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세월호 리본 달고 있는 사람 오랜만에 봤는데
모르는 사람인데 그냥 반갑네요
그쪽도 잊지 않고 기억하는가 싶어서
1. ..
'16.11.18 10:14 AM (210.118.xxx.90)전철역에서 환승역에서 사무실 건물에서
의의로 노란리본 많이 하고 있어요~
특히 젊은 사람들이요.
마음이 뭉클해지지요2. 전
'16.11.18 10:15 AM (111.118.xxx.137) - 삭제된댓글지하철서 프라다 가방에 명품으로
옷차려입은 남자가
노란리본 단거 보고
좀 놀라고 반가웠어요3. .....
'16.11.18 10:16 AM (221.149.xxx.1)냉부에 레이먼킴이 검정 앞치마에 노란리본 달고 나왔더라고요
저도 괜히 마음이 뭉클;;4. 그걸
'16.11.18 10:16 AM (211.207.xxx.91)지난번 나이든 노인들이 버스안에서
세월호 리본 단 학생들한테 마구 욕을 하더라구요
부끄러움은 내몫이었고 .
진짜 노인네들한테 욕한바가지 해주고 싶었어요5. 제가
'16.11.18 10:18 AM (211.36.xxx.43)휴대폰만 쳐다보고 있어서 못봤을까요
되게 오랜만에 봐요
지하철에서 건너편에 앉아있는데 가방을 한참 봐서
혹시 신경쓰였을까 조금 미안하네요
저 분도 젊은 여성분이예요
그리고 예뻐요 리본 때문이 아니라 진짜 예쁨 ^^6. 전
'16.11.18 10:19 AM (223.62.xxx.142)저랑 저희 아이들 모두 가방에 달고 다녀여 한녀석은 유치원가방 한녀석은 중딩가방
어제 도서관에 주차된 차 스티커 붙여있는거 보고 저도 반가웠어요 하나는 하야하라 하나는 박근혜 퇴진
진심 그거 붙이고 다니고 싶네여7. 좋은날오길
'16.11.18 10:21 AM (183.96.xxx.241)학생들하고 청년들이 많이 달고 다니는데 넘 반갑더라구요
8. 세월호리본 차에 붙인 거 보면
'16.11.18 10:22 AM (211.253.xxx.34)정말 막 따라가고 싶더라구요
9. ..
'16.11.18 10:25 AM (210.217.xxx.81)지난주 광화문 시위에 세월호 리본 많이 봤어요
저도 물론 달고 나갔구요10. ㅇㅇ
'16.11.18 10:45 AM (211.184.xxx.184)광화문에서 나눠주시던데요.
아직도 유족분들이랑 자원봉사자 분들 노란 리본 만들어서 나눠주고 계셨어요.
전 그 작은 칸막이 같은 건물만 봐도 눈물났어요.
자식들 허망하게 잃은지 2년이 넘었는데 배도 인양못하고...ㅠㅠㅠㅠ11. ..
'16.11.18 10:49 AM (125.180.xxx.240) - 삭제된댓글저희 남편이 아직도 세월호리본 스티커를 차에 붙이고 다니는데요.
어느날 문자가 왔어요. 같은 아파트 주민인데 그 스티커 어디서 구할 수 있냐고..
마침 저희집에 여유분이 있어서 흔쾌히 드렸네요. 기쁘고 뿌듯했네요.12. 윗댓글
'16.11.18 11:01 AM (175.223.xxx.48)레이먼 킴이 노란 리본으로 이미지 포장하려고 했나 보군요.
작년에 어떤 요리사가 요리할때 반지 좀 빼고 해 달라고 정중히 글 올렸는데
그 사람한테 와~~욕을 욕을.
어린 놈의 시키가 어따데고~ 블라블라
페스츌라로 옥수수를 털어버릴까~ 블라블라
전 그 이후로 저 사람 얼굴만 보면 조폭 생각나요. 인성이 엉망이에요. 그 정도 충고도 못받아 들이고 난리 난리.
연예인들 노란 리본에 속지마세요. 이전 행실을 보고 판단하세요.13. ,,,,
'16.11.18 11:13 AM (211.224.xxx.201)저 노란리본 구하고싶은데....지방인데...방법있을까요??
14. ~~
'16.11.18 11:19 AM (119.64.xxx.194)서울에서도 야당 성향이 강하고, 주변에 학교가 많아서 노란리본은 흔하게 봅니다.^^ 저도 한때 노란리본 공작소에서 열심히 리본 만들었던 경험이 있는지라 달고 다니는 사람들 보면 내가 만든 걸 달았겠지 하는 고마운 마음도 들고요. 모임 같은데서 핸드폰이나 가방에 노란 리본 보이면 마치 동지 만난 듯 반가와요.
요즘은 신용카드용 미니 스티커도 나와서 카드에도 붙이고 다닌답니다.
노란리본 필요하신 분들은 광화문 노란리본 공작소에 오시면 되는데 연락처가 없어서 모르겠어요. 아니면 만들기 간단하니까 집에서 제작해서 주변 분들에게 드려도 될 거예요. 저는 초기에 나왔던 뱃지. 팔찌, 목걸이, 등 노란 리본은 종류별로 다 가지고 있습니다.15. 쓸개코
'16.11.18 11:24 AM (119.193.xxx.54)광화문 광장에 가면 유족분들 계신 천막에서 무료로 나눠주십니다.
16. 방송에
'16.11.18 11:49 AM (222.101.xxx.228)달고 나오는 용감한 그들을 보면 기쁩니다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어떤 쉐프가 달고나와 다시보기 시작했어요
레이먼 뭐라나 ...17. ㅎ
'16.11.18 11:54 AM (1.228.xxx.228)사십후반 남편도 고딩딸내미도 가방에
뺏지로 달고다녀요
잊지말자는거죠 끝까지...18. 저번주 토요일
'16.11.18 12:13 PM (125.177.xxx.55)광화문 집회에서 무료로 노란리본 많이 나눠줬어요 저도 핸드폰에 달았네요
19. 인천자수정
'16.11.18 12:27 PM (101.250.xxx.36)버스에 탔는데 베낭에 맨 노란리본 반가워 오래시간덕분에때가탔기에 바꿔다시라고 몇개드리니 고마워하시더라구요
혹시 노란 리본 필요하신분 쪽지,주시면 보내드릴께요
줌인아웃에 사진올릴께요20. 과외강사
'16.11.18 1:15 PM (180.67.xxx.181)저는 보란듯이 제 가방에 달고 다녀요.
레이먼킴 얼마전 와이프도 시상식에 달고 나왔던데
와이프랑 보기 좋네요.
그 사람 인성은 둘째치고 말이죠.21. 늘
'16.11.19 12:57 AM (58.232.xxx.191)가방에 달고있어요.
먼저번 세월호 손수건 구입시 여러가지로 많이 보내주셨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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