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트럼프 차기 예비 내각과 대화하는 한국정치인들

세컨더리보이콧 조회수 : 413
작성일 : 2016-11-17 13:47:25
http://www.nocutnews.co.kr/news/4686080

트럼프측 인사 "세컨더리 보이콧 이행해야"
 

에드윈 퓰너 미국 헤리티지재단 아시아연구센터 회장은 도널드 트럼프 정부의 대북정책과 관련해 "북한과 거래하는 중국 등 제3국 기업을 겨냥한 '세컨더리 보이콧'을 이행해야 한다"고 밝혔다.

트럼프 당선인의 선임 고문으로 대통령직 인수위에도 관여하고 있는 퓰너 회장은 15일 '국회 동북아평화협력 의원외교단' 일행을 만난 자리에서 "지금의 대북제재 이외에 추가 제재를 가해야 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고 단장인 국민의당 정동영 의원 등이 전했다.

면담에는 새누리당 정병국 나경원 의원, 더불어민주당 김부겸 의원, 국민의당 조배숙 의원 등이 참석했다. 

퓰너 회장은 또 "동맹에 있어서는 공화당과 민주당의 차이가 없고 여야가 따로 있을 수 없다"면서 "트럼프 당선인이 박근혜 대통령과 통화한 게 중요했으며 그가 한미동맹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있음을 보여준 것"이라고 평가했다. 

원문보기: 
http://www.nocutnews.co.kr/news/4686080#csidxc915f8508b40215802a56e06a5194c5 ..

영문기사: 
http://english.yonhapnews.co.kr/news/2016/11/16/0200000000AEN2016111600055131...
IP : 222.233.xxx.2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세컨더리 보이콧
    '16.11.17 1:48 PM (222.233.xxx.22)

    http://www.nocutnews.co.kr/news/4686080#csidxc915f8508b40215802a56e06a5194c5 ..

    영문기사:
    http://english.yonhapnews.co.kr/news/2016/11/16/0200000000AEN2016111600055131...

  • 2. 과도내각 총리는 국민이
    '16.11.17 2:10 PM (112.150.xxx.34)

    트럼프 당선인이 대통령에 취임한 이후 한반도 상황은 어떻게 달라질까?

    정태인 : 박근혜 대통령이 외치가 아닌, 내치를 하는 게 더 나을 수 있다. (웃음) 아마 박 대통령은 살아남기 위해 트럼프 정부가 원하는 것을 다 들어줄 수 있다.

    트럼프 정책 중 가장 확실한 것은 중국에 대한 압력이다. 특히 중국의 수입품에 대한 45% 관세 등 실제로 압력을 가할 것이다. 그리고 오바마 때부터 강화된 아시아 국가에 대한 덤핑 제소가 더 강화될 것이다. 특히 환율조작국에 대한 감시가 철저해질 것이다. 한국도 환율조작 감시대상국이다. 환율이 1200원이 되어야 하는데 1300원이라서 미국이 1000억 달러의 손해를 봤다면, 미국은 한국 상품에 대해 무차별적으로 1000억 달러의 관세를 부과하겠다는 것이다. '환율 슈퍼 301조'라는 것이다. 이에 대응하려면 중국-대만-일본과의 공조가 필요한데, 과연 박근혜 정권이 할 수 있을까?

    트럼프 대선 후보 시절 한미FTA에 대해 직접 얘기하지는 않았지만, 재협상을 한다면 지적재산권이나 ISD 조항 등 을 고치자고 맞불 놔야 한다. 조건이 안 맞으면 폐기하자고 해야 하는데, '박근혜 외교라인'이 그럴 리 없다. 무기를 더 사거나 사드를 한 대 더 들여오는 식으로 훨씬 쉬운 방법을 선택할 것이다.




    과도 내각에서 총리는 외교 쪽에도 뚜렷한 생각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즉, 미국과 중국을 상대하기 위해 베짱이 상당한 사람이어야 한다. 강한 정치력이 필요하다.

  • 3. 112.150님 감사합니다.
    '16.11.17 2:58 PM (222.233.xxx.22)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21867 전농의장 김영호씨 경찰과 대치 머리부상 3 유혈 2016/11/26 755
621866 정두언씨 야동 발언과 문재인 16 getabe.. 2016/11/26 3,600
621865 정호성휴대폰 내용 1 .... 2016/11/26 1,473
621864 펌) 유치원 딸때문에 광화문 갑니다 2 。。 2016/11/26 1,154
621863 바지 안감 있으면 우나요? 1 운영 2016/11/26 533
621862 김장훈씨를 직접 겪어보니.... 18 김장훈 2016/11/26 6,410
621861 저도 고대 안암역 근처 맛집 소개해주세요 6 미리감사 2016/11/26 1,365
621860 트랙터 가지고 상경한게 무슨죄입니까? 18 농민의 딸이.. 2016/11/26 1,741
621859 시원한 노래 한 곡 들으세요 3 이 판국에 2016/11/26 586
621858 개헌= 개돼지들 천년만년 부려먹겠다는 법 4 ㅇㅇ 2016/11/26 754
621857 박씨집은 가정교육을 어떻게 시켰길래.. 17 ........ 2016/11/26 3,408
621856 은근히 ㄹ혜 안스러워하시는 시어머니 19 그네퇴진 2016/11/26 2,925
621855 양재ic 지나가는데 농민분들 차량이 경찰에 둘러싸여있네요ㅠ 7 ㅠㅠ 2016/11/26 1,336
621854 다이어트 중인데 뱃살이 안빠지네요 4 .. 2016/11/26 2,207
621853 사전집회 몇시부터인지 아시나요? 2 ㅇㅇ 2016/11/26 629
621852 드라이 한 겨울파카가 확 줄어든이유? 8 에이구 2016/11/26 2,286
621851 박지원이도 닭. 쥐새끼처럼 별명을? 40 Ffff 2016/11/26 1,637
621850 언론.검찰 .언론 검찰 잠꼬대까지 2016/11/26 347
621849 남자 아이,요가할 수 있을까요? 3 17살 2016/11/26 696
621848 충격이네요 7 2016/11/26 4,919
621847 국정교과서, 대한민국 수립일을 1948년으로 서술 4 역사날조 2016/11/26 769
621846 코스트코엔 좋은 물건만 모아놓은 것 같아요 11 코스트코 2016/11/26 7,285
621845 '국정교과서 철회'.. 조율도 사전보고도 못 받은 청와대 1 하루정도만 2016/11/26 690
621844 남자 직업으로 세무법인 세무사와 지방직 7급 공무원 뭐가 좋아보.. 10 하나 2016/11/26 5,650
621843 게르마늄 뚝배기 좋은가요 된장찌개 2016/11/26 6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