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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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50에 어깨 정도 긴 생머리
입니다.
네... 전 같지 않네요. 머리숱도 반으로 줄고 머릿결도 부시시 ㅠ
그렇지만 최대한 버텨볼랍니다.
전 긴머리가 좋걸랑여.
글구 어여 하야 좀 하지 그래 응?
1. 뭐
'16.11.14 11:07 PM (59.27.xxx.43) - 삭제된댓글어울리기만 하면 나이가 무슨 상관이겠어요.
김건모 어머니도 보기 좋던데요.2. 내맘
'16.11.14 11:11 PM (211.36.xxx.88)김건모 어머니 보다 쬠 길어요
늙어서도 긴머리 할래요
옛날 할머니들은 몇가닥 없는 머리로 쪽도 찌셨는데요 뭐 ^^3. 엉덩이까지
'16.11.14 11:11 PM (180.70.xxx.10) - 삭제된댓글기르셔도 아무말 안합니다.
4. 그런데
'16.11.14 11:19 PM (119.14.xxx.20)머리가 기니 더 숭숭 빠지지는 않으세요?
전 그렇더라고요.
짧을 때보다 길면 더 많이 빠지더라고요.
특히, 앞머리가 숭숭...골룸필...ㅜㅜ
그것만 아니면 길러 보겠는데, 그냥 항복했어요.ㅜㅜ5. 강수지
'16.11.14 11:45 PM (121.161.xxx.128)가 나이 50에 지금 긴 생머리죠
머리스타일이 한결같던데 참 잘 어울려요
별로 부스스하지도 않고 정수리족 보면 머리숱이 참 많아보여요
원글님도 긴머리하신다는거보면 일단 기본 머리숱이 좀 있으신거에요
머리숱 없으면 긴생머리처럼 촌닭이 없거든요6. 짧은 머리나 긴머리나
'16.11.14 11:58 PM (123.111.xxx.250)머리숱 없을때는 오십보 백보..걍 본인 좋아하는 스타일로 하면 돼요.
나이든 사람중에 짧은 머리 잘 어울리는 사람이 몇이나 된다고..
걍 하고 싶은대로 하고 삽시다.7. 네? 저 부르셨어요??
'16.11.15 12:15 AM (183.96.xxx.122)숭숭 뚫린 머리숱에 등덮는 긴생머리 촌년 여기 있어요.ㅎㅎ
그냥 질끈 묶고 다니는 게 편해서 50 가까운 나이에 이러고 다닙니다.
점점 더 편해지려고만 해서 큰일이에요.8. 즐거운인생
'16.11.15 1:13 AM (218.236.xxx.90) - 삭제된댓글어울리면 괜찮지요.
나이 들수록 긴머리는 윤기 흐르는 머릿결 관리가 중요한 것 같아요. 젊은 아가씨들에 비하면 푸시시해 보이더라구요.
그래도 숱이 많으신가봐요
저는 옛날에 태어날 걸 그랬어요.
화려한 가채도 할 수 있고~~
앞머리 훤해도 박박 빗어 비녀 꽂으면 되고~~흑흑9. ㅎㅎ
'16.11.15 2:14 AM (119.200.xxx.246) - 삭제된댓글윗분 그건 아닌듯~ 정가운데 가르마에 참빗으로 두피에 달라붙게 빗은 앞엣머리 어쩔.. ㄷㄷㄷ
여자는 자고로 나이들수록 머리를 띄워줘야..10. 에이
'16.11.15 7:24 AM (211.186.xxx.139)그정도길이는 괘안쵸!!
11. ᆢ
'16.11.15 9:04 AM (121.128.xxx.51)자다가 잠이 덜 깬 상태에서 소변 보러 밤이나 새벽에 화장실에 가서 세면대 위의 거울 보면 내가 내 모습 보고 놀라요
얼굴은 예전처럼 탄력이 없고 귀신이 따로 없어요 개꽌적인 모습이예요
과감하게 어깨 위로 잘랐어요12. ᆢ
'16.11.15 9:04 AM (121.128.xxx.51)객관적인 오타
13. 아이고
'16.11.15 10:49 AM (220.76.xxx.116)생머리가 너무없어보여 퍼머머리 싫어하는데도 어제가서 퍼머했어요 생기있게 보여요
저위에 화장실 얘기 저도공감 했어요 정말 늙은귀신 이예요 정말 머리길려서 묶을려고했다가
화장실후에 안되겠다 하고 감을려면 힘들고 늙으니 짧은머리가 편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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