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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탄핵 다음날 봉하마을 다녀간 안희정

ㅎㅎ 조회수 : 3,625
작성일 : 2016-12-11 17:59:50

방명록에

 

저 희정 입니다

그냥 갑자기 뵙고 싶어 다녀 갑니다.

평안하세요

2016 12 10 안희정

IP : 121.145.xxx.219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우리도 그분을 생각했는데
    '16.12.11 6:01 PM (210.183.xxx.241)

    안희정님이야 당연하겠죠.
    탄핵이라는 글자가 사람을 울립니다.

  • 2. 안희정도
    '16.12.11 6:01 PM (175.223.xxx.43)

    대통령감이죠.
    누가 되든 야당으로 정권교체 돼야 합니다.
    필승!!

  • 3. 아...
    '16.12.11 6:02 PM (223.33.xxx.22) - 삭제된댓글

    눈물 나려고 해요 ㅜ

  • 4. ...
    '16.12.11 6:04 PM (223.62.xxx.217)

    우리 다 그마음 알죠...ㅠㅠ

  • 5. 동감
    '16.12.11 6:04 PM (222.98.xxx.77) - 삭제된댓글

    그 마음이 어떨까요

  • 6. ...
    '16.12.11 6:04 PM (14.39.xxx.138)

    아우..눈물나요

  • 7. ㅇㅇ
    '16.12.11 6:07 PM (58.224.xxx.11)

    안희정지사는 왜 지지율이 안 오르죠.ㅠ

  • 8. 야당에서
    '16.12.11 6:08 PM (121.145.xxx.219)

    특히 더불어민주당에서 나오 대권주자가 대통령이 된다면 많이들 울 것 같아요
    노통이 재임기간 5년 동안 술을 한번도 입에 안대고 지냈다는 사실에 다시 한번 존경의 마음이 들었습니다.
    정말 국가 위해 당신은 한시도 맘을 놓지 않고 계셨어요.
    어떠한 비상 사태가 오더라도 당신은 국정임무 수행을 하여야 했기에 늘 긴장하신 채 사신 것 같네요.
    그런 대통령을 그리 보내다니..
    부디 이 웬수를 꼭 갚는 날이 오기를 바랍니다.
    그땐 저도 펑펑 울것 같네요.

  • 9.
    '16.12.11 6:09 PM (39.7.xxx.4)

    진짜 가슴이 아려네요
    노대통령님에대해서 누구보다도 조용히
    그리고 자기자신을불태윘던분
    존경합니다
    그리고 그소리가 온사방에울려퍼지길

  • 10. 그마음
    '16.12.11 6:14 PM (210.219.xxx.237)

    그냥 갑자기 뵙고 싶어 다녀 갑니다. 222222

  • 11.
    '16.12.11 6:16 PM (183.99.xxx.190)

    그마음 압니다.ㅠㅠㅠㅠㅠ

  • 12. 내마음
    '16.12.11 6:39 PM (49.167.xxx.69)

    그냥 갑자기 뵙고 싶어 다녀 갑니다. 333333

  • 13. Stellina
    '16.12.11 6:40 PM (79.31.xxx.33)

    글 읽는 순간 가슴이 찌르르하고, 눈이 뜨거워지네요.
    안희정, 유시민 그리고 문재인의 가슴엔 노무현의 그림자가 영원히 가시지 않을 거예요.
    겉으론 웃어도 칼을 갈고 있을거란 생각이 듭니다.
    물론 저를 비롯 많은 국민의 가슴에 남아있는 노무현 ...
    투표 잘 합시다.

  • 14. 쓸개코
    '16.12.11 6:47 PM (222.101.xxx.102)

    그마음 압니다.2222
    원글님 울다마다요..ㅜㅡ 근데 잔치도 해야죠.

