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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알바를 만났습니다

누리심쿵 조회수 : 1,032
작성일 : 2016-11-21 18:39:47
직접 만난건 아니구요
뿌리 염색 하러 단골 미용실갔다가
지난주 촛불 다녀왔다고 하니

얼마받고 갔냐고 하더라구요

농담인줄 알고 5만원 받고 갔다고 하니

다음부턴 자기 친구한테 연락하래요

그 친구는 12만원 받고 다닌다고

ㅎㅎㅎㅎㅎㅎㅎ

진짜냐 했더니 진짜래요 거기가 어디냐 했더니

관심없어 물어보진 않았는데 연락오면 출동한답니다

일당이 그리 쌘지에 놀랬고 미용실을 하는 원장도 너무나 청순하게

알바비 이야기 하는것도 놀랬고

욕먹어 가며 기를쓰고 댓글 다는지 이제 이해가 갑니다

하지만 소신없이 양심 팔아가며 댓글 달고 현장 투입되는거

치고는 양심값이 너무 형편 없네요

댓글알바님들 알바 할날도 얼마 남지 않았으니 사력을 다해

열심히 하세요

오해하는 분들 있어 수정합니다

글 재주가 없어 촛불집회 나오신 고마운 분들을 알바로

오인할수 있게 느끼실수도 있으실텐데

제가 하고 싶은 이야기는 돈으로 여론을 좌지우지

할수 있다고 생각하는 쓰레기 그네 시리 정원이 일당입니다

하지만 정말 그 쓰레기들이 돈으로 집회참여 인원을 모집하거나

댓글 알바를 고용했을까 상식적으로 이해되지 않았는데

바로 주변에서 보니 현실이라 올린 글이예요

IP : 110.70.xxx.9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 .
    '16.11.21 6:44 PM (124.53.xxx.190)

    서울역 보수랍시고 모인 박사모 집회를 말씀 하시나보네요. . 놀랍습니다!

  • 2. 헛소리하는 알바야
    '16.11.21 6:45 PM (121.145.xxx.173)

    촛불집회 참석하는 이들 돈 받고 다닌다는
    헛소리 작작하고 저녁이나 처먹어라.

  • 3. 헉.오늘왜이래
    '16.11.21 6:47 PM (110.70.xxx.204)

    ㅡㅡㅡㅡㅡㅡ

  • 4. ..........
    '16.11.21 6:50 PM (66.41.xxx.169)

    박사모가 학생 3만원 어른 5만원 가족 20만원이라면서요.
    요즘 학생들 어른들보다 훨씬 똑똑하던데 3만원이 뭐예요.
    쓸려면 좀 공평하게 쓰시든지.

    촛불집회는 알바가 없어서 얼마나 청정한지 몰라요...

  • 5. 쓸개코
    '16.11.21 6:58 PM (119.193.xxx.54)

    원글님 본의아니게 물타셨네요.

  • 6. 개와 늑대의 시간
    '16.11.21 7:12 PM (115.41.xxx.52) - 삭제된댓글

    ㅎㅎ 생각보다 일당 센데요.
    알바 만나셔서 신기하셨겠어요.
    원글님 이글에 악플좀 달려도 상처 받지 마세요.
    요새 여기서는 이런 글쓰려만 욕을을 각오하세야 해요

  • 7. 개와 늑대의 시간
    '16.11.21 7:15 PM (115.41.xxx.52)

    생각보다 일당 센대요.
    알바 만나서 신기하셨겠어요.
    원글님 이글에 악플 좀 달려도 상처 받지 마세요.
    요샌 여기에 이런 글 쓰려면 욕먹을 각오하셔야 하는 분위기예요.

  • 8. ..
    '16.11.21 7:43 PM (120.142.xxx.190)

    흐미...그런일 안해도 먹고살수있는 민주사회가 빨리 와얄낀데.

  • 9. 우리
    '16.11.21 11:22 PM (222.107.xxx.251)

    돈 받고 박사모 집회 가서
    품에 넣어두었던 박근혜 탄핵 카드를 일제히 꺼내면 어떨까요?
    돈은 돈대로 받고 일은 일대로 망치고.
    맞아죽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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