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1/19(토) 광화문의 어느식당에서 일어난 일

감동 조회수 : 4,259
작성일 : 2016-11-20 12:38:59

http://www.insight.co.kr/newsRead.php?ArtNo=83574



한 어르신께서 젊은사람들이 세상바꾸러 나와준게 고맙다며

식당에서 밥먹고있는 사람들 밥값을  싹 다 계산해주셨대요

IP : 125.188.xxx.225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헉,......
    '16.11.20 12:39 PM (180.71.xxx.39)

    멋진 어르신

  • 2. ..........
    '16.11.20 12:40 PM (66.41.xxx.169)

    와우.

  • 3. 일등국민
    '16.11.20 12:40 PM (223.62.xxx.106)

    위에서 울리고
    국민이 살리네

    요즘은 진짜 국민들땜에 감동받으며 살아요

  • 4. 딸기맘
    '16.11.20 12:41 PM (175.120.xxx.123)

    감동이네요

  • 5. ....
    '16.11.20 12:41 PM (211.36.xxx.250)

    혹시 김영란법 운운하는 자들..?

  • 6. ..
    '16.11.20 12:48 PM (121.167.xxx.129) - 삭제된댓글


    저 정도는 아니지만
    어제 제 남편이 광화문에서 그 모금함안에 제법 큰 돈을 넣었어요.
    평소에 정말 알뜰한 사람인데~
    집회 한 번 준비하려면 칠천만원 가량 필요하다네요.

    저 분든 정말 어르신이네요.

  • 7. ..
    '16.11.20 12:49 PM (121.167.xxx.129) - 삭제된댓글


    저 정도는 아니지만
    어제 제 남편이 광화문에서 그 모금함안에 제법 큰 돈을 넣었어요.
    평소에 정말 알뜰한 사람인데~
    집회 한 번 준비하려면 칠천만원 가량 필요하다네요.

    저 분은 정말 어르신이네요.

  • 8. ...
    '16.11.20 12:58 PM (121.136.xxx.222)

    오, 훈훈한 감동~~~~~

  • 9.
    '16.11.20 1:06 PM (119.149.xxx.79)

    어르신과
    노인네의 차이.

  • 10. 어제
    '16.11.20 1:22 PM (49.169.xxx.163)

    동탄에서는 센트럴파크에서 집회가 열렸어요.
    주말마다 거기서 솜사탕 파는 할아버지께서
    자신이 지난 대선때 박근혜를 뽑아서 너무 미안하다면서
    집회에 온 아이들 모두에게 촛불모양 솜사탕을 무료로 나눠 주셨어요.
    일부 시민들이 돈을 드리려고 했지만
    한사코 받지 않으시고 무료로 나눠 주셨어요

  • 11. 감동
    '16.11.20 1:48 PM (125.177.xxx.55)

    저도 광화문시위에 교복입고 나온 아이들 보면 뭐라도 쥐어주고 싶더라구요
    대견하기도 하고 미안하고 고맙기도 하고...
    다음주 총궐기 때 애들이 뭐라도 사먹으려고 하면 꼭 계산해줘야지~~

  • 12. 경이엄마
    '16.11.20 2:59 PM (210.178.xxx.11)

    어르신과 노인
    진정 어르신 이셨네요

  • 13. dex2
    '16.11.21 4:05 AM (112.161.xxx.210)

    진심 어르신이네요.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1055 오늘아침 11시 저희동네 체감 41도에요 기후위기 11:21:18 92
1741054 에어컨 온도가 28도에서 고정이네요 1 덥다 11:18:46 147
1741053 지금 이순간 제일 힘든게 뭐세요? 1 11:16:51 142
1741052 국무회의가 사상 최초로 생중계 중이군요 2 ㅅㅅ 11:14:47 279
1741051 무심한 남편과 이혼할까요 12 .. 11:09:19 614
1741050 잇따르는 '조국 사면' 요구…불교계도 나섰다 9 ... 11:08:08 351
1741049 검정색 여름자켓 어디있을까요? 1 여름자켓 11:07:36 117
1741048 다른 여자들한테 훈계하는 여자들은 보통 10 보통 10:56:30 525
1741047 남편의 친구들이 남편한테 말한 조언이 참.. 불편해요 19 부부 10:55:24 1,332
1741046 수면제 먹고 자서 이제 일어났어요 5 them 10:53:55 433
1741045 아줌마 소리 언제 처음 들었나요? 밑에 할머니 소리 10 10:51:51 345
1741044 블루베리 어떤거 사세요? 8 ㅇㅇ 10:50:10 487
1741043 나트랑이에요 7 ㅂㅂㅂ 10:49:09 774
1741042 부자증세를 외치는 이들은 세금을 얼마나 낼까 15 증세 10:48:38 370
1741041 전복 냉동 어떻게 하나요? 7 전복우짜지 10:48:23 193
1741040 민생회복지원금 후 가격인상 13 지원금 10:47:00 899
1741039 대통령 국무회의 전체 라방 중... 4 몸에좋은마늘.. 10:45:35 548
1741038 출근하신분들 이 더위에 점심식사.. 4 ㅣㅣㅣ 10:42:19 517
1741037 핸드폰 보호필름 붙여야 하는데 퇴근하고 갈까요? 3 ddd 10:37:47 200
1741036 다이렉트 or 설계사 어떻게 가입하는 게 나은가요? 3 ........ 10:29:32 252
1741035 좋게 말하면 애들이 엄마 속을 모르네요. 17 유리지 10:23:49 1,667
1741034 (주식문의) 애플 판 돈으로 뭐하면 좋을지 조언 부탁요. 1 황후마마 10:23:45 404
1741033 실업급여 받는동안 쉬고싶은데 불안해요 4 프리지아 10:22:44 742
1741032 “수천만원 받고 독방 배정”···경찰, 교도관·브로커 ‘독방 거.. 2 ㅇㅇ 10:21:30 1,281
1741031 40대 결혼해서 임신에 목메는 이유? 불편한 진실 27 ... 10:20:42 1,9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