  • 15. 한여름밤의꿈
    '16.12.11 6:48 PM (183.105.xxx.126)

    왜 지지율이 오르지 않을까요? 종편이나 언론에서 언급을 안해주거든요.. 거기서 언급을 안하면 아무리 날고 기어도 안올라요.. 지금 지지율 많이 오르고 있는 한 후보도 종편에서 많이 비춰주고 언급을 해주니까.. 지지율이 오르고 있는거죠.

  • 16. 저도
    '16.12.11 6:51 PM (59.14.xxx.80)

    저도 울것같아요.
    특히 문재인이니 안희정같은 분들이 되면요. 진짜 다음 대선때는 울고싶네요.

    물론 박원순 이재명도 지지합니다!!!

  • 17. 한여름밤의꿈
    '16.12.11 7:06 PM (183.105.xxx.126)

    문재인-안희정 연속 대통령 갑시다~

  • 18. Stellina
    '16.12.11 7:20 PM (79.31.xxx.33)

    문재인-안희정 연속 대통령 갑시다~ 22222

  • 19. 에드
    '16.12.11 7:25 PM (175.223.xxx.20)

    몇년전 시사인에서 한 안희정 지사 인터뷰보고 통곡하고 운적있었어요 노무현 그분이 그냥 그렇게 좋았다고 ...
    그 진심이 사람을 그렇게 올리더라구요
    오늘도 그러네요

  • 20. 지지율
    '16.12.11 7:30 PM (121.145.xxx.219)

    아마 일단 문재인을 먼저 응원하는 게 현실적이다 싶어서 그런 것 같아요

  • 21. 저도
    '16.12.11 7:45 PM (211.246.xxx.219)

    탄핵 가결되는 순간 봉하마을에 가고 싶더라구요..
    다들 같은 마음이실듯..

  • 22. 아직 안지사는
    '16.12.11 7:56 PM (211.245.xxx.178)

    본격적으로 대선 선언한적도 없고 국회의원도 안했잖아요.
    아직은 도지사만하고 있으니까, 앞으로 어떤 행동을 하겠지요.
    좋은 정치인으로 크길 바랍니다..

  • 23. 사랑해요
    '16.12.11 7:58 PM (39.7.xxx.97) - 삭제된댓글

    안희정 ㅎㅎ
    노대통령 돌아가셨을때 이명박 정부를 향해
    당신들이 원한게 이런것이냐 울분에 소리치던 모습이 눈에 선해요.
    항상 응원합니다.

  • 24. 저도
    '16.12.11 8:37 PM (222.97.xxx.195)

    그마음ᆢ알것같아요
    저도탄핵후제일먼저떠오른분이
    노통님이셨어요

  • 25.
    '16.12.11 8:39 PM (124.53.xxx.27)

    가슴이 울컥하네요
    무현 두도시이야기 영화에 젊은 안희정님 스쳐나오던데
    멋진 사람입니다

  • 26. 평안
    '16.12.11 8:41 PM (116.47.xxx.34) - 삭제된댓글

    안희정지사 좋은 사람같아요. 노통은 지금쯤은 정말 평안하실지.. 그래도 슬퍼요

  • 27. 나린
    '16.12.11 9:22 PM (211.228.xxx.161)

    탄핵가결후 봉하는 많이 멀고 대신
    바보주막엘 다녀오고 싶었어요.
    그런데 함께 할 사람이 없었어요.
    제가 술이라도 잘마시는 사람이였으면 혼자여도 갔으련만..ㅠ

  • 28. ㆍㆍ
    '16.12.11 10:35 PM (122.36.xxx.160)

    안희정님~철학이 있는 멋진 정치인~!유능한 행정가입니다
    노무현 대통령님 주변엔 매력있는 인물들이 참 많아요
    친구를 보면 그 사람을 알 수 있다는 말의 표본과 같은 분들입니다

  • 29. 노통님
    '16.12.12 3:31 AM (178.190.xxx.85)

    안지사님 책 출간 축하 영상 만들다 통곡하시던 장면 ㅠㅠ.
    한 분 한 분 참 좋은 분들만 모으셨어요. 주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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