
그때 연판장까지 돌리면서 반대했던 분들이
친문과 486운동권

이유는 오직하나..
안철수 사람은 절대 안된다..

그래서 후보자리 하나 주지못하는
별볼일없는 이름만 당대표 떠나서
국회의원도 되고 잘풀리고 있어요.

힘있어서 좋으시겠어요.
계파 정치에 실세에 맘껏누려서 좋으시겠어요.
안철수 힘없습니다. 그래서 떠납니다.

안철수에게는 국민이 힘이고, 국민만 보고 갑니다.
그러다 국민이 싫다고 하면, 정치 떠나면됩니다.
챙겨주고, 먹여살려야할 계파없습니다.

계파 챙기는것과 국민 챙기는것은 다릅니다.
계파 챙기면, 국민 못챙깁니다.
국민챙기면 계파 못챙깁니다.

국민바라보라고 뽑아준 국회의원들이
문재인 바라보고 문재인 지키겠다고,
" 문지기" 라는 모임만듭니다.
국민에게 피같은 세금 받고, 특권누리면서
지키는것은 그계파 수장 지킵니다.
정상인가요?

내계파라 대법원 판결까지 받은 억대 뇌물도
안타까워하는 사람이 국민 바라볼까요?
계파 챙기고 힘있는것이 자랑일수있지만
거기에는 국민없습니다.
계파만 있습니다.

[ㅇㅇ]

문재인이 총선 선거 직전에 호남가서 한 얘기는
총선 때 더민주 후보한테 표 좀 달라, 호남이 표로 더민주 후보들을 당선 시켜주지 않으면 정계은퇴하겠다는 의미 아니였나요?
당연히 선거 직전에 그런 소리를 하니까 호남분들이 아니라 누구나 다 그렇게 받아들인거지.
총선 결과랑은 전혀 상관없고 나중에 여론조사 보고 결정하겠다는 걸로 받아들이는 사람이 어디 있습니까?
선거 전에 유권자가지고 놀면서 말장난 한겁니까?

[이팝]

그래서 광주서 한표도 못건졌나요?
이제 바뀌었으니 잘못이 없다라
금남로에서 그분이 머라고 하셨죠?
그냥 됐으니 댁은 그분 믿고 안철수님께는 관심 뚝 오케이?

[ᆢ]

금태섭이 떠나면 알만한거다? 금태섭이 그리 대단한 인물인가요? 찾아봐야겠네요.

[ㅇㅇ님]

말씀이 원칙적으로는 일리가 있어요.

그런데 못 믿는다는 의구심은 말을 바꾸거나 할 때 쓰거든요.
안철수의 경우는 말을 바꾸기 보다는 말을 늦게 하는 경우가 잦았죠. 그가 말을 바꾸는 일은 다른 후보와 비교할 때 훨씬 적어요. 말이 늦는, 즉 견해표명이 더딘 것도 최근에는 확실히 줄어들었고요. 지지하든 말든 여기까지는 사실이에요. 그럼에도, "못 믿는다는" 말은 끝없이 되풀이 되거든요^

반면에 다른 후보들에게 못 믿는다는 표현은 훨씬 적게 쓰여요. 뭐 아무튼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금태섭이]

영웅이구나 그렇구나 ㅎㅎ
금태섭이 떠나면 무조건 안철수님은 믿을 게 못된다
그럼 국민의당에 간 다른 분들은 머라?

[71 19 153]

그 사람을 알려면 주변 사람들을 보라는 말이 있죠. 안철수 주변에 누가 있나요? 아주 쓰레기들만 남았죠.

[산여행]

이팝나무님

총선앞두고, 문재인대표였을때
보선, 문재인대리인대, 천정배로 선거치룬것 기억하실꺼예요
그때 선거에서 문재인 참패했어요.
공항에서 시위피해 뒷문으로 빠져나갈정도로,
비난받고 있었어요.

