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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댓가를 치루는 중입니다.

한여름밤의꿈 조회수 : 2,278
작성일 : 2016-12-01 22:07:34

우리 국민들.. 겨우 이정도 버틴걸로 지치면 안됩니다. 그동안.. 이명박, 박근혜 뽑아주고.. 새누리 뽑아줬던.. 대가를 이제서야 치르는거죠.(물론 저는 안뽑았지만... 기성세대로서.. 하는 말입니다. )

그러면 좀 더 우리도 버티고 고생해도 됩니다. 이제 겨우 한달정도 거리에 나갔습니다.

그걸로 되는것도 없다고..투정부리지 맙시다.

그나마 그렇게라도 나갔으니 이정도 성과라도 거두고 있다고 생각하세요.

이제 거의 막바지에 왔다고 생각해요.

9년동안 참아 왔는데.. 좀 넉넉 잡아 두세달은 더 견딜 수 있쟎아요.

그리고 우리가 어른세대로서.. 나라 이렇게 만든 대가를 치루고.. 다음 세대에게 좀더 나은 국가 시스템을 물려줘야죠.

솔직히 돈 드는것도 아니고.. 거리에 더 나가서 버티는걸로.. 좀이라도 그것이 이루어진다면.. 저는 백번이라도 하겠습니다.

그러니.. 여러분 힘내시고.. 지금 우리 모두 다 잘하고 있습니다.

유시민이 민주주의는 후불제라고 했쟎아요. 우리가 지금 그 후불을 지불하고 있는거라고 생각합니다.

좀 더 버텨요.. 박근혜랑.. 새누리랑.. 우리랑 누가 누가 더 버티나.. 해봐요.

벌써.. 눈길 돌리고 싶고... 다른 재미있는 생활에 빠져들고 싶고.. 벌써 거리가 춥게 느껴지고 그러면.. 우리는 지는겁니다.


그리고.. 진짜.. 지난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 1등된거.. 지금 생각하면.. 엄청난.. 일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걸로 인해서 여기까지 왔어요. 그나마.. 그때 더불어민주당이 과반이 되었더라면 더 좋았겠지만..

새누리가 과반 안되서 맘대로 법안 통과 못하는것도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아쉬운 점이 있다면.. 그나마.. 캐스팅 보드 쥔 38석의 국민의당이.. 저렇게 존재감만 발휘할려고 한다는거..

진짜.. 이번에 역사앞에 죄인이에요.


결론은.. 이번 토요일 촛불집회는... 새누리당사와 국민의당사 앞에서...

만납시다.~




IP : 183.105.xxx.126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고맙습니다
    '16.12.1 10:10 PM (115.140.xxx.213)

    저도 이명박근혜 안뽑았지만 반성합니다.
    20년 전에 헤어진 첫사랑한테까지 전화해서 투표 독려했어야 했는데
    직장동료와 친척, 친구에게만 선거 운동했던거 반성했어요.

    다음번엔 정말 생업을 접고서라도 자원봉사 해야겠다는 생각입니다.

  • 2. 고럼고럼
    '16.12.1 10:10 PM (211.36.xxx.238)

    지치면 안되죵
    토욜 만나요:)

  • 3. 20140416
    '16.12.1 10:11 PM (223.62.xxx.76)

    겨우 이정도라 생각하진 않지만, 더 버틸 수 있고,
    토욜 광화문 나갑니다.
    할 수 있는만큼 최선 다 합니다, 할 수 있는만큼이란 건 살아숨쉬는 한 이란 뜻입니다.

  • 4. 위로가 되는 글입니다
    '16.12.1 10:14 PM (180.65.xxx.163)

    오늘 뉴스보며 가슴이 터질 것 같고 절망스러웠는데 감사합니다. 막 눈물이 나네요. 그래요. 지치지 말아요. . 우리

  • 5. 찬웃음
    '16.12.1 10:16 PM (59.14.xxx.128)

    좋은 글이세요...혹시 복사해서 동네카페에 올려도 될까요?

  • 6. ..
    '16.12.1 10:17 PM (121.190.xxx.107)

    지치지 말자고요.
    긴 싸움이 될거라고 생각했었어요.
    컨디션 조절 하면서 끈질기게 함께 해요.
    우리 모두 힘냅시다.

  • 7. 네네
    '16.12.1 10:17 PM (183.96.xxx.12)

    맞는 말씀이에요
    적극 동감하는 바입니다

  • 8. 날로 날로
    '16.12.1 10:18 PM (118.218.xxx.190)

    전투력 상승합니다..

  • 9. 한여름밤의꿈
    '16.12.1 10:18 PM (183.105.xxx.126)

    /좋은 글이세요...혹시 복사해서 동네카페에 올려도 될까요? / 뭐.. 그정도까지..^^;;

  • 10. 쓸개코
    '16.12.1 10:19 PM (222.101.xxx.146)

    네 좋은말씀입니다. 같이 힘내서 버텨봐요.

  • 11. 플라톤
    '16.12.1 10:19 PM (218.50.xxx.151)

    정치에 무관심한 자들이 받게 되는 가장 큰 벌은.... 가장 저질스러운 자들에게 지배당하는 고통을 겪는 것이다.

  • 12. 정말
    '16.12.1 10:23 PM (112.149.xxx.41)

    댓가를 치르고 있네요.
    정치에 무관심햇던나. .
    그놈이 그놈 다 거기서 거기라 생각했고 그래서 투표하지 않았던나. . .

  • 13. 22
    '16.12.1 10:27 PM (59.187.xxx.109) - 삭제된댓글

    좋은 글 감사 드려요^^

  • 14. 22
    '16.12.1 10:28 PM (59.187.xxx.109)

    좋은 글 감사 드려요

  • 15. **
    '16.12.1 10:29 PM (115.139.xxx.162) - 삭제된댓글

    애들 위해서 청소해줍시다. 지하철타고 광화문으로 갑니다

  • 16. 플라톤님
    '16.12.1 10:29 PM (172.56.xxx.198)

    뼈저리게 느끼는 저 말씀...

  • 17. ...
    '16.12.1 10:36 PM (223.62.xxx.105)

    그래도 제1야당이 민주당... 국회의장 서울시장 우리편...
    여기까지 왔잖아요

    더 분발합시다

  • 18. ㅇㅇ
    '16.12.1 10:40 PM (39.115.xxx.39)

    네 지치지말고 박그네탄핵과 새누리해체 될때까지 힘내요!

  • 19. 친일파처단
    '16.12.1 10:45 PM (182.216.xxx.37) - 삭제된댓글

    학창시절 다른 친구들 머리 터지고 피 흘리는데 데모 한번 안하고 민주주의에 무임승차 했던 친구...이제 처절하게 반성 한다고 하네요. 토요일 광화문에서 만나기로 했습니다.

  • 20. 언론부터 손봐야 ㅠ
    '16.12.1 10:45 PM (115.140.xxx.74)

    그나마 팟케스트가있어서
    이만큼 온거에요.

  • 21. 브리앤
    '16.12.1 11:38 PM (211.36.xxx.77)

    ㅠㅠ 맞는 말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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