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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뉴스공장 문재인 인터뷰 백미

옆구리박 조회수 : 4,056
작성일 : 2016-12-02 20:28:58
김어준 : 속석희 앵커는 (문재인)답변을 듣고 이해를 못했다. 내가 생각해도 인터뷰를 못한거다. 맞지요?

문재인 : (한숨....) 아픈질문인데요. 맞습니다. 제가 답을 잘 못했어요. 버벅거렸지요.. 생각이 많았습니다.

커피마시면서 듣다가 뿜을뻔했어요.

회사 일때문에 우울증 걸릴정도로 스트레스 받고있었는데 이번 주 첨으로 빵터져서 웃었네요. ㅋ

듣는내내 대권후보 1위라는 생각이 하나 안들정도로 편하게 들었네요




IP : 222.111.xxx.18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6.12.2 8:30 PM (125.181.xxx.139)

    원글님

    그 뒷부분 해명 부분도 더 있었으면 좋았을텐데...

    정말 진솔하고 좋은 인터뷰였어요.

  • 2. ...
    '16.12.2 8:34 PM (218.236.xxx.162)

    http://m.blog.naver.com/moonjaein2/220876041372

  • 3. ...
    '16.12.2 8:36 PM (218.236.xxx.162)

    링크에 파란글씨 부분이 그 질문에 대한 대답이어요~

  • 4. ...
    '16.12.2 8:38 PM (121.136.xxx.222)

    이재명 시장이 아주 잘 하고 있는 건 맞고요. 정말 사이다 맞습니다. 제가 들어도 시원합니다. 분명하고, 위치 선정 빠르고. 아주 훌륭한 최전방 공격수 역할을 잘 하고 있죠. 반면에 저는 말도 느리고 많은 요소들을 고려를 하게 됩니다. 특히 당하고 보조를 맞출 필요가 또 있고요. 그만큼 책임이 더 무겁기 때문이라고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어쨌든 사이다는 금방 목이 또 마르잖아요. 탄산음료가 밥은 아니죠. 고구마는 배가 든든합니다. 저는 든든한 사람이다, 이렇게 답을 드리고 싶습니다.


    이 발언 이후 고구마 인기가 하늘을 찌를 듯 했죠? ㅎㅎ
    오후 필리버스터에선 청중들이 문재인 님을 고구마라고 부르며 열광하더군요.

  • 5. 좋은날오길
    '16.12.2 8:40 PM (183.96.xxx.241)

    이젠 고구마란 말도 가려서 써야겠어요 ㅋ

  • 6. 김병기씨가 좋아하는
    '16.12.2 8:42 PM (61.101.xxx.114)

    https://youtu.be/eZwv963dJZQ

  • 7. 어먹
    '16.12.2 8:42 PM (222.239.xxx.38)

    고구마~~ㅋㅋㅋ
    저렇게 하니까 막 고구마가 안멕히고 술술 넘어가는 느낌~~
    고구마를 또 저래 활용하네요~~

  • 8. ...
    '16.12.2 8:45 PM (121.136.xxx.222)

    오후에 국회 앞 필리버스터에 온 연대 여학생이 말 참 잘하더군요.

    고구마는 대표적 구황작물, 추워지면 먹고, 배고플 때 먹고, 줄기도 먹으니 버릴 게 없다~~
    실명 부르면 선거법 위반이라고 하니
    청중들이 문 님을 고구마라고 연호하는 거 보고 가슴이 찡했어요.

  • 9. ...
    '16.12.2 8:45 PM (121.136.xxx.222)

    앞으로는 모두들 고구마 예찬할 분위기입니다 ~~~

  • 10. 고구만
    '16.12.2 8:47 PM (175.223.xxx.96)

    고구마가
    사실적으로
    몸에 정말 좋습니다
    고구마로 배불리고
    사이다 한잔. 꼭 ㅎㅎ

  • 11. ...
    '16.12.2 8:59 PM (218.234.xxx.185)

    소드에선가 이런 말이 유행이더라고요.
    대깨문, 길싸문, 내나문, 강말문...
    들어보신 분~

    대가리가 깨져도 문재인
    길에서 싸대기를 맞아도 문재인
    내가 나가도 문재인
    강아지가 말려도 문재인...이라네요,^^

  • 12. 고구미 인기
    '16.12.2 9:01 PM (90.214.xxx.18)

    하늘을 찔러도 탄핵 정국 39일 내내 지지도 20프로 고착화.
    무당층 50프로.

  • 13. 겨울
    '16.12.2 9:02 PM (221.167.xxx.125)

    고구마없인 못삶

  • 14. 고구마
    '16.12.2 9:07 PM (114.207.xxx.137)

    아침밥 대신 고구마에 커피!
    필수 식품 고구마!

  • 15. ...
    '16.12.2 9:10 PM (110.70.xxx.71)

    김어준 : 그건 제가 알 바 아니고요. (웃음) 오늘도 대충 답변 하시면 제가 계속 물고 늘어질거니까, 아시죠. 단단히 각오를 해두시고. 며칠 전에 jtbc를 나갔어요. 아마 인기를 좀 끌어보려고 나가신 것 같은데. 그런데 손석희 앵커가 이렇게 얘기를 했습니다. 답변을 듣고. 이해가 가지 않는다, 명쾌하지 않다. 지지자들 사이에서도 말들이 많았습니다. 저거는 답변을 못한게 아니고 일부러 모호하게 한 것이다. 인제 지지자들이 변호를 해주는 거죠, 쉴드. 그런데 저는 손석희 앵커 말이 맞다고 생각해요. 불분명했고, 제가 보기엔 일부러 그런게 아니고 못한 겁니다. 맞죠?

    문재인 : (한숨) 아픈 질문인데요, 맞습니다. 제가 답을 잘 못했어요. 깔끔하게 답하지 못하고 버벅거렸죠.

    김어준 : (웃음) 아니 이렇게 쉽게 말하면, 제가 맥이 빠지죠. 뭔가 이렇게 아니라고 변명하고 그래야되는데. 미리 손들고 계시면 어떡합니까.

    문재인 : 원칙대로 답하면 되는 건데, 생각이 복잡했어요. 그날 인터뷰 가는 길에 비박 중진들이 대통령에게 명예퇴진 건의했다, 라는 속보만 보고 내용을 잘 모른 채 가서 질문을 받았는데, 그랬다 하더라도 원칙대로 답 하면 될건데, 혹시 제가 답을 잘못하면 야권에 유리하니까, 즉각 퇴진과 60일 이내에 대선 주장을 하는 것 아니냐, 이렇게 공격받을까봐 제가 조금 걱정이 돼서 이런저런 괜한 생각들을 하며 복잡해졌죠. 그런데 깔끔하게 정리를 하자면, 자진 사퇴든, 탄핵이든, 후속 절차는 헌법에 따르면 되는 것이고. 그 밖에 제안이 있다면 촛불 민심에 따라 판단하면 되는 것이다. 이렇게 깔끔하게 정리하지 못했던 것이 후회가 많이 됐습니다.

  • 16. ....
    '16.12.2 9:17 PM (121.136.xxx.222)

    아픈 질문인데요, 맞습니다. 제가 답을 잘 못했어요. 깔끔하게 답하지 못하고 버벅거렸죠.


    이렇게 자신의 실수를 겸허하게 인정할 줄 아는 것도
    진정한 용기입니다.
    아무나 못하는 거죠.
    그래서 더 인간적인 매력이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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