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상위성적의 아이가 스트레스가 많을까요?

작성일 : 2016-12-11 20:53:59
지인과 이야기하다 보니 이런 이야기가 나왔어요.
상위성적의 아이가 성적 스트레스가 더 심하다네요.
저희아이가 중간이다 보니 저는 수긍을 잘 못하겠어요.
상위성적이라면 자기 관리가 어느 정도 되니 스트레스가 적을 것 같고요.
중간성적이면 관리가 안되니 성적 뿐만 아니라 외모 등 모든 스트레스가 더 많을 것 같은데.
지인 말로는 중간이하 성적은 스트레스가 더 없답니다.
모든게 멋대로라는 거죠.
교육계 종사자의 말이라 그런가보다 하고 말았어요.

그런가요?
IP : 222.104.xxx.14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6.12.11 8:58 PM (1.239.xxx.146)

    맞는 말이예요.상위권 아이들은 그 자리 유지하려고 시험 한과목만 실수해도 스트레스 엄청나요.저희 아들이 그런 케이스라서 옆에서 보기 힘들때도 있어요.1등 하던애가 2등으로 떨어지면 무척 힘들어 합니다.

  • 2. 네..
    '16.12.11 9:10 PM (211.245.xxx.178)

    최하위 아들 녀석.지금 고2기말고사기간인데 지금 월계수 심취해서 보고 있어요.ㅎㅎㅎ...
    상위권애들 한문제로 등급이 왔다갔다하는데 그 스트레스가 오죽하겠어요.
    성적이 하위라는건 성적에 욕심도 없다는 말과 동급이예요.욕심없으니 스트레스도 별루...
    성적에 비례해요 스트레스는요.

  • 3. ..
    '16.12.11 9:18 PM (119.56.xxx.78)

    상위권일수록 경쟁이 치열해서 정말 스트레스 많이 받는답니다..

  • 4. 당연하죠.
    '16.12.11 9:25 PM (124.54.xxx.63)

    성적 압박을 많이 받으니 공부를 열심히 하고,
    공부방법도 고민하고 그러니 성적이 잘 나오는 거죠.
    성적고민으로 자살하는 애들 다 극 상위권 애들이예요.

    상위권 엄마의 고민은 애가 받는 스트레스를 어떻게 풀 것인가?
    하위권 엄마의 고민은 내가 받는 스트레스를 어떻게 풀 것인가?

  • 5. 겨울
    '16.12.11 9:48 PM (59.27.xxx.171)

    저 전교 1-2등했는데요. 별로 공부 스트레스 안 받았어요. 잘 나오면 좋고 안나오면 말고 정도... 원래 성격이 좀 그래서 그런가봐요.

  • 6. 원글
    '16.12.11 10:17 PM (222.104.xxx.144)

    남자아이라면 게임,여자아이라면 꾸미기나 콘서트따라다니기로 집에서 마찰이 아주 심할 거라고 생각했어요.
    지금 저희아이와 관련된 이야기라 여쭈어봅니다.

  • 7. 555
    '16.12.12 1:06 AM (49.163.xxx.20)

    일반적으로 상위일수록 스트레스 심하게 받습니다.
    최상위 아이들의 스트레스는 옆에서 두고 볼 수가 없어요.

  • 8. ///
    '16.12.12 2:56 AM (118.33.xxx.168)

    누구나 다 지 아들이 스트레스 만렙이라 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35058 통대입시학원에서 3 2016/12/29 1,622
635057 푸른 바다의 전설 - 지금 1회 하는 거 맞나요? 2 드라마 2016/12/29 1,681
635056 영어 헛 고생 2 !!! 42 drawer.. 2016/12/29 5,777
635055 푸들 임보중입니다. 평생반려견 찾으시는 분 계신가요~? 10 쮸는사랑입니.. 2016/12/29 1,687
635054 집 실내온도 21-22도인데 적당한가요 18 난방 2016/12/29 9,038
635053 온순하고 침착한데 알고보면 한 성격하는 사람 어떤가요? 5 iris 2016/12/29 4,319
635052 스타벅스 스티커 돌려드렸어요 9 헬로키티 2016/12/29 4,535
635051 IT업계는 급여나 퇴직금이 많이 받나봐요. 6 00 2016/12/29 2,419
635050 왼쪽 엄지발가락 어느 부분이 아파요.. 1 ㅎㅇ 2016/12/29 954
635049 세상의 이런일이 현희씨 나와요 4 ... 2016/12/29 3,406
635048 대학병원 진료시 진료의뢰서대신 건강검진결과서로 대체되나요? 7 . . . 2016/12/29 2,843
635047 전설의 만기제대 군필자 종북은 이런.. 2016/12/29 621
635046 지금 이비에스에 한국기행 하네요 14 섬구경 2016/12/29 2,250
635045 40살이후 짝수년도 건강검진 꼭 올해까지 해야하나요? 11 ... 2016/12/29 3,179
635044 프뢰벨 영아테마동화 vs 테마동화1 4 아시는분 2016/12/29 1,654
635043 홍준표주민 소환으로 구속된 학부모 석방 탄원서 16 서명해주세요.. 2016/12/29 1,209
635042 소녀상철거 이제 봤는데 폭발직전이네요. 7 욕나온다 2016/12/29 1,329
635041 중학교 예비소집일에 엄마도 따라가나요 11 .. 2016/12/29 2,987
635040 오늘 조성진군 나왔나요? 3 Pianis.. 2016/12/29 1,546
635039 김구의 정체는 무엇이었을까? 상해 임시정부는 무엇이었을까? pa.. 10 현운 2016/12/29 2,382
635038 밥만 먹고 반찬은 안 먹어요. 14 미운 9살 2016/12/29 2,912
635037 암막커튼 그냥 드럼에 빨아도 될까요? 5 뚜왕 2016/12/29 1,862
635036 사랑니가 나올려고 해요 12 잇몸아파 2016/12/29 1,452
635035 요새 인형뽑기 매장이 왜 이리 많나요 15 ㅇㅇ 2016/12/29 5,293
635034 사골국을 들고 먼길을 가야 되는데요.. 16 ㅎㅎ 2016/12/29 2,4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