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이 들수록 검정 머리가 안 어울리나요?

크하하하 조회수 : 6,256
작성일 : 2016-11-14 21:54:45
퍼스널 컬러 라고 사람 마다 어울리는 색깔이 있다고는 하던데.
제가 이제 40이고 약간 긴머리 인데요
칭찬 많이 받던 머리색과 머릿결인데
요즘 얼굴의 노화를 느끼면서 이 검정색 머리가 너무 칙칙해 보이더라고요.
하얗던 피부는 노랗고 벌겋고 기미 주근깨. 갈색 색소에 덮혀 있고 그러다보니 이 검정색 머리가 칙칙해 보이는 것 같아요.
저만의 오해인지 동의 하시는지 궁금합니다.
IP : 118.42.xxx.162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나이들수록
    '16.11.14 9:57 PM (180.70.xxx.10) - 삭제된댓글

    염색머리 진짜 안이쁘더라구요. 피부 안좋으면 정말 거칠고 매마르게 보여요.

  • 2. 나이 드니
    '16.11.14 10:01 PM (1.225.xxx.71)

    차라리 검정머리가 나아요.
    얼굴이 누렇게 뜨는데
    머리색까지 갈색으로 염색하니
    진짜 생기없어 보이더라구요.

  • 3. 크하하하
    '16.11.14 10:02 PM (118.42.xxx.162)

    아. 그런가요??

  • 4. 나나
    '16.11.14 10:04 PM (116.41.xxx.115)

    염색 칼라마자 다르죠
    너무 노랗지않게 색을 조금만 아주 조금만 밝게 해보세요
    검은머리 답답해보일때 많아요
    아예 멋내는것에 관심이 없거나 아주 세련된사람이 어울리는게 검은 머리죠

  • 5. 나이든 아줌마들 갈색머리는 불쌍해요.
    '16.11.14 10:04 PM (59.86.xxx.6)

    부석부석 메마른 풀잎처럼 보이더군요.
    차라리 검정색이 낫습니다.

  • 6. 저도 나이41세
    '16.11.14 10:05 PM (220.122.xxx.177)

    저는 얼마전에 검정색으로 염색했어요.

    매번 염색머리 뿌리부분 자라면 지저분해보이고

    머리가 탈색되듯이 끝부분은 갈라지더라구요.

    저는 단정하게보이는게 좋아서 검정으로했더니

    좀 덜화려해보이기는 합니다.

    그치만 머리결이 자꾸상해서 이제 염색
    안하려구요.

  • 7. 나이들수록
    '16.11.14 10:10 PM (211.244.xxx.154)

    염색 조심해야해요.

    푸석푸석 건조해보여요.

    윤기도는 햇밤색으로 해보세요.

    오렌지칼라로 염색하면 얼추 비슷한 윤기도는 머리색 나옵니다.

  • 8. 저는
    '16.11.14 11:28 PM (112.170.xxx.103)

    친가쪽 내력이 전부 밝은 갈색이예요. 큰아버지랑 사촌오빠 언니들, 아버지랑 저 이런 식으로.
    젊을때는 머리색 너무 예쁘단 소리 많이 들었는데 나이드니까 머리색은 그대로인데
    얼굴에 생기가 없어보여요.
    조금 짙은 밤색으로 염색하니까 오히려 얼굴색이 밝아보입니다.

  • 9. 무슨요
    '16.11.15 7:21 AM (211.186.xxx.139)

    검정머리가 나아요
    염색한머리들 나이들수록 없어보이던데요...

  • 10. ㅇㅇ
    '16.11.15 7:46 AM (175.209.xxx.110)

    철저히 퍼스널 컬러에 달린 거에요. 이미숙 봐요. 염색한 머리가 훨 세련되고 잘 어울려요. 이미숙은 아마 가을딥? 톤일 거에요. 한효주, 수애 (가을 뮤트), 이효리 (갈딥), 하연수 (가을소프트) 이런 타입들은 검은 머리가 촌스럽거든요 .. 반대로 흑갈색이 베스트인 톤도 있고 버진모 까만색이 베스트인 톤도 있고 그래요. 이건 나이든다고 안 변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17960 욕이 배 뚫고 들어오지 않는데.... 1 ㅡㅡ 2016/11/15 783
617959 시사인 정기구독하고 싶은데..어찌하나요? 5 .... 2016/11/15 517
617958 싱거운 김장김치 8 서하 2016/11/15 3,056
617957 채동욱 이정희는 특별검사 적임자 16 ㅇㅇ 2016/11/15 2,028
617956 일반고 진학 시 가족이 함께 주소지에 살지 않는 경우 2 중 3 엄마.. 2016/11/15 627
617955 제일평화상가에서 가방도 파나요? 5 광화문 2016/11/15 1,121
617954 주말부부인데 직장 그만두면 안되겠지요? 32 하아 2016/11/15 4,722
617953 지갑에 돈 얼마나 넣어다니세요 카드만 들고 다니세요 12 끝난정권 2016/11/15 2,927
617952 15일 제3회 올해의 여성노동운동상 ‘김경숙상’ 시상식 요요 2016/11/15 270
617951 조윤선과 나찌의 공통점 5 ... 2016/11/15 1,274
617950 새누리당 본심 7 ... 2016/11/15 808
617949 전교권, 역대급 2 ... 2016/11/15 1,131
617948 박근혜 쇼하는 것 같아요 5 Dd 2016/11/15 2,376
617947 전에 보육원에 운동화가 필요하다고 해서 기부하려고 하는데 2 기부 2016/11/15 643
617946 ㄱㅎ인데 9 영이네 2016/11/15 1,479
617945 책상위에 유리대신 까는 두터운 플라스틱 9 엄마 2016/11/15 3,170
617944 동네 길냥이 15 새댁 2016/11/15 1,375
617943 그네순실3족을멸하자>이와주에 중3진학 결정하셨나요? 1 중3엄마 2016/11/15 464
617942 딸아이가 여쭤봐달래요 74 고2딸맘 2016/11/15 17,690
617941 국민을 협박하기 시작했네요 33 모리양 2016/11/15 14,816
617940 집주인이 집 담보대출을 더 받는다고 해요. 8 세입자 2016/11/15 1,889
617939 박근혜를 구속하라!!! Nn 2016/11/15 321
617938 원래 대통령이 독단으로 일처리 할수 있는게 이렇게 많았나요?? 2 대통령 2016/11/15 640
617937 내년에 고등학교 입학하는데요.. 3 밍쯔 2016/11/15 979
617936 부산 가덕도 일명 쏙고 아주머니 동영상 거악새눌당 2016/11/15 9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