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직장맘들 퇴근하고 애 공부 어떻게 시키나요? 시간이 모자라요ㅠ

아이고 조회수 : 1,830
작성일 : 2016-12-14 01:46:27
저희 애로 말하자면 한글도 봐줘야 하고 한글책도 읽혀야 하고
영어책도 읽혀야 하고 리딩교재도 해야하고
피아노 복습도 해야하고
사고력 수학과 연산책도 봐줘야 하고... 아이는 그림도 같이 그리고 싶고 보드게임도 하고 싶고 엄마랑 얘기도 하고싶고 하는 상황인데요.

문제는 잠을 일찍 재워와서 9시 넘으면 졸려해요.
퇴근하고 기본 영어책 2-3권 읽히고 한글 받아쓰기 좀 하고 동화책 3권 정도 읽어주고 본인이 짧은거 1권 낭독하면 끝이예요. 한 10분 정도 같이 놀아요ㅠㅠ

너무 시간이 모자라서 엄마 오기전에 영어 숙제랑 기탄 3장 팩토 3장 해놀으라고 했더니 혼자 못하겠다고 징징... 아줌마는 영어 숙제는 잘 못 도와주니 기탄이랑 팩토 맡으랬더니 이 핑계 저 핑계대며 둘다 자꾸 안하려 들고요. 애가 빨리 읽기 독립이 되면 혼자 알아서 할까요? 지금은 주말 하루를 아예 집에서 공부하는 날로 해야 진도가 나가요.
IP : 211.187.xxx.28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학원
    '16.12.14 1:54 AM (115.136.xxx.173)

    모든 건 학원 올킬
    그래도 잘해요.
    5학년...
    돈벌고 관리까지는 못 합니다.

  • 2. 아하
    '16.12.14 2:02 AM (211.187.xxx.28)

    지금 제가 고비인거 같아요. 영유인데 집에서 따로 봐줘야 하고 한글은 학원이 없고ㅠ 논술시키긴 어리고 한글이 자유자재로 안되니 사고력학원 테스트에서 높은 반 안나오고... 애가 좀 크면 영어학원 플러스 수학학원 플러스 논술 보내면 되겠지요?? 숙제는 알아서 하는 시스템으로 돌리고요.

  • 3. ...
    '16.12.14 2:09 AM (183.99.xxx.163)

    아...유치원생....

  • 4. 공부를
    '16.12.14 2:13 AM (180.230.xxx.161)

    많이하네요ㅠㅠ 울집 7살이랑 비교되네요ㅜㅠ

  • 5. 그냥 좀
    '16.12.14 2:32 AM (114.204.xxx.4)

    놀아주시면.안되나요.
    아직 어린
    엄마가 그리운 아가인데요ㅠ

  • 6. ...
    '16.12.14 3:14 AM (1.231.xxx.48)

    유치원생인데...
    엄마 퇴근 후엔 엄마랑 맘 편히 놀고 싶어할 나이인데...
    좀 안타깝네요.

    더 큰 아이를 키우는 제 경험상,
    아이들은 놀고 싶은 욕구가 잘 충족이 안 되고
    자꾸 누적이 되면
    나중에 어디에선가 그게 문제로 나타나요.

    공부는 하나도 시키지 말고 놀게만 하라는 얘기가 아니라,
    7살 아이에게 적정한 수준의 학습량이 있다는 거죠.

    그리고 초등 앞둔 아이에게 제일 중요한 건 한글이에요.
    내년부터 초등 가면 한글 가르치는 시스템으로 바뀐다고는 하는데,
    수학 같은 경우 스토리텔링 문제...이런 거 풀려면
    한글 독해력이 어느 정도 완성되어 있어야 하거든요.
    한글 독해가 잘 돼야 영어도 더 빨리 늘고요.

    한글 문장 독해력은 학습지로 가르치는 것보다
    엄마가 책 읽어주고, 몇 장은 아이가 직접 읽어보게 하고
    간식 먹으며 아이랑 같이 그 책에 대해 이런저런 이야기를 편하게 나눠보고...
    그렇게 하는 게 훨씬 더 습득력이 빨라요.

  • 7. ...
    '16.12.14 9:11 AM (61.81.xxx.22)

    유치원은 껴안고 눈 마주치고 놀아주고 책 읽어주면 됩니다

  • 8. 죄송한데
    '16.12.14 9:37 AM (110.70.xxx.52) - 삭제된댓글

    한글이 아직 완전하지 않은데 영유 보내는 거 자체가 역효과일 수 있어요.
    유치원생이면 그냥 자연스럽게 아이 발달에 맞게 학습을 하도록 하셨어야 했는데...

