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에서만 파는 한정판으로 나와서 장바구니에 담아놓고 있는데
이 작가의 인물이 좀 괴기(?)스러우나 작품은 워낙 유명하다는 것만 알고 있네요..
요즘 우울한데 이 책 읽은 분들 어떤가요?
알라딘에서만 파는 한정판으로 나와서 장바구니에 담아놓고 있는데
이 작가의 인물이 좀 괴기(?)스러우나 작품은 워낙 유명하다는 것만 알고 있네요..
요즘 우울한데 이 책 읽은 분들 어떤가요?
요즈음 같은 때 사회적으로 차별받는 사람들의 따뜻함과 연대에서 오는 행복을 전해주는 책이예요.
저는 이 책 좋아해서 이 작가의 다른 책들도 읽었는데 이야기 속에 유머를 많이 넣는 글 잘쓰는 작가같아요.
자기 앞의 생은 재밌어요.
김영하 작가가 자신의 팟캐스트에서 일부 읽어줬는데 그거 들어보셔도 좋겠고,
이 링크에서 몇 장 읽고 정하셔도 좋겠죠.
https://books.google.co.kr/books?id=lxc9CwAAQBAJ&printsec=frontcover&dq=자기 앞의 생&hl=en&sa=X&ved=0ahUKEwjLm-eB0b7QAhVMv5QKHUOMDL4Q6AEIITAA#v=onepage&q=자기 앞의 생&f=false
로맹가리 부인이었던 진세버그가 미국 CIA의 코인텔프로 라는 암살프로그램에 의한 희생자였어요.
비극적인 생을 살다간 영화배우죠.
로맹가리도 진세버그가 사망한 다음해 자살 합니다.
말씀이신가요?
괴기스럽지 않습니다만 다소 취향이나 독자의 관점에 달릴 수 있습니다
로맹 게리가 차명으로 쓴 작품으로 기억하는데 저는 좋아하는 작가에요
삼십년전에 샀던 거 같은데 반갑네요
대체 누가 그런 소리를??
인간을 사랑하는 작가예요. 어떻게 살것인가를 끊임없이 고민하게 하는 작가.
새벽의 약속도 같이 읽으면 자기앞의 생이 더 사랑스럽고 안타깝고 가슴저리게 읽혀 질 거예요.
제가 최고라고 생각하는 작품은 첫번째 공쿠르 수상작 하늘의 뿌리예요. 꼭 읽어보세요.
얼굴만 봤을 때 살짝 그런 거 같다는 주관적 생각이니 넘 노여워마세요~
작품을 하나도 안읽어봤는데 댓글 보니 사야겠네요
2차대전 참전으로 인한 얼굴 부상으로 인해 수술한 다음 얼굴일 거예요.
원래 자기 얼굴 그렇지 않다고 해요.
독서모임서 이 책 읽었는데 두고두고 생각나는 책이예요. 읽을때보다 읽고 난 후 더 기억나는 책이예요.
완전 별로였음.
실망.
책 샀어요 ㅋㅋㅋ
제 베스트중의 하나예요.
너무 슬퍼서 마지막 몇 장은 넘길 수가 없었어요. 정말 눈물을 줄줄줄 흘리면서 읽었습니다. 너무 슬프고 따뜻한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