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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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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방텐트 - 써보신 분들,,,,어때요?

추워 조회수 : 2,792
작성일 : 2016-11-24 09:42:55

아들 방이 추워서 사줄까....하는데 어떨까요?

침대 위에 놓는 거 살려구요,

오래 쓰면 어떤지 궁금하네요..

IP : 175.209.xxx.57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16.11.24 9:47 AM (191.184.xxx.64)

    저는바닥에라텍스깔고 난방텐트 쓰는데요.
    바닥없는것요.
    한철 썼는데 따뜻히 잘썼어요.
    안에 싱글 전기매튼 깔고요. 자기전에 잠시틀었다가 잘때 끄고잤어요. 겨울에 또 꺼내써야죠.
    근데 미관상은 꽝이예요. 답답해서 부수고 싶기도 했는데 추운걸 견딜수 없었어요. 제가 좁은걸 조금 못견디나봐요.

  • 2. hdhdbh
    '16.11.24 9:52 AM (117.111.xxx.234)

    확실히 난방안틀고 전기장판으로도 따뜻하고요
    저는 잘때마다 캠핑하는 기분이에요 ㅋㅋㅋㅋ
    사실 진짜 원터치 텐트를 깔긴했어요
    그리고 문 꼭꼭 닫고사는 사람이라 답답한건 없어요
    저같은경우에는요

  • 3. 미관상만 빼고 좋아요.
    '16.11.24 9:52 AM (119.203.xxx.70)

    미관상 빼고는 좋아요.

    특히 외풍 심한 집은 코끝이 안시려서 정말 좋아요.

    저희는 버팔로와 산들로인가 있는데 산들로로 하세요.

    버팔로는 재질이 얇아서 외풍을 느끼는데 산들로는 외풍 정말 잘 차단해줘요.

  • 4. 울집
    '16.11.24 9:52 AM (211.213.xxx.72)

    침대위에 놓고 사용중이에요. 바닥없는제품이고 전기요 깔아두었어요.
    10월부터 설치하고 사용중인데 어린아들 감기에 매우 큰덕을 보고있어요.
    높이가 높은걸사서 그런지 답답하지도 않네요.
    잘때 너무 답답할거 같으면 텐트문(?) 반만닫고 자면 덜 답답해요.
    어젯밤같은경우는 자기전에 전기요 켜우었다가 잘땐끄고 텐트문 다 잠그고 잤는데 전혀 안추웠어요.
    난방텐트 정말 강추하는 겨울 필수품이라 생각되요.

  • 5. 울집님
    '16.11.24 10:01 AM (182.209.xxx.107) - 삭제된댓글

    어느 제품인지 알려주실 수 있나요?
    2인용 요깔고 사용 가능한가요?
    부모님이 난방을 잘 안하시는데
    귀가 솔깃하네요.
    좋은 걸로 하나 사드리고 싶어요.

  • 6. ..
    '16.11.24 10:09 AM (114.206.xxx.173)

    확장한 북쪽방을 쓰는 딸아이 방에 설치했는데
    자기전까지 전기장판 틀고 저기전에 끄고
    탠트 닫고자면 내부열이 덜 뺏기고 우풍이 덜느껴져 따뜻하다네요. 난방 전혀 안한 방의 텐트안이 따뜻하다기보다는
    탠트 안의 열을 덜 뺏긴다는게 의의 같아요

  • 7. emfemfaka
    '16.11.24 10:24 AM (210.99.xxx.34)

    182.209님.
    저희 작은 아이는 바이맘에서 사서 잘 써고 있어요.
    어른 2분이 사용하실려면 공간이 넓은 가족용으로 사드리세요.
    가격은 다른 난방텐트보다 봄 비싸지만 그만큼 좋아요.

  • 8. ..
    '16.11.24 10:36 AM (182.226.xxx.163)

    딸방이 북쪽이라 그방만유독추운거같아 침대위에 설치하는거 했어요. 따수미패브릭으로요. 디자인이 심플해서 좋더라구요. 뜨거운 물주머니와 텐트로 따뜻하다고하네요. 저희집은 아직 난방은 안합니다..

  • 9. ......
    '16.11.24 10:39 AM (211.108.xxx.216)

    바*맘 작년에 잘 쓰고 올해 또 꺼내서 설치해놨어요.
    미관상으로는 꽝 맞아요. 아무리 예쁜 거 사봤자 난민촌입니다.
    그렇지만 장점이 훨씬 커요.
    따뜻한 건 물론이고, 바람을 차단해주니까 비염에 도움 많이 되었어요.
    외풍 세지 않은 집인데도 날이 추워지면 눈 뜨자마자 콧물과 재채기에 시달렸는데
    텐트 사용하면서 거의 없어지고, 여기에 마스크(습기 보존용)까지 쓰면서 싹 사라졌어요.
    찬바람 쐬면 반응하는 알러지성 비염 앓는 분들께 적극 추천해요.

  • 10. ...
    '16.11.24 10:39 AM (220.89.xxx.77) - 삭제된댓글

    저도 고민중.
    확장한 북향방 쓰는 막내 때문에요.
    쓰는 사람 말로는 애들이 엄청 좋아하고 잠도 더 잘자는거 같다고...
    전 왜 집안에서 노숙인가 싶구요.

  • 11. 3년째 잘 사용중~
    '16.11.24 10:45 AM (1.246.xxx.85) - 삭제된댓글

    아이들방을 확장했는데 남향방은 항상 햇빛도 들고 따뜻한데 북향방을 쓰는 큰딸방은 온도차이가 나요
    난방을 제일 세게 틀고 다른 방들 온도를 조절해도 공기조차 달라요
    싱글침대에 온수매트깔고 노란색 난방텐트 올려주니 너무 좋아요 잘때 온수매트 틀고 텐트 닫고 자니 훈훈해요 저도 가끔 자거든요^^ 거실이나 오픈된것도 아니고 그냥 아이방 침대에 올려져있으니 미관상으로 좋다나쁘다는 생각은 별로 안해봤어요 만족합니다~~~

  • 12. 3년째 잘 사용중~
    '16.11.24 10:46 AM (1.246.xxx.85) - 삭제된댓글

    아이들방을 확장했는데 남향방은 항상 햇빛도 들고 따뜻한데 북향방을 쓰는 큰딸방은 온도차이가 나요
    난방을 제일 세게 틀고 다른 방들 온도를 조절해도 공기조차 달라요
    싱글침대에 온수매트깔고 노란색 난방텐트 올려주니 너무 좋아요 잘때 온수매트 틀고 텐트 닫고 자니 훈훈해요 저도 가끔 자거든요^^ 거실이나 오픈된곳도 아니고 그냥 아이방 침대에 올려져있으니 미관상으로 좋다나쁘다는 생각은 별로 안해봤어요 만족합니다~~~

  • 13. 알뜨린가..
    '16.11.24 10:58 AM (114.204.xxx.124)

    싱글인데 소형사이즈로 구입해서 설치했어요
    바닥없고 사각이고 여름엔 프레임위에 텐트걷고 모기장을 설치할 목적인데 처음 샀을땐 냄새가 무지 심해서 반품 할 생각하고 일주일 말렸어요
    그러다 날추워져서 대충 냄새 가셨길래 설치했는데 만족해요
    약간 남은 냄새는 다 사라졌고 아이들은 자기들이 원했던 스타일이라고 좋아하고 전기장판 고장나서 아래 구스토퍼에다 극세사 패드, 극세사이불 깔고 물병껴안고 잤는데 오늘 온도가 내려간다는데도 따듯하게 잤어요
    강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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