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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옆직원 아프다는소리 듣기 싫어요

음ᆢ 조회수 : 3,307
작성일 : 2016-11-23 11:45:47
이시국에 죄송해요
진짜 옆자리 여직원 아프다는 소리 듣기 싫어요
큰병걸리거나 한건 아니고
이 직원이 다이어트를 일년정도 했어요
살이 만히빠지고 그런건 좋은데
음식조절로 빼더라고요 운동은 전혀안하고
먹는게 정말 아침 사과반쪽 점심 고구마작은거 한개랑 샐러드 저녁 없음
이거에요저거머고 맨날 아프다 기운없다 징징거려요
좀 억으면 기운날꺼다 하고 첨엔 받아줬는데
요즘엔 짜증나서 대꾸도 안해요
아까도 아프다고 휴게실 가서 쉬고있는데 바빠죽겠는데요
아 ᆢ
IP : 112.170.xxx.208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11.23 11:48 AM (221.141.xxx.169) - 삭제된댓글

    맞아요.저도 아프다는 소리가 제일 듣기 싫어요.
    몇번은 위로해주는데 멀쩡히 할 거 다하면서 아프다...그러면 정말 짜증나요.
    누군 하나도 안아파서 이러고 있나 싶기도 하고..
    아파도 참고 하고 있는데

  • 2. 꽃노래
    '16.11.23 11:50 AM (59.3.xxx.149)

    입만 열면 아프다. 힘들다. 지친다. 라는 말 달고 사는 사람들 꼭 있어요.
    관종인지 정신이 약한건지...;;;

    전 이상증세 보여 소견서 들고 대학병원까지 다녀왔는데
    갑갑한 지하철에 있었더니 인후두염 온 것 같다며 징징징
    징징징 징징징 어쩌라고 ㅎㅎ

  • 3. 한국회사들
    '16.11.23 11:52 AM (125.129.xxx.185)

    진짜 옆자리 여직원 아프다는 소리 듣기 싫어요 , everyday easy-going한 업무/일만 하는데도 매일 아프다고 하고 월급은 일 열심히 하는 남성들 보다 더 달라고 gr하고;;
    다른사람들 바쁜데 휴게실 가서 쉬고있는데, 남성들 바빠죽겠는데요
    한국여성 뽑지 말고

  • 4. ㅎㅎ
    '16.11.23 11:54 AM (112.170.xxx.208)

    125님 물타기 하지마세요
    한국여자도 님같은 사람 싫어해요
    저건 본인 인성 차이지 남녀차이가 아네요

  • 5. 저도....
    '16.11.23 11:54 AM (221.146.xxx.118)

    남자들 맨날.. 아프다는 소리..
    담배 끊어야 겠다는 소리만 하루에 열 두번도 들어요.
    아니 그럼 끊든가.

    운동해야겠다는 소리는 하루에 스무번. 아니 그럼 좀 걷기라도 하든가!!!!!!

  • 6. 그러게요
    '16.11.23 11:56 AM (220.79.xxx.211) - 삭제된댓글

    돈 받고 일하는 직장에서 개인사유로 징징징징 뭐하자는 건지..
    실제 아팓도 휴직을 하든지 퇴직을 하든지 해야 하는데
    다이어트 하느라 컨디션 나쁜 걸로 회사일에 지장주면 같이 일하는 사람 짜증나지요.

  • 7. 직장아니래도 주변에ᆢᆢ
    '16.11.23 11:58 AM (175.120.xxx.123)

    아프다 힘들다 돈없단 소리 입에 달고있는사람 있어요
    왜 그러는지 저두 궁금해요
    그런말 멀 기대하고 하는건지
    한두번도 아니고 ᆢ

  • 8. 역시 캐서린
    '16.11.23 12:13 PM (182.231.xxx.73)

    한국회사들
    '16.11.23 11:52 AM (125.129.xxx.185)
    진짜 옆자리 여직원 아프다는 소리 듣기 싫어요 , everyday easy-going한 업무/일만 하는데도 매일 아프다고 하고 월급은 일 열심히 하는 남성들 보다 더 달라고 gr하고;;
    다른사람들 바쁜데 휴게실 가서 쉬고있는데, 남성들 바빠죽겠는데요
    한국여성 뽑지 말고

  • 9. 이해 가요
    '16.11.23 12:13 PM (45.63.xxx.132) - 삭제된댓글

    엄마가 신혼 초에 아프다고 제가 징징거리니까 엄마인데도 딸이 그러는 거 듣기 싫은데 남들이나 남편은 어떻겠냐고, ㅎㅎ
    깨달아지는 바가 있더라고요.
    그리고 자꾸 아프다 아프다 하면 진짜 아플 때도 양치기 소녀로 봐요.

  • 10. 그놈의 저질 체력 타령
    '16.11.23 12:14 PM (195.43.xxx.208) - 삭제된댓글

    저질 체력 입에 붙이고 사는 사람도 짜증나요.
    일할 때는 저질 체력인데 놀 때는 에너지 넘치더군요.

  • 11. ....
    '16.11.23 12:16 PM (50.7.xxx.50) - 삭제된댓글

    맞아요. 자기가 건강관리 잘못 해놓고 엄살 떠는 사람들 혐오스러워요. 저런 사람들이 남의 아픔에는 굉장히 냉혹하더군요.


    그나저나 125.129 캐서린 댁이 언제 외국에 나가 보기라도 했는지?

  • 12. ..
    '16.11.23 12:50 PM (108.27.xxx.42)

    에효 듣기싫겠네요. 징징징징.. 지 살뺄라고 안처먹으며 기운없다고 징징.. 어디 한군데 안아픈 사람 있나요 세상에?? 모두 다 아픕니다. 참고 살뿐이죠 못참고 징징거리는건 아기나 그러는거죠

  • 13. 111111111111
    '16.11.23 1:37 PM (222.106.xxx.28)

    감정받이 쓰레기통으로 아는거죠
    아프면 병원을 가던가. 약을 먹던가. 기분이 안좋으면 기분전화을 할수 있는 방버을 모색하던가.
    여기 게시판이나 저 가는 게시판에도 2틀에 1번씩 징징거리는 여자 있는데
    진짜 글도 클릭하기 싫다니까요. 뭐가 안되는 일이 많은지 안좋일 생기는지
    이유도 알려주지않는 알수없는 글을 써놓고. 징징.
    어휴 그만좀 해라. 짜증난다

  • 14. 뎅이맘
    '16.11.23 3:08 PM (110.70.xxx.206)

    친구가 그런것도 싫은데 오죽하시겠어요.
    밥심도 무시못하는데 살빼겠다고 맨날 비실비실.
    짜증나죠.

  • 15. 심심파전
    '16.11.23 8:12 PM (218.153.xxx.223)

    진심으로 걱정해주세요.
    휴직계내고 몇달이라도 쉬라고 진심으로 권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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