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출금리인상보다는 대출액이 너무 많은게 문제에요.

dma 조회수 : 1,748
작성일 : 2016-11-17 15:17:22

예전에 5프로.

아니 그전에는 10프로였을때도

집살때 대출을 받아서 샀었죠.

원래 내집마련은 그렇게들 해 왔어요.

그런데 그때는 대출액이 그리 많지가 않았죠.

그러니까 단기간에 허리띠 졸라매고 갚을수가 있었던 거에요.

지금은 대출액이 너무 높더군요.

그래서 금리가 인상이 되면,,깝깝한거죠..

다들 15년거치 이상으로 많이들 받던데..

15년간 이자갚고..집값은 올라주면 다행인데 장담하기 힘들고..

IP : 183.98.xxx.2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집값이
    '16.11.17 3:22 PM (59.8.xxx.110)

    그만큼 올랐으니까..

    10년전 5천 대출받고 1.5억짜리 아파트 샀는데 지금 4.5억..그럼 1.5억 대출 받는거랑 비율로 치면 같네요

    그때 이율이 5%였어요..
    근데 그때보다 월급이 많이 오르진 않은게 함정이긴 하네요;;

  • 2. 그러게요
    '16.11.17 3:25 PM (223.38.xxx.182)

    상황기간이 20-30년씩 그렇더라구요
    그나저나 금리 인상되면 어찌될까요........?

  • 3. 이젠 대출 많이 못받을텐데요??
    '16.11.17 3:47 PM (61.74.xxx.243)

    원금이랑 같이 상환해야 해서..
    오히려 예전에 몇억씩 대출 받아도 이자만 내도 됐을때가 더 좋았죠(대출받아서 집 사려는 사람들에겐..)
    이젠 이젠 5천만 빌려도 원금이랑 같이 상환해야해서 한달에 80이상씩 나가는데요(물론 상환 기간은 짧음)
    이게 2억 이라고 생각해 보세요.. 한달에 얼마나 갚아야 할지..

  • 4. 2억대출
    '16.11.17 4:53 PM (175.253.xxx.170)

    2억 대출 받았어요.
    처음엔 30년 원리금균등상환으로 월 90만원쯤 내다가 1년 단위로 목돈 모일때마다 원금 더 갚고.
    재작년 안심 적격대출 상품 나왔을때 20년 원리금균등상환으로 갈아탔어요.
    지금은 대출금 1억 5천으로 줄었고, 또 연말되면 1년간 모은돈으로 원금 일부 상환하는 방식으로 갚을 예정이고요.
    어차피 월백만원 이상은 저축하면서 사는편이니 저흰 집값 바닥인 2013년에서 매수 했으니 이자가 아깝진 않네요.
    결혼 17년차인데, 17년전의 1억과 지금의 1억은 너무 다른값입니다.
    내집 장만은 능력범위내에서 하루빨리 하는게 좋아요. 대출 없으면 별로 허리띠 안 졸라매고 살게되요.
    적당한 대출이 검소한 생활을 불러오고 돈도 모으게 해줍니다.
    잘 활용하면 대출이 나쁜것만은 아니예요.

  • 5. ..
    '16.11.17 6:40 PM (220.117.xxx.232)

    10년전엔 집살때 보통 1억씩 대출받은거 같은데
    지금은 2억이 보통이 된거 같네요.
    느낌상 1억 대출은 아무것도 아닌거 같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18866 고구마 케잌 어디가 맛있나요? 7 ㅎㅎ 2016/11/17 1,849
618865 멍청한 사람이 고집도 장난 아닌것 같아요 4 panini.. 2016/11/17 2,314
618864 박근혜퇴진) 닭고기 잡내 없애는 법 문의합니다 16 2016/11/17 2,272
618863 수능 잘 봐, 수능 끝나고 뭐 먹을래? 이런 일상적인 대화 얼마.. 6 레이디 2016/11/17 1,888
618862 시험이 끝날때가 되니 서서히 가슴이 두근거리네요 6 휴... 2016/11/17 1,053
618861 다시 이명박 천하군요 24 ... 2016/11/17 6,354
618860 JTBC뉴스현장 7 어이없음 2016/11/17 2,498
618859 대출금리인상보다는 대출액이 너무 많은게 문제에요. 5 dma 2016/11/17 1,748
618858 세월호 당일 간호장교 청와대 불려간 기록 나왔대요 5 lush 2016/11/17 1,695
618857 트럼프 만나는 아베, ‘TPP·방위비 분담금’ 담판 지을까 일본아베 2016/11/17 333
618856 친박 김진태 "촛불은 바람 불면 다 꺼지게 돼있다 37 ㅇㅇ 2016/11/17 3,091
618855 http://유언비어신고.kr (더민주 신고센터 웹사이트) 1 Day 2016/11/17 1,573
618854 수능 도시락 싸다가 13 저도 2016/11/17 3,565
618853 11살 나이차 결혼은 어떤가요? 42 ㄱㅅㅈ 2016/11/17 11,225
618852 원목마루에 스팀걸레 써도 될까요? 6 질문좀 2016/11/17 1,488
618851 전세인데 벽걸이 티비 설치해도 되나요? 8 ㄷㄷ 2016/11/17 1,926
618850 지금 JTBC 김희정 10 2016/11/17 3,044
618849 세월호 이게 뭔 말인가요? 에어포켓은 쇼라니? 25 심장 떨려서.. 2016/11/17 4,317
618848 2교시 수학도 어려웠나봐요 ㅜㅜ 18 수험생맘 2016/11/17 2,996
618847 김경수의원이 나섰네요. 19 ... 2016/11/17 3,873
618846 중 3 남자아이와 대만 여행 9 여행 2016/11/17 1,492
618845 광화문에서 Led초 기부합니다 15 Dd 2016/11/17 2,253
618844 눈물나는 내조카... 40 상상맘 2016/11/17 20,761
618843 LED 초가 있다는건 또 처음 알았네요 6 ㅇㅇㅇ 2016/11/17 1,156
618842 무청 씨레기를 삶아서 12 해동 했을때.. 2016/11/17 1,8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