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일파 새누리당) 꼴불견 친정엄마

미워 조회수 : 1,072
작성일 : 2016-11-23 11:15:19

남들은 자식이 어려우면 하나라도 더 도와주려고 애를 쓰는데

개뿔 해준것도 없으면서 자식한테 바라는것만 많다.

우리 이모만 봐도 어려운 자식 더 챙긴다는데 울 엄마는

어려운 자식 창피하다고 친정에 친척들 모여도 그 자식은 부르지도 않음.

남동생 신혼여행 갔는데 엄마랑 통화 중에

애들 돈도 없을텐데 엄마가 카톡으로 아무것도 사오지 마라고

이야기 하라니 왜 그래야 하냐고..

놔더라 처음부터 그런거 할줄 알아야 부모 챙겨준다고..

(나는 속으로 헐.. 헐..)

다 늙어서 무슨 물건이 더 필요하며

동생 부부 신혼집 사느라 대출금도 많은데

꼭 저런 시모 심보를 내고 싶은지

내가 들어도 확 짜증이 나네..

매사에 저런 맘이니 상견례 때 사돈측으로 부터'

시부 인상 좋다 소리는 들어도

시모 인상 좋다 소리는 못듣지.

내가 울 엄마를 봐도 나이값 못하게 생겼다.

할마시 당신 마음보 얼굴에도 나타나니 자중 좀 하세요

아버지는 전화에 들려오길 아무것도 사오지 마라고 해라 하는데

엄마는 애들이 아무것도 안사오면 난리날 분위기다.

올케 오면 너무 잘하려고 하지 마라고 꼭 말해주고 싶다.

IP : 121.145.xxx.24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11.23 11:17 AM (125.188.xxx.225)

    진짜 저런분이 계시더라구요...
    그래도 개념바른 시누이가 있어서 다행입니다

  • 2. 욕심쟁이할매
    '16.11.23 11:23 AM (121.145.xxx.24)

    제가 집을 줄여가면서 소파랑 침대를 친정에 맡겼어요.
    몇년간은 쓰시라고..
    몇년후 돌려달라고 했더니 하시는 첫마디 말씀.
    우리는 어쩌라고??
    헐.. 마치 자기 물건 내가 가져간다는 뜻으로 그러네요.
    원래 그런 양반 두번 말 썩고 싶지않아 아무소리 안했네요.
    시모 갑집하면 남동생 위해서라도 잔소리 해야죠.

  • 3. 독수리 날다
    '16.11.23 11:23 AM (220.120.xxx.194)

    그래도 개념바른 시누이가 있어서 다행입니다^^.222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21848 르몽드, 청와대 비아그라 구입으로 망신당한 박근혜 2 light7.. 2016/11/26 1,456
621847 오늘은 2 오늘은 2016/11/26 372
621846 후원하고싶은데 4 엄마 2016/11/26 679
621845 '광화문에서 밥 딜런이 부릅니다' 2 우리는 2016/11/26 1,417
621844 카레 한국? 일본? 인도? 9 2016/11/26 1,330
621843 어제 티비서 자동차 보면 차이름 척척 맞추는 소년 4 어제 2016/11/26 1,163
621842 중대 논술보러왔는데 중대앞 맛집 아시면 알려주세요 18 .. 2016/11/26 2,535
621841 서창석이, 머리는 허예도 아주 잘 뛰네요, 4 ..... 2016/11/26 1,615
621840 오늘 광화문집회 일정이 어찌 돼나요? 1 ,,, 2016/11/26 628
621839 그런데 박구네는 청와대에 있을까요? 2 알쏭달쏭 2016/11/26 981
621838 항생제 먹고 24시간 지나도 효과 없으면 8 ㅇㅇㅇ 2016/11/26 1,296
621837 요즘 차 타면 이상한 느낌이 있어요 4 단풍 2016/11/26 2,268
621836 지방에서 촛불집회 갑니다. 1박2일로. 7 led촛불 2016/11/26 726
621835 지금 이 시간 여러 가지 이유로 힘든 분들에게-왕가위 감독의 인.. 1 .. 2016/11/26 762
621834 11월 25일 jtbc 손석희 뉴스룸 1 개돼지도 .. 2016/11/26 773
621833 이사할때 주방 아줌마에게 따로 신경써야 하나요? 9 24 2016/11/26 2,403
621832 중대형견 개껌 시판제품이 좋을지 아님 수제뼈다귀가 좋을지 고민입.. 2 개껌 추천해.. 2016/11/26 757
621831 김장 어디 시골 공장가서 한다더니... 7 2016/11/26 3,080
621830 우리 부부의 디스하는 법 13 ;;; 2016/11/26 3,646
621829 요즘 저의 피아 구분 법 11 샬랄라 2016/11/26 1,986
621828 무말랭이 용 무우 1 ㅇㅋ 2016/11/26 623
621827 트럼프, 푸틴에게 연일 뒤통수 맞은 아베 신조 4 일본아베 2016/11/26 1,456
621826 부산 아줌마들 서울로 가고 있습니다 25 부산아지매 2016/11/26 4,453
621825 중고딩여자애들 교복입을때.. 10 중딩 2016/11/26 1,534
621824 오늘의 드레스코드는 분노의 붉은색으로 합시다! 13 ㅇㅇ 2016/11/26 1,9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