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세월호945일)미수습자님들이 꼭 가족에게 돌아오시기를. . .!!!

bluebell 조회수 : 312
작성일 : 2016-11-15 20:49:34
잊을 수 없는, 끝까지 기다려야 하는 세월호 안의 아홉사람..
기다리겠습니다.

허다윤,
조은화,
남현철,
박영인,
어린 권혁규,
권재근님,
고창석선생님,
양승진 선생님,
이영숙님

그 바닷속에서 이제는 나오셔야죠..

정부는 어서 수색하고, 제대로 인양해서
부디 가족들의 품으로 , 미수습자님들이 꼭 돌아오게 해주세요. . !
IP : 210.178.xxx.104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bluebell
    '16.11.15 8:50 PM (210.178.xxx.104)

    2016년 11월 15일(세월호 참사 945일째) News On 세월호 #179

    미수습자 가족들은 이래저래 마음이 심란할 듯 합니다. 그렇지 않아도 인양 일정이 계속 지연되고 있는 가운데 박근혜 퇴진 정국으로 인양 작업이 사람들의 관심에서 멀어질까 우려가 있으실 듯 합니다. 백만 개의 촛불을 밝히신 여러분들의 관심이 필요합니다.

    1. 청와대 , ‘대통령 7시간 ’ 정보공개 소송 시간끌기 꼼수
    (사실조회 신청제도 활용, 외국법령 확인 등 지연 전략. 임기 끝나 대통령기록물 지정 땐 15~30년 열람 제한)
    http://m.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770181.html?_fr=fb#cb#csidxf...
    대통령의 7시간 행적에 대해서 녹색당 등에서 청와대를 상대로 '정보 공개 소송'을 냈습니다. 그런데 청와대에서 외국의 법령을 참조한다는 명목으로 '사실 조회 신청'을 내 재판이 지연되고 있습니다. 사실 국내 주재 대사관에 문의하면 손쉽고 빠르게 알아 볼 수 있지만 이를 시간이 수개월 걸리는 '사실 조회 신청'이라는 방법을 취한 것은 대통령의 퇴임까지 이 재판을 끌고가서 결국 해당 문서가 국가 기록물로 지정되어 15~30년간 열람 제한에 묶이도록 하겠다는 꼼수로 의심을 받고 있습니다. 7시간에 대한 의문은 아래 링크 기사를 참조하십시요.
    http://v.media.daum.net/v/20161114060104896

    2. 세월호특조위 사무실 철거.."다른 곳에서 조사 계속"
    http://v.media.daum.net/v/20161114170944167
    지난 주에 올려드린 기사와 같이 특조위 사무실이 철거되었고 출입도 불가능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특조위는 이에 굴하지 않고 416연대 등과 협력해 조사를 계속해 나갈 것임을 밝혔습니다.

    3. “세월호 인양 책임자 전원 교체하라”
    (사회노동위, 해수부 인양 재연기 발표 비판)
    http://m.hyunbul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89330
    불교 조계종 산하 '사회노동위'에서 성명을 발표하였습니다. 주요 내용으로는 1) 인양시기 재연기에 대한 비판, 2) 연영진 세월호 인양추진단장 등 인양 관련 책임자들의 즉각 파면 요구, 3) 혼신의 마음과 자세로 세월호 인양에 매진 요구 등이었습니다.

  • 2. ......
    '16.11.15 8:54 PM (58.237.xxx.205)

    다윤아, 은화야, 영인아, 현철아,
    혁규야, 권재근님,
    양승진선생님, 고창석선생님,
    이영숙님

    오늘도 여러분을 잊지 않고 기다립니다.
    꼭 돌아오셔서 사랑하는 가족들 품에 안기시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

  • 3. 기다립니다
    '16.11.15 9:10 PM (211.36.xxx.238)

    허다윤,
    조은화,
    남현철,
    박영인,
    어린 권혁규,
    권재근님,
    고창석선생님,
    양승진 선생님,
    이영숙님

    부디 가족들의 품으로 돌아오세요.