그리고 총선앞두고 정계은퇴쇼하죠?
총선을 의식한것 아니었나요?
그때 국민의당이 생긴지 얼마되지않았고,
민주당 기존의원들 있어서 박빙인지역 많았어요.
그때 문재인이 가서 2~3석구했다고, 리얼미터 대표가
나와서 뻥치지 않았나요.
현실은 박빙인곳도, 문재인이 지나간곳 졌습니다
오죽하면 민주당후보가 비판하고 그랬습니까.
불과 올 4월이야기입니다.
그렇게 인기좋은 문재인이 지나간곳마다 참패였나요?
그렇게 여론조사높고 인기좋은데요.

현실은.... 그것이 님같은분들이 여론조사 낮다고
비아냥하면서도 안철수에 집착하는 이유아닌가요?

[산여행님]

오해세요 ㅎㅎ
그 글쓴 아이피 저장한 겁니다
그죠 저 아이피 참 한심한 인생이죠
71 19 153

[산여행]

211.38.xxx.43님

제가 착각했습니다. 너무 죄송합니다.
글 지울께요

[...]

원글에 동감
저는 안철수 개인을 팬심으로 지지하는게 아니라 안철수의 그간의 행보를 보고 지지합니다,
전 민노당 지지자였는데 그때도 이정희를 지지한게 아니라 이정희의 한미fta 반대 투쟁을 보고 지지했구요
안철수를 줄기차게 욕하는 사람들 중에 그의 행보를 찾아보기라도 한 사람들이 과연 얼마나 될까요
문재인의 지지자들에게는 안철수가 어떤 정책을 내놓든지 의미없을 겁니다
아무리 좋은 안도 안철수의 입에서 나오는 순간 간보는 술책으로 폄하 되버리니까요

[안철수를 간본다는 분들은]

차라리 그냥 무조건 문재인을 지지한다고 하시길 바랍니다.
안철수를 철저히 음해하기위해서 프레임을 씌우려는 공작이라는 것을 국민들도 압니다
마치 여당이 야당보고 공산당당이라고 하는 것이나
우냐좌냐만 다를 뿐 똑같아요
마치 데칼코마니 같다는 말입니다.
우리 역사에 애국자인냥 하던 많은 사람들이 자기 기득권을 내려놓고
나라를 위해서 사퇴라는 것을 한번이라도 한 분이 계셨나요?
전 이나라 정치인이 자기 권력을 내려놓는 것을 한번도 본 적이 없어요
이번에도 안철수가 또 양보라는 것을 할까 걱정입니다
우리 솔로몬의 재판에서 배운대로
진심이로 나라를 사랑할 때 기득권을 내려놓을 수 있는겁니다
사실 노통도 분열로 망했고 민주당도 분열로 망하고 있습니다
국민들은 엄동설한에 고생을 하는데도 자기들 권력놀음에 집중하는 정치인들
다 쓸어버리고 싶네요
그나마 안철수가 홀로 고군분투하는 것을 응원은 하지못할 망정 모략하고 음해하고
그들은 애국자 아닙니다.
전 일개 주부이지만 우리 아이들이 살아갈 미래를 위해서 기꺼이 기부금 내고
무보수로 응원하러 다닐 작정입니다.
왜냐하면 더이상 패거리정치는 그만하는 나라를 만들고 싶어요
바른 사람 정직한 사람이 다소 실수를 하더라고 인정하고 국민을 위하는 정치인이 나와야 할 것 같네요

[문지지자들은]

그냥 광신도 같아요
문재인은 다옳다
안철수는 다싫다
무슨 대화가 가능할까요?
그들이 집권하는 순간 예전에 이해찬총리가 국회에서 국회의원 째려보고 고함치고
오만불손한 권력을 보고 싶진 않습니다

[참신]

참신해요 지금까지 나온 어떤 정치인보다도...
지금 국민의당에서 대표도 아니고 별 당직도 없는데도 하는 말마다 그게 호든 불호든 이슈가 되고 있는 걸 보면,
야권의 인물은 인물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