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닭은닭장으로)강쥐버리는건 괜찮고 성대수술은 안된다?

동그라미 조회수 : 647
작성일 : 2016-12-10 10:22:42
강아지 키운지 1년 넘었어요.저랑 인연이 된 생맹체 우리 강아지
세상을 눈감을때까지 저는 끝까지 책임지고 키울거에요

강아지 2개월때 데려와서 다리수술만 무려 4번이나 시켰어요
뒷다리 골절 앞다리 골절(플레이트제거한다고2번나누어수술)
총 4번을 수술시키면서 정말 너무 많이 힘들었습니다
어쩔때는 포기하는픈 마음도 순간 먹었던적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사람과 다를게 없는 모든 희노애락을 다 느끼는
이 생명체를 제가 끝까지 책임안지면 누가 지냐는 마음으로
그때 힘들었던 제 마음은 금방 사그라들었죠

근데 요지는요
요앞전 강아지데리고 요앞전 산책시키던 아가씨를 만났어요
얘기인즉슨 키우던 강아지가(8개월정도) 너무 짖어서 할 수
없이 다른집으로 보내 버렸다고 하더라구요
물론 모르는곳으로요

그렇게 보내고 또 다른 강아지 데려다 키운게 6년째라고 하는데
지금 키우는 강아지는 잘 짖지 않고 순해서 계속 키우는거겠죠

그래서 제가 그랬습니다.8개월이나 키웠음 있는정 없는정
다들었을텐데 그냥 성대수술 시키서라도 계속 키웠으면
더 좋지 않았을까요?
하니깐 기겁하는거에요
어떻게 강아지한테 성대수술 시키냐구요?
속으로 이게뭥미? 강아지 그냥 쉽게 버리는건(파양도 버리는거랑 다를게 없다고 생각합니다)괜찮고 수술은 안된다?

이게 뭔 논리에요?기가 차 말이 안
지가 못키우겠다고 남 줘 버렸는데 그럼 그 주인도 잘 키울까요
어떻게 이렇게 무책임함으로 강아지 데려다 키울 생각을 하는지..

강아지도 기쁨 슬픔 외로움도 사람처럼 똑같이 느낍니다
주인한테 버림받은 강아지 정말 불쌍하다고 생각들어요

그러니 성대수술에 대해서 진짜 강아지한테 못할
생각 버렸음

두가지 고민중에 한가지 택하라면 강아지 버릴바에는 수
평생 데리고 있는걸 선택할것 같아요

진짜 사람도 마찬가지고 버림받는 이 세상 모든 생명체들이
날씨가 추우지니 더 생각나고 가슴이 아파옵니다
IP : 121.172.xxx.4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동그라미
    '16.12.10 10:24 AM (121.172.xxx.47) - 삭제된댓글

    스마트폰이라 오타가 두개 시키(시켜)^^;;;

  • 2. 동그라미
    '16.12.10 10:27 AM (121.172.xxx.47)

    새로 산 스마트폰으로 하니깐 오타도 많고 글도 몇개 끊겼
    네요

    예전에 스마트폰으로 본내용 수정하니깐 본문이 다 날라갔는데 지금은 그렇지 않는가요?

  • 3. 맞아요..
    '16.12.10 10:38 AM (1.243.xxx.113)

    짖는 강아지 어디론가 보내면 또 버림받고..불행하게 될 확률이 상당히 높죠..그럴바에야 성대수술해서 평생가족처럼 사는것도 괜찮아요..동물병원수의사친구있는데, 성대수술 간단해서 당일퇴원에 항생제몇일만 먹여주니 되던데요..당일에도 전혀 고통없고요..
    그리고 무분별하게 새끼낳고 분양하고 이러지 않았으면좋겠네요..

  • 4. 동그라미
    '16.12.10 11:03 AM (121.172.xxx.47)

    강아지 버림받으면 얼마나 고통스럽겠어요ㆍ말못한다고 사람처럼 감정 없을거라 생각하는지...

  • 5.
    '16.12.10 8:09 PM (219.254.xxx.151)

    제 강아지 사랑하지만 있을수 있는문제라고생각해요 지인도 성대수술해도 너무짖어서 다른집에보낸사람이있거든요 통화를할수가없대요 아파트에서 심하게 짖는개는 곤란하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5864 바람 피우는 놈들은 상간녀만 감싸네요 ㅇㅇ 20:23:55 22
1785863 박형준 '통일교 접촉' 해명 흔들…UPF 측과 대면 접촉 추가 .. ........ 20:22:30 51
1785862 애입시가 위고비 20:21:38 73
1785861 핸드폰 케이스를 찾는데요 1 .. 20:17:41 62
1785860 대통령의 큰 그림을 눈치챈 조선일보 1 빠르네 20:06:56 778
1785859 역이민 x새끼들아. 18 ... 20:02:29 1,103
1785858 ‘쿠팡 블랙리스트’ 제보자 “퇴직금 받은 근로자도 등재”...상.. ㅇㅇ 20:02:21 308
1785857 수시에 합격했다고 들었는데,포기하고 정시 쓸 수도 있나요? 6 수시 20:00:02 994
1785856 노션 구글 캘린더 등 써보신분 새해 첫날 .. 19:55:34 106
1785855 82쿡 게시판에 왜 자식 자랑하는지 알게 됐어요. 7 이제야 19:55:30 798
1785854 나솔사계 장미 빠르네요. 7 사계 19:51:59 763
1785853 (약스포)러브미 눈물 쏟으며 보고있어요 3 ㅁㅁ 19:48:40 963
1785852 송도순님 별세 슬퍼요 5 .. 19:45:59 1,423
1785851 이혜훈 지명에 이런 유튜버도 있네요 그냥 재미로 보시라고 16 19:42:38 784
1785850 성심당 70주년...레오14세 교황 축하 메시지 10 123 19:41:05 750
1785849 경도를 기다리며 여주 참 예쁘네요 7 oo 19:40:34 966
1785848 어떤 편의점 알바가.. 어서오세요..했더니 4 19:31:58 2,322
1785847 탈팡완료 1 드뎌 19:25:00 247
1785846 만두국을 양념간장 넣고 드시는 분 7 어느식 19:22:39 635
1785845 토정비결 왜 맞는거 같죠? 3 .. 19:21:42 889
1785844 이혜훈 13 헐 뭐지? 19:16:51 1,130
1785843 위고비나 마운자로 실비청구 해보신분 5 간절 19:15:51 1,176
1785842 요즘애들 대딩들 생파 안하나요? 3 ..... 19:13:49 736
1785841 종교가 사람을 이렇게까지 4 기다리며 19:13:13 948
1785840 올해 계획 있으세요 3 ㅡㅡ 19:05:35 7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