  • 4. ㅇㅇ
    '16.11.15 9:15 PM (61.253.xxx.148)

    하루빨리 돌아오실 수 있도록 간전히 바라겠습니다.

  • 5. 마음으로 함께 합니다
    '16.11.15 9:21 PM (14.42.xxx.85)

    마음으로 함께 합니다
    백만개의 촛불을 밝히던 마음으로 세월호의 진실규명을 위한 발걸음도 빨라지리라고 믿습니다
    힘내시고 건강조심하세요

    오늘도 잊지 않고 아홉분을 기다립니다
    마음으로 함께 합니다

  • 6. 어서
    '16.11.15 9:29 PM (58.238.xxx.43)

    가족들의 품으로 돌아오세요
    간절히 간절히 바랍니다

  • 7. 기다리고 있습니다
    '16.11.15 9:48 PM (211.215.xxx.45)

    사랑하는 분들 곁으로 돌아와주세요 잊지 않고 있을께요

  • 8. 세월호유가족들이
    '16.11.15 10:21 PM (218.48.xxx.197)

    조금이라도 위로가 될 수 있게 빨리 진실이 밝혀지길^^

  • 9. ....
    '16.11.15 10:23 PM (175.213.xxx.30)

    잊지 않고 간절히 기다립니다.
    어서들 돌아오세요.

    Bluebell 님 감사합니다.

  • 10. bluebell
    '16.11.16 2:33 AM (210.178.xxx.104)

    아홉분외 미수습자님 가족이,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18242 내가왜 이 미친나라에서 계속사는걸까요?... 10 미친나라 2016/11/16 1,148
618241 이시각 조응천 페북==공감 4 이시각 2016/11/16 2,064
618240 연세있는 분 앞에선 말도 조심해야 겠어요. 1 제 입장이 .. 2016/11/16 1,239
618239 안철수 “朴대통령 국민 모욕, 헌법 모독···이제는 물러나야 10 산여행 2016/11/16 917
618238 이유식 처음 시작하는데요~꼭 안심넣어야될까요? 4 이유식 2016/11/16 861
618237 우리나라 제1권력은 결국 언론 아닐까요 1 ㅇㅇ 2016/11/16 290
618236 내일 수능치는 학교 앞에 나가볼까요? 10 고등학생 2016/11/16 1,272
618235 지 애비가 총으로 대한민국을 엎었는데... 1 친일척결 2016/11/16 344
618234 흙메밀을 어떻게 먹어야 할까요? 2 000 2016/11/16 566
618233 주부님들~ 본인 생일에 외식 하시나요? 11 생일 2016/11/16 2,028
618232 이사알아보는데 애들사는집이 참많네요 8 층간소음 2016/11/16 2,221
618231 길라임이라고 한 이유? 1 바람의숲 2016/11/16 771
618230 이대생 6명 감금혐의로 기소되었다 3 이대 2016/11/16 759
618229 르××스호텔사우나 텃세 대박 4 .... 2016/11/16 2,806
618228 "구렁이 세상" 날개 2016/11/16 261
618227 초등 영재학급 자동진급했는데 또 할지말지 고민되어요.이거 해보신.. 3 갈팡질팡 2016/11/16 1,460
618226 문재인 알바입니다. 13 알바 2016/11/16 1,543
618225 bbk 김경준은 .. 2016/11/16 439
618224 [단독] 블랙리스트 만든 정부, 한강 소설도 ‘사상검증’ 정황 4 세우실 2016/11/16 1,042
618223 (박근혜 하야)앞머리만 셀프 파마를.. 2016/11/16 790
618222 우보천리! 우리 내년 3월까지 참고 뭉치고 한곳을 바라봅시다! 5 )) 2016/11/16 450
618221 아이들 예쁜 털목도리 어디서 사나요? 6 할머니 2016/11/16 801
618220 중3 아이의 학교생활 9 걱정맘 2016/11/16 1,325
618219 박근혜가 어린이집 방문했던 영상 좀 찾아주세요~ 2 ^^ 2016/11/16 667
618218 양재하나로 시계 전문점.. 수능맘 2016/11/16 4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