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동 트윈빌이나 파라곤 주거지로 어떤가요?

[주복]

백화점 가깝고
전철역 가까워서
생활하기 편리할 것 같은데
단점은 뭐가 있나요?
잘 아시는 분 계신가요?

[...]

트윈빌은 바람이 잘 안 통하는지 여름에 많이 더워서 애들 여름방학이면 연수 보낸다고 우스개소리 하는거 들었어요.

[..]

전 트윈빌 41평형 10층에 살았는데요
생선 구워 먹으면 1주일은 냄새 각오해야 했어요
안방 너무 추웠어요
그리고 윗님 말씀대로 많이 더웠어요
6월 부터 에어컨 틀지 않으면 힘들었어요
2년 만에 도망나왔습니다 ㅋㅋ
아.. 좋았던 점은..
층간 소음은 확실하게 없었어요
상가에 스포츠센터랑 상점들 많아서
아이들은 좋아했어요

[흠]

트윈빌은 백화점과 지하철 거리가 좀 되지 않나요?

파라곤은 편의시설, 초중학교 모두 좋지요. 단지 .... 층간 소음이 큰 문제일 뿐

[....]

트윈빌이나 파라곤 편의시설좋고 학군좋은데 시끄럽고 에어컨 안틀면 살수없어서 창문 꼭꼭 닫고 살아 환기안좋고 일반아파트단지보다 관리비 비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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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윈은 관리비가 세다 들었어요, 파라곤이 나을거 같고, 부영도 보세요. 여학생만 있으면 대원칸타빌2차도 좋구여.

[입주민]

트윈빌 41평 살고있어요. 관리비 봄,가을은 25만원~28만원 안팍, 겨울은 난방비포함 35만원, 여름은 에어컨전기료포함 32~35만원 나옵니다. 여름에도 서향은 많이 덥지만, 동향은 괜찮아요. 대신 겨울에 집이 많이 따뜻합니다.
초등이 도보로 15분정도 걸려서 조금 멀긴하지만 앞단지 학원가 가깝고 도서관,백화점이용 가깝고 편의시설이 좋아서 살기 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