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출금리인상보다는 대출액이 너무 많은게 문제에요.

dma 조회수 : 1,731
작성일 : 2016-11-17 15:17:22

예전에 5프로.

아니 그전에는 10프로였을때도

집살때 대출을 받아서 샀었죠.

원래 내집마련은 그렇게들 해 왔어요.

그런데 그때는 대출액이 그리 많지가 않았죠.

그러니까 단기간에 허리띠 졸라매고 갚을수가 있었던 거에요.

지금은 대출액이 너무 높더군요.

그래서 금리가 인상이 되면,,깝깝한거죠..

다들 15년거치 이상으로 많이들 받던데..

15년간 이자갚고..집값은 올라주면 다행인데 장담하기 힘들고..

IP : 183.98.xxx.2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집값이
    '16.11.17 3:22 PM (59.8.xxx.110)

    그만큼 올랐으니까..

    10년전 5천 대출받고 1.5억짜리 아파트 샀는데 지금 4.5억..그럼 1.5억 대출 받는거랑 비율로 치면 같네요

    그때 이율이 5%였어요..
    근데 그때보다 월급이 많이 오르진 않은게 함정이긴 하네요;;

  • 2. 그러게요
    '16.11.17 3:25 PM (223.38.xxx.182)

    상황기간이 20-30년씩 그렇더라구요
    그나저나 금리 인상되면 어찌될까요........?

  • 3. 이젠 대출 많이 못받을텐데요??
    '16.11.17 3:47 PM (61.74.xxx.243)

    원금이랑 같이 상환해야 해서..
    오히려 예전에 몇억씩 대출 받아도 이자만 내도 됐을때가 더 좋았죠(대출받아서 집 사려는 사람들에겐..)
    이젠 이젠 5천만 빌려도 원금이랑 같이 상환해야해서 한달에 80이상씩 나가는데요(물론 상환 기간은 짧음)
    이게 2억 이라고 생각해 보세요.. 한달에 얼마나 갚아야 할지..

  • 4. 2억대출
    '16.11.17 4:53 PM (175.253.xxx.170)

    2억 대출 받았어요.
    처음엔 30년 원리금균등상환으로 월 90만원쯤 내다가 1년 단위로 목돈 모일때마다 원금 더 갚고.
    재작년 안심 적격대출 상품 나왔을때 20년 원리금균등상환으로 갈아탔어요.
    지금은 대출금 1억 5천으로 줄었고, 또 연말되면 1년간 모은돈으로 원금 일부 상환하는 방식으로 갚을 예정이고요.
    어차피 월백만원 이상은 저축하면서 사는편이니 저흰 집값 바닥인 2013년에서 매수 했으니 이자가 아깝진 않네요.
    결혼 17년차인데, 17년전의 1억과 지금의 1억은 너무 다른값입니다.
    내집 장만은 능력범위내에서 하루빨리 하는게 좋아요. 대출 없으면 별로 허리띠 안 졸라매고 살게되요.
    적당한 대출이 검소한 생활을 불러오고 돈도 모으게 해줍니다.
    잘 활용하면 대출이 나쁜것만은 아니예요.

  • 5. ..
    '16.11.17 6:40 PM (220.117.xxx.232)

    10년전엔 집살때 보통 1억씩 대출받은거 같은데
    지금은 2억이 보통이 된거 같네요.
    느낌상 1억 대출은 아무것도 아닌거 같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19317 "촛불 주도세력 문제있다" -김문수 26 에효 2016/11/19 3,910
619316 목동에서 인하대 통학하기 먼가요? 9 고3맘 2016/11/19 2,692
619315 꼬리자르기 ‘정유라 이화여대 대감사 5 이화여대 2016/11/19 1,379
619314 한일군사협정 서두른이유가 이거네요 14 오바마 2016/11/19 5,107
619313 마루찍힘 복구 잘 아시는 분 도와주세요. 3 마루 찍힘 2016/11/19 1,431
619312 해외 촛불 (펌) 1 많이알려주세.. 2016/11/19 766
619311 성남시/오산시 주민들 정말 시장/의원 잘 뽑으셨어요 2 이재명/안민.. 2016/11/19 1,122
619310 최순실 사태는 표면위에 떠오르게 된건 결국 딸 때문인거죠..??.. 5 00 2016/11/19 2,696
619309 시부모님 돌아가셨을때요. 16 .. 2016/11/19 5,283
619308 옛날에는 여자 의대생이나 수의대생 대학생때 결혼 많이 했나요? 4 .. 2016/11/19 3,686
619307 채동욱을 특검으로 올리는 것은 국민의 의지이다. 14 의지 2016/11/19 1,414
619306 등기로 온 나의 건강 검진 결과를 배우자가 먼저 본다면 8 질문 2016/11/19 2,124
619305 지난주 광화문집회때 찜찜한 인간들이 있긴 했네요 2 이상해 2016/11/19 905
619304 이시국 죄송)결판의 날이 왔나봐요; 33 zz 2016/11/19 4,944
619303 남대문시장 대도상가? 라는데 좋은게 많아요? 1 궁금 2016/11/19 1,361
619302 진주 여학생 시국발언- 울다가 웃다가 3 ㅇㅇㅇ 2016/11/19 1,185
619301 안철수 노는물 좀 보소 127 Hhhh 2016/11/19 10,637
619300 사무직 이 월급 어떤가요? 6 .. 2016/11/19 2,430
619299 응8다시보는데..그시대는 참 순수했네요. 3 .... 2016/11/19 1,234
619298 초고도비만인데 15 2016/11/19 5,380
619297 다이아 3부 목걸이를 100만원넘게 주고 샀는데./// 4 궁금.. 2016/11/19 3,481
619296 부산시 고위간부 첫 검찰행..엘시티 줄소환 신호탄? 1 ... 2016/11/19 805
619295 조윤선은 얼굴이 증거같아요. 7 anne 2016/11/19 6,213
619294 킬링타임용 영화 뭐 없나요 10 .. 2016/11/19 1,814
619293 보수의 심장 구미에서 타오른 박근혜 퇴진 촛불집회 (11회차) 12 ... 2016/11/19 1,7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