  • 9. ...
    '16.12.14 9:51 AM (211.177.xxx.39) - 삭제된댓글

    엄마가 욕심이 많으신것 같아요. 저는 못해도 초등 1-2학년은 되는줄 알았네요.
    글을 떼도 읽기 독립이랑은 또 다른것 같아요. 2학년 올라가는 지금 1학년 아이, 학기 초만 해도
    동화책 같은 그림 많은책 읽고 그것도 읽어주고 했는데 지금은 글씨많은 책도 휘리릭 읽어버려요.
    아이들은 어른이 조바심 내지 않아도 본인이 즐기기 시작하면 어느새 훌쩍 커 있더라구요.
    저도 직장다니며 아이 아무것도 못시켰어요. 그림그리기 좋아해서 유치원 다녀와서 그림그리다 자고
    1학년 들어서 살살 시작했는데 영어 수학 다 즐겁게 받아들이고 잘해네요.
    지금 중요한건 아이랑 얘기 많이 하셔서 어느 정도만 너가 하고 싶고 할수 있는지 알아보시고
    이것저것 많이 시키시고 싶으면 격일로 하세요. 오늘은 영어랑 국어, 내일은 수학하는날 이렇게요.
    초등학생도 저거 하루에 다 못해요.

  • 10. 케바케이긴한데
    '16.12.14 11:14 AM (182.224.xxx.25)

    일단 학습량이 많아 보여요.
    더군다나 아직 한글이 안 된 아이가 하긴 힘들어 보이네요.
    저희애는 큰 노력없이 유치원때 한글 저절로 떼고 공부를
    잘 하는 편인데요. 초등도 하루에 매일매일 국영수를 다하긴 버거워해요. 일단 독서에만 촛점을 두시고 학습지는
    연산정도만 슬슬시키시고 나중에 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팩토 많이 푼다고 수학 잘 하는건 아닌듯 해요.
    타고난 수학머리가 중요하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00805 최진실의 엄마가 아이들 후견인이었다면 01:44:13 26
1800804 라떼 마시고 대낮 같아요 ... 01:41:13 58
1800803 이재명 대통령도 그놈의 협치병에 걸렸군요 25 .. 01:22:57 381
1800802 부동산 매매 결정을 하였는데 뒤숭숭합니다 ㅠ 3 01:15:48 422
1800801 만두국과 두남자 2 .. 01:02:25 285
1800800 냉동저장용기 어떤사이즈를 제일 많이 사용하세요? 1 .. 01:01:08 103
1800799 검찰개혁 반드시 해야 합니다. 11 푸른당 00:58:21 279
1800798 쳇지피티 너무 우껴요ㅋㅋ 3 ㅇㅇ 00:55:17 647
1800797 검찰개혁, 수기분리는 대선 공약입니다. 대통령은 본인 말에 책임.. 4 ㅇㅇ 00:52:01 227
1800796 김용 소설 읽다가 3 ㅗㅎㅎㄹ 00:41:43 276
1800795 달달한 로맨스 영화 좀 추천해주세요. 3 .. 00:41:17 195
1800794 이대통령은 조국 사면 때처럼 결단해주시길! 12 답답 00:32:04 656
1800793 오늘 75만이나 봤네요.. 4 왕사남 00:19:19 2,093
1800792 총리에게 보내는 이별편지 같아요 16 저는 00:16:48 1,445
1800791 모두의 대통령은 신기루라니까 10 어휴 00:14:52 677
1800790 배추김치 담고 싶은데 1 질문 00:14:33 367
1800789 애초부터 검찰개혁 의지가 없었던것 같아요. 16 당근 00:12:02 754
1800788 항암치료 후 호르몬치료중인데 머리숱이 1 .. 00:07:27 659
1800787 검찰개혁 하라고 그겨울에 집회참석했음 9 푸른당 00:03:56 465
1800786 결괏값, 최솟값, 최댓값 - 이거 다 사용하세요? 5 맞춤법 00:03:35 313
1800785 여당 내에선 당원까지 동원해 수정을 압박하고?? ㅇㅇ 00:00:14 170
1800784 리박스쿨 때려잡겠다던 한준호 근황 15 기회주의자 2026/03/07 1,264
1800783 검찰개혁 안하면 9 으악 2026/03/07 489
1800782 한동훈 페북 - 온천천 부산대역전 연설문 전문 4 ㅇㅇ 2026/03/07 486
1800781 가장 슬픈 동요 13 제 기준 2026/03/07 1,5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