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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탁소 세탁 제대로 하나요?

세탁소 조회수 : 3,961
작성일 : 2016-12-11 13:20:38
마트입점 세탁소에 맡겼는데 히끗한 얼룩이 남아 있고
세탁 느낌이 전혀 안납니다. 원래 뿌리고 다니던 향이 미세하게
맡아지는데 스팀 다림질만 해서 내보내는것 같은 의심이
듭니다.
가지고 가서 따져야하나 새탁을 안했단 증거도 없고
어쩌죠? 한번만 그런게 아니고 전부터 의심이 들었거든요
저 같은 경험 있으신가요?
IP : 218.158.xxx.27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게
    '16.12.11 1:23 PM (182.228.xxx.108)

    물론 세탁소 나름이겠지만
    가끔 세탁 안하고 얼룩이 그대로 와서 되돌려준 적 있네요 체인점 세탁소
    동네 세탁소에서 양복 드라이 맡긴 후
    재차 집에서 클리닝액으로 세탁하니 더러운 구정물이 줄줄
    기함한 적도 있구요

  • 2.
    '16.12.11 1:24 PM (121.138.xxx.58)

    저도 그런 경험있어
    글 올렸더니
    사람 의심한다고
    호되게 꾸짖는 댓글을 많이 달아주시더군요

    저도 분명 그런 경험있습니다
    그냥 다림질만 해 준듯한

    거래를 끊어야죠

  • 3. 그래서
    '16.12.11 1:26 PM (218.155.xxx.45)

    가능하면 집에서 세탁 되는 옷만 구입!
    예전엔 세탁소 찾아온 옷들이 그 드라이한 특유의냄새가
    났는데
    이젠 킁킁한 잡냄새들만 나요.
    더러운거같아요.
    옷을 하나하나 바꾸는중!
    반찬 흘린것 고대로 묻어온것 보고 어이가 없어서
    짙은 옷이라 저만 알고 있었는데
    집에서 물로 살살 비비니 닦이더라구요ㅠㅠ

  • 4. 전 구청에도 신고해봤는데
    '16.12.11 1:26 PM (58.143.xxx.20)

    구청직원 세탁비 반만 받으라하고
    새누리쪽 지역인데 아주 가관이더라구요.
    타임코트 얼룩 작은 점하나 지운다고 탈색해놓고
    니트는 입은 그대로 팔 늘어진 그대로 다림질만
    얼룩도 그대로 묻어있구요. 고급티하나도 팔 늘어져
    벗어놓은 그대로 다림질만 ㅠㅠ 구청직원도 그렇고
    소리만 높이다 직장 바빠서 흐지부지 되었네요.
    구청직원 계좌는 물어보더니 나몰랑~~
    이상한 세탁소 많죠.

  • 5. 저도경험
    '16.12.11 1:26 PM (210.183.xxx.10)

    그래서 옷 소재 가능하면 물빨래 가능한걸로 하는데 쉽진않죠

  • 6. 양아치들
    '16.12.11 1:27 PM (122.36.xxx.122)

    세탁소가 잘 속이더라구요

    그리고 불만은

    왜 그들은 현금영수증 안받나요? (크린에이드 같은거 말고 동네 개인업체)

    같은 옷이라고 부를때마다 가격도 다르고

    완전 엿장수 맘이던데

  • 7. 진실은
    '16.12.11 1:28 PM (122.34.xxx.30)

    호텔 세탁소 외에는 제대로 세탁하는 곳 없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프랜차이즈는 말할 것도 없고 양심적인 개인 세탁소도 비용 땜에 더러워진 기름 계속 사용하더군요.
    얼마나 떡진 기름에 돌리는가 보시고 나면
    집에서 물빨래 하고 말지 세탁소에 맡기고 싶지 않을 거에요. ㅠㅠ

  • 8. ......
    '16.12.11 1:29 PM (220.76.xxx.83)

    여름 린넨 자켓 땀 많이 흘려서 드라이클리닝 맡겼는데
    다림질만 해서 온 느낌 여러번 있어요.
    목둘레,겨드랑이 부분 땀짠맛이 그대로..

  • 9. 양아치들
    '16.12.11 1:30 PM (122.36.xxx.122)

    비싼동네 고급아파트 단지 내 세탁소들

    떼돈 벌걸요

    귀찮으니 돈 더 줘도 그냥 동네 맡기던데

    검은색 코트는 잘 새탁이 안되는듯 .

