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국감 와중에 죄송) 마파 두부 할때요

ㅇㅇ 조회수 : 961
작성일 : 2016-12-06 12:27:56
두부 튀기지 않고 그냥 하면 안되나요?
제가 가진 레서피에는 두부를 먼저 튀긴다음
고추기름에 볶은 돼지고기, 마파소스 넣고 끓이다
튀긴 두부 투하..인데요
두부 투기나 안투기나 맛도 차이 없는거 같고
칼로리만 높아질거같고 해서요
혹시 안튀기고 그냥 하면 너무 부스러질까요?
IP : 107.3.xxx.60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6.12.6 12:29 PM (107.3.xxx.60)

    아, 국감 아니고 청문회네요
    저의 실수.
    제가 있는곳은 저녁이라 저녁준비하며 인터넷으로
    실시간 중계보다가 너무 답답하고
    울화가 터져서 꺼버렸네요 ㅜ

  • 2. marco
    '16.12.6 12:30 PM (14.37.xxx.183)

    그냥 해도 됩니다.
    그런데 두부를 넣고 조리할때 살살 다루면 됩니다.
    그렇지 않으면 두부가 다 부서집니다...

  • 3. 귀차니즘
    '16.12.6 12:30 PM (125.137.xxx.232)

    그냥 두부 넣어요....
    단단한 두부는 별로 부서지지 않던데요..

  • 4. 제이드
    '16.12.6 12:31 PM (1.233.xxx.147)

    전 늘 그냥해요
    칼로리도 다운되고 부드러워서 좋아요

  • 5. 저는
    '16.12.6 12:31 PM (211.243.xxx.109)

    두부를 끓는 물에 한 번 끓여서 물 뺀 다음에 넣으세요.

  • 6. . . .
    '16.12.6 12:33 PM (119.71.xxx.61)

    두부를채에 몇시간 받쳐두세요
    급하면 렌지에 잠깐 돌리시구요

  • 7. ...
    '16.12.6 12:35 PM (173.206.xxx.46)

    중국 사람한테 배워서 하는데
    두부 안 튀기고 합니다
    모든 재료들이 다 익은 후 두부를 넣어서 익히고
    두부가 익으면 풀어놓은 녹말물을 넣으면서 살살 저어 풀어지면 끝

  • 8. ㅇㅇ
    '16.12.6 12:35 PM (107.3.xxx.60)

    ㅇㅓ머, 다들 지금 울화통 터지실텐데
    이렇게 빨리 답변주시고 감사드립니다
    저도 안튀기고 끓는 물에 데치면 어떨까 생각했는데
    조언 참고해서 앞으론 안튀기고 그냥 해야겠어요
    저는 님 댓글처럼 데쳐서요.
    감사합니다~~

  • 9. . . .
    '16.12.6 12:36 PM (119.71.xxx.61)

    아니면 두부에 전분가루 솔솔 뿌려서 기름 살짝만 두른 팬에서 약불에 지지세요
    이 방법 추천합니다
    마파두부는 부드러운2이 생명이예요
    너무 부서져서도 안부서져도 별로

  • 10. marco
    '16.12.6 12:38 PM (14.37.xxx.183)

    단단한 부침두부를 쓰면 잘 부서지지는 않지만
    부드럽게 호로록 넘어가는 맛이 부족하지요...

  • 11. ㅇㅇ
    '16.12.6 12:38 PM (107.3.xxx.60)

    119님 새로운 방법도 알려주시고~!
    감사합니다.

  • 12. 조리장이 한 방법
    '16.12.6 1:36 PM (115.140.xxx.190)

    연두부를 깍뚝모양으로 썰어서
    끓는물에 데쳐서 합니다. 데치는이유는
    두부의 미세한 떫은맛을 제거해주고
    더부드럽답니다.

    상해에서 먹은 마파두부도 연두부였는데
    이게 원레시피같아요~

  • 13. ....
    '16.12.6 1:41 PM (125.186.xxx.68) - 삭제된댓글

    두부를 튀기는 것보다 데치는게 훨씬 맛있던데요.
    저도 두부를 끓는 물에 데쳐 씁니다.
    튀긴 두부랑 마파두부 양념이랑 섞이면 너무 느끼하고요.
    중화풍의 호로록호로록 하는 부드러운 맛이 땡겨서 저도 뎇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0658 단골 카페 아는체 하면 부담스럽나요? 5 혹시 01:08:02 80
1740657 신축 아파트 벽 갈라진거요 01:06:31 104
1740656 김건희 모조품 ㅡ 일부러 짭을 인척네집에 숨겨 놓았을 수도 있죠.. 1 ㅇㅇㅇ 01:03:38 200
1740655 경희대 중간 공대와 한양대 높은 공대 8 차이 00:57:15 178
1740654 한심한 인간 5 한심 00:41:01 498
1740653 세계에서 가장 빠른 21주만에 태어난 아이 ㅇㅇㅇ 00:39:59 385
1740652 최강욱 - 아버님을 푸른 나무 아래 잘 모셨습니다 ... 00:35:42 426
1740651 저녁에 만든 스파게티 상할까요? 3 ㆍㆍ 00:24:05 344
1740650 도와주세요 우버 카드등록!!! ........ 00:12:32 186
1740649 시어머니 요양병원 계시니 자식들이 빈집에 더 자주 가네요 7 마지막주 00:09:56 1,907
1740648 네이버페이 줍줍 ........ 00:09:52 315
1740647 성인아들 독립 2 결정 00:08:40 694
1740646 SPC가 대통령이 나설 '수준'의 일이 아니라는 사람에게 12 800 00:06:05 1,114
1740645 농협·신협·새마을금고 비과세 혜택 단계적 축소 4 ... 00:02:51 684
1740644 파프리카 한박스 들어왔는데 4 ㅇㅇ 00:02:00 526
1740643 연예인 요리 진짜 잘 하는걸까요? 1 차*련 00:00:23 625
1740642 말티푸를 가족으로 맞이했어요 12 ㅎㅎ 2025/07/27 1,088
1740641 '양양·여성 비하 발언' 논란 김성수 부산 해운대구청장 사과 3 둥둥 2025/07/27 631
1740640 9월 초 베트남여행 괜찮은 시기인가요.  2 .. 2025/07/27 328
1740639 김보라라는 배우 이쁘네요 1 ........ 2025/07/27 1,462
1740638 80대운전자가 단독주택 돌진해 10대사망 21 .. 2025/07/27 3,005
1740637 이런 카페 수요 없을까요? 5 ........ 2025/07/27 1,015
1740636 딸돈은 안아까운 친정모 1 딸돈 2025/07/27 1,392
1740635 발레 영상이 떠서 봤는데.. 2 .. 2025/07/27 818
1740634 B형 남자와 O형 여자 6 ㆍㆍ 2025/07/27 9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