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결혼16년차 재산분할문의요

원시인1 조회수 : 2,766
작성일 : 2016-11-20 10:27:29
결혼 16년차구요 결혼당시 신랑돈으로 전세얻어살다가 6년전 시댁에서 준돈 1억3천보태서 2억3천짜리 집사서 3년되서 3억에 팔고 다시 전세로 현재 2억8천에월10 에 있습니다
제가 저번달 법원에 폭력폭언등성격차이로 조정신청을해서 지난금욜조정일이라 법원에갔는데 자긴 이혼반대하며 한다면 2년동안별거를 해보자며 7천만원전세집 제명의로하고 양육비 월100 을준다고합니다 그리고 시댁에서 그당시 준돈이 아니고 1억8천을 빌린거라고 말을바꿔얘기하네요 그리고 중요한건 내년4월이 전세만기인데 집을 내놨다하더군요 이날알았습니다 그리고 담달8일 비워줘야하구요 그러니까 신랑은 시댁들어가살고 1억8천은 빼돌릴려고 작정한것같은데 결혼16년차에 전업이었구 직장다닌지 이제 1년 됐습니다
별거조건이 좋은가요? 아님 소송으로 이혼하면 얼마정도 받을수 있을까요?
IP : 119.71.xxx.21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잘은 몰라도
    '16.11.20 10:34 AM (113.199.xxx.41) - 삭제된댓글

    재산분할은 거의 못받을거 같네요
    님이 전업이었고 결혼시나 추후에도 다 시집돈이고 직딩으로서 기여도도 없으시네요

    별거의 조건이 오히려 나쁘지 않은듯요
    제생각은 이렇고...

    잘아시는 다른분들이 더나은 의견을 주실거에요

  • 2. .........
    '16.11.20 10:34 AM (216.40.xxx.246)

    첫 상담 무료인 변호사도 많으니 상담하시되 재산분할은 본인기여도에 따라 다르다고 알아요. 사실상 집은 남편이 다 한거나 다름없어서 님이 받을게 별로 없어보이긴 해요
    전업인 경우 전체 재산의 30퍼센트 미만으로 받거나 그 이하. 7천 전세에 양육비 월 백이면 나쁘지 않아요. 오히려 법정으로 가면 금액이 더 떨어질수도 있겠어요. 그리고 이혼소송은 기본 삼백 먼저 깔고 시작해서 돈 천은 우습게 깨집니다.

  • 3. 남편이
    '16.11.20 10:51 AM (223.62.xxx.2)

    이혼을 맘먹었나보네요 차라리 애를 위해 1억짜리 전세 얻어달라하시고 양육비는 애가 중고등갈수록 더 많이 드니 그것에 대한 보전을 해주는걸 얘기해보세요 제일 좋은 방법은 재산분할안받고 그돈 양육비대신으로 주는셈치고 아이를 남편에게 맡기고 면접교섭권 행사하는게 제일 좋은 방법이지만 그러면 엄마와 아이가 다 상처를 받을수밖에 없으니까요 ㅠ 남자새끼들은 어쩜 저리 쉽게 양육을 포기할까요

  • 4. 괜찮네요
    '16.11.20 11:02 AM (39.121.xxx.22)

    그집에대한기여분도없고
    계속전업이었음
    소송가도 더적어요

  • 5. ㅋㅋㅋ
    '16.11.20 11:23 AM (113.199.xxx.41) - 삭제된댓글

    윗님 요즘은 여자새끼들도 쉽게 양육 포기합니다
    아빠가 애키우며 살림하며 돈도버는집 종종 있어요

  • 6. ..
    '16.11.20 11:34 A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애가 초등 고학년만 되어도 아줌마들 대부분 일하러 나가요.
    애도 심리적으로 결핍있는 경우 아니면 엄마 안 찾고.
    엄마가 필요하기로 말하면 서른 넘어서도 필요하니,
    양육은 아빠한테 맡기고 자주 만나서 유대를 쌓아요.
    어차피 일하면 애들 돌볼 시간도 없어요.
    애가 하나라면 양육비 괜찮지만 둘에 백이라면 남편더러 그 돈으로 키우라고 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21533 회사 직원이 제 뒷담화를 하고 다닌걸 알게 됬어요 3 ,,, 2016/11/25 1,750
621532 저희 친정부모님 다시봤네요... 12 모리양 2016/11/25 5,109
621531 늘품체조로 비난하는것으로 몰아가는 분들께 36 . . . 2016/11/25 2,348
621530 세탁소에 크리닝 맡겼던 옷들이 줄고 변색됐는데요!!!! 6 아침부터 이.. 2016/11/25 987
621529 동네 엄마가 김장한다고 초대를 했어요 31 .. 2016/11/25 17,980
621528 초1 수학때문에요.. 9 초딩 2016/11/25 1,123
621527 일상생활이 힘든 나날들 4 ... 2016/11/25 860
621526 대박.......................ㅂ근혜 지지율 4%.. 32 지지율 2016/11/25 4,234
621525 그네, 새눌 지지하는 사람들 어지간 하네요. 1 새눌 해체 2016/11/25 467
621524 ktx 입석은 매진이 어느정도로 빨리 되나요? 8 스끼다시내인.. 2016/11/25 1,954
621523 혹시 일하신지 20년 넘는 직장맘 계신가요? 18 ㅇㅇ 2016/11/25 2,848
621522 대응 방법좀 알려주세요..ㅜㅜ 6 미친 2016/11/25 679
621521 내일 근처에 가방 보관할 곳 있을까요? 4 광장에서 봅.. 2016/11/25 693
621520 안쓰고 못입다 우울증생기네요 13 하야 2016/11/25 4,478
621519 김장훈이 차은택 지원을 받았다는게 사실이에요? ㅜ 19 ㅇㅇ 2016/11/25 7,168
621518 요즘 카톡 알림 소리가 띠리링(?) 으로 나는데 이유가 뭘까요?.. 2 아이폰 쓰는.. 2016/11/25 872
621517 드라마도 아닌데 대박 시청률 예약... 5 노무현이 그.. 2016/11/25 2,743
621516 추미애 대표님 잘하고 있는 거 맞는가 봐요. 44 앗싸 2016/11/25 3,682
621515 유지니맘님 덕을 많이 봅니다 53 깊고 큰 고.. 2016/11/25 4,825
621514 인원분산시키지말고 내일로 집중합시다!!!! 10 인원분산안됨.. 2016/11/25 758
621513 이승환·강산에 등, 촛불에 동참한다…25일 ‘물러나!SHOW’ .. 4 전야제 2016/11/25 1,291
621512 새벽에 고속버스 터미널 근처 학생이 있을만한 곳 8 내일 2016/11/25 1,458
621511 김어준의 거짓말로 당대표 된 추미애 34 김어준이 언.. 2016/11/25 5,040
621510 농민들은 출발하셨네요 9 고속도로 특.. 2016/11/25 1,526
621509 다수 한국녀 심리분석 3 2016/11/25 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