  • 10. 와이셔츠
    '16.12.11 1:30 PM (119.194.xxx.100)

    집에서 세탁하고 다림질만 맡기는 이유들이 있죠.

  • 11. 양아치들
    '16.12.11 1:31 PM (122.36.xxx.122)

    세탁소 망하게

    뭔가 믿고 맡길만한 업체가 나오거나

    아님 세제나 세탁기 개발하면

    동네 세탁소 망하게 했음 좋겠어요

    비디오가게나 수퍼마켓 사라지는거같이

  • 12. 얼마냐? 물음
    '16.12.11 1:32 PM (58.143.xxx.20)

    얼마다 못하고 가져와봐야 보고 얘기해준다고
    구스다운 엉덩이 덮는 거 요래 말해줘도 ㅎㅎ
    결국 브랜드에 따라 가격 더 받으려 하더라구요.
    세탁드라이 이런거만 배울 수 있슴
    배워 혼자 해버리고 싶을 정도예요.

  • 13. ....
    '16.12.11 1:40 PM (39.7.xxx.210) - 삭제된댓글

    맞아요
    그래서 이젠 어쩔수 없으면 겨우 맞기는 정도에요

    그리고 궁금한게 세탁후 누구건지 라벨에 이름써서 종이로 잘도 붙여 놓던데 그게 가능한가 싶어요

  • 14. ...
    '16.12.11 1:43 PM (114.204.xxx.212)

    공장형엔 맡기지 마세요 얼룩 때 하나도 안빠져요
    그건 따로 빼야하는데 , 귀찮거든요

  • 15. 양아치들
    '16.12.11 1:47 PM (122.36.xxx.122)

    코트는 안맡긴지 꽤ㅑ 되었어요

    오히려 백만원넘게 주고 산 코트가

    세탁후에 이상해짐 ㅠㅠ

    왠만하면 밝은색 코트 안사게 되요. 자주 맡기기가.

  • 16. .....
    '16.12.11 1:59 PM (118.176.xxx.128)

    세탁소에서 사기 칠려면 얼마든지 칠 수 있다고 봐요.
    그래서 저는 우리 동네에서 가장 오래된 세탁소에 맡깁니다.
    그만큼 실수가 없고 신뢰가 쌓여서 살아남았다고 보기 때문입니다.

  • 17. khm1234
    '16.12.11 2:00 PM (125.185.xxx.33)

    울치마 맡겼는데 저는 아에 다림질도 안하고 아주 그대로 옷걸이에다걸어놓고 세탁한것마냥주더라고요 제 췌치 약간의 향수냄새그대로 걸어놨더라구요 전혀 세탁한 흔적도없고 흐질근하길래 약간의 기름냄새라도 나는데 제 췌치냄새그대로 전화하니 팔짝뛰지도 않고 얼버무리더라구요 그래서 집에와서 식초넣고 세제 약간 넣고 빨았더니 떼꼬장ㅇ술이 어휴

  • 18. khm1234
    '16.12.11 2:00 PM (125.185.xxx.33)

    떼꼬장물 이라는단어가 오타네요 ㅠㅠ

  • 19. 어우
    '16.12.11 2:07 PM (58.143.xxx.20)

    돈주고 뭐하는 짓인지 ㅠㅠ

  • 20. ㅇㅇ
    '16.12.11 2:48 PM (122.36.xxx.122)

    오래된 세탁소도 못믿어요.

    저희동네 세탁기능사 자격증 따신 분이 오셨는데

    임대료 대문에 못견디고 나가셨어요.

    오토바이도 운전못하시고 하니

  • 21. 오직하나뿐
    '16.12.11 3:19 PM (39.118.xxx.112) - 삭제된댓글

    khm1234 님,
    오타는 떼꼬장물 뿐만이 아닙니다.
    오타이려니 생각할래도 여러번 같은 단어를 실수하기에 그냥 eks어를 모르는 것이라 단정짓겠습니다.

    췌치(X)----> 체취(O)
    떼꼬장물(X)--->때 꼬장물(O)

  • 22. 원글
    '16.12.11 7:14 PM (218.158.xxx.27)

    이제 그냥 어지간하면 집에서 세탁하고 다림질만 맡겨야 할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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