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0대 중산층이 주류를 이루는..거주할만한 도시 추천해주세요

[ㅁㅁㅁ]

경제가 너무 침체되니 몇몇 도시를 제외한수도권이하 지방은
특히나 나날이 불황을 더해가네요...

제가 지난번에 개인적인 볼일 차 일산에 간 적이 있었는데요,
보수적이고 갑갑한 지방,촌에 살다가 일산시내쪽에 들렀더니
젊은 분들이 줌바공연을 하고 있데 무척 활기차고 희망적으로
보이더라구요. 저희 지방쪽은 그런 분위기가 적고 소극적이라
무척 답답했는데..그곳에서 새로운 인상을 받았어요.
그동안에 그렇지 않아도 더 나이들기전에 더 넓은 세상으로
나가보고 싶었는데..지금은 서른넘었고요..근데 나고자란 이곳을
좀 벗어나서 이주 계획을 세우고 싶어요.

제 생각으론 대졸정도의 지적수준이 있고 중산층들이 주류를 이루는 도시로 이사를 가고
싶어요. 주민들의 의식이 높아 범죄나 노인들의 비합리적인 횡포가 적고,

3~40대 정도 젊은 연령층이 주류를 이루는..그런 신도시 비슷한곳 없나요?

개인적으로 노인들의 아집과 콘크리트 사고방식, 대접받을려는 사고방식 땜에

너무 스트레스를 받고 살아서요..

[ㅁㅁ]

수원영통이 전국에서 유권자 평균연령이 젤 어리고 사는게 다 비슷해서 편해요

[ㅁㅁㅁ]

수원 영통말이죠?? 저와 닉넴이 비슷한 ㅁㅁ님 고맙습니다~!!

[***]

수도권에 오면 노인들의 아집과 콘크리트 사고방식, 대접받을려는 사고방식 이런 건 확실히 없어요.
저는 지방 출신 남자와 결혼한 친구들이 시댁의 저런 것 떄문에 너무 힘들어하더군요.

[ㅁㅁㅁ]

정말 수도권은 그런것이 없을까요??? 저도 지방에 살고있으니 십분 이해하는데요,,
바로 가까이에는 저희 집 부모님에서부터 회사까지,,길거리의 노인들까지...
그들의 드셈과 막말, 막행동들에 너무 질리고 지쳐요. 이제껏 당하고 산게 많아 분노조절안될 지경인데
제가 노인들의 밥이고 화풀이 대상인거 같네요.
으 질려...........ㅠㅠ 진짜 그쪽으로 떠나가고 싶어요. 심각하게 이사 고려중요...ㅠㅠ

[ㅁㅁㅁ]

비교적 젊은 세대들의 목소리가 큰 곳...그런 도시 또 없나요?
댓글 기다릴게요

[보통]

신도시가 젊은사람이 많고 생활수준도 비슷한거같아요.
일산,분당,평촌,수원영통,판교
여기서 집값은 판교가 젤 높죠
그만큼 편의시설 ,교통,아파트기한등등이
젤 좋겠죠

[ㅁㅁㅁ]

맞아요..신도시주민들이 세련되고 의식수준도 한발 앞서가는거 같아요.
일산, 분당,평촌, 수원영통, 판교 참고할게요,.

[ㅁㅁ]

돈은 얼마없습니다. 삐까뻔쩍 화려한 동네는 감당하기 어렵네요.
낮은 계층이라서 모아놓은것도, 자산도 없어서요.
수준이 비슷한 동네로 가야할거 같아요.
마포 추천도 어쨌든 고맙습니다. 새 정보를 또 알게됐으니까요.,

[저는 평촌에 한표.]

교육환경이 좋아서 아이키우기 키우기 좋고 주변 환경 좋고 산도 많고 교통 좋고요....

[수원 영통]

영통 좋아요. 학군도 좋고 집값도 3~4억 정도 전세는 30평대가 2~3억 합니다. 사람들이 젊고 경우도 바르고 아이들도 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