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월세 놓는 분들,,,

.. 조회수 : 3,410
작성일 : 2016-11-14 10:23:51
월세용으로 아파트 투자하려고 하는데요...
보증금 1000에 월40 받을수 있는 아파트 계약하려고 하는데, 대출금 이자를 월세에서 부담하는거라,
월세 꼭 받아야 하는데;;; 월세 잘 받고 계신가요?
월세 밀린다는 분들도 계셔서 걱정이네요...ㅠㅠ
IP : 112.161.xxx.105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죄송..
    '16.11.14 10:27 AM (223.62.xxx.51)

    궁금해서그런데요
    월 40만 월세면 매매가가 얼마인지요?

    그리고 혹시 보증금 1000만 을 100만으로 착각힌신건 아니신가요? 보증금 100만 이면 불안할거같은데..

  • 2. ...
    '16.11.14 10:29 AM (114.204.xxx.212)

    보증금이 100요? 얼마짜리 아파트인지 ...보증금 너무 적은대요
    보증금이 적어도 일년치 이상은 되야 좀 낫고요
    월세인 직업도 좀 보는게 좋고... 여하튼 월세 받는거 쉽지 않아요
    친구네 삼사년전에 1000에 월 150인가 200인가 새 아파트 월세 놓았는데 지금 이년째 세 밀리고 관리비도 밀리고 ..
    소송중이에요 나가주기만 해도 고마울지경.

  • 3. ///
    '16.11.14 10:31 AM (61.75.xxx.195)

    보증금이 너무 작은 것 같아요.
    3달만 밀리면 보증금을 넘어가잖아요.
    세달 밀리고 나가라고 내용증명 보내고 소송하면 밀린 돈 받아낼 방법이 없어요.

  • 4. 천을
    '16.11.14 10:38 AM (121.145.xxx.103)

    백으로 잘못 적으신 것 같네요.
    그리고 제가 월세 많이 살아봤는데 저는 20년간 월세를 살았어도 월세 밀린 적이 손에 열번도
    안되는 것 같아요.
    항상 남 줄 돈은 줘야 한다고 기억을 하고 있어 그런가 몰라도..
    이건 세입자 성격 문제 같아요.
    그리고 요즘 젊은 사람들은 월세 미루고 이런거 없어요.
    노인들은 어떤가 몰라도..
    보증금은 최하 천만원은 받으세요.
    간혹 무보증이나 보증금 소액 걸어놓고 월세 미루다 보증금마저
    다 날리고 이사도 안가는 골치 아픈 세입자도 있는데
    처음부터 가능하면 나이 든 사람들 중에서는 독신에겐 세 주지 마시구요.
    젊은 사람 자취는 괜찮지만 늙어서 혼자 사는 사람들은
    세 주면 골치 아프다 소리 많이 들었어요.
    그러니 그 나이에 가족도 없이 혼자 사는거죠.

  • 5. ㅎㅎ
    '16.11.14 10:39 AM (152.99.xxx.239) - 삭제된댓글

    저희 세입자는 서너달씩 밀리는게 취미입니다.
    5군데 세를 주는데 6개월동안 밀리면서도 큰소리 치던 분도 계시다지요.ㅎㅎㅎ

  • 6. ...
    '16.11.14 10:43 AM (125.128.xxx.114)

    복불복인듯요. 따박따박 잘 내는 사람도 있지만 소소한 거까지도 다 트집잡아 고쳐달라는 사람도 있구요, 재계약이나 그럴때 진상부리는 사람도 있고 남의 돈 받기는 진짜 쉽지가 않네요

  • 7. 겨울
    '16.11.14 10:44 AM (221.167.xxx.125)

    월세 잘 주는 세입자 드물어요

  • 8. 독신이나
    '16.11.14 10:46 AM (121.145.xxx.103)

    노인들에게 세를 줄땐 다른 가족들 연락처 한사람 정도 더 받아 놓으세요.
    특히 노인들은 자식들 연락처 필수에요.
    가끔 대화도 안통하고 똥고집 부리면 대책이 없어 자식과 대화를 해야하는 경우가 많거든요.
    갑자기 아픈 경우가 생기거나 거동 못하는 경우도 있고..
    그래서 혼자 사는 노인들 세주기를 특히 꺼려하는 경우가 많더군요.
    집을 지저분하게 써도 계약이 끝나도 나가라 소리도 잘 못한대요.
    노인들 이사가 젊은 사람들처럼 그렇게 쉬운 일이 아니라서..
    겨울엔 짐만 넣어놓고 난방비 아낀다고 자식들 집에 가서 내내 살다오는 경우도 많아
    주인들이 환기도 안시키고 산다고 아주 골치 아파 했어요.
    그러니 노인들 세 줄땐 자식들 연락처 필히 받아 두세요.

  • 9. 보니까
    '16.11.14 10:51 AM (223.62.xxx.51)

    임대인중에 나보다 나이 많은 사람한테는
    월세 안주는 경우도 있더라고요

    세입자중에 나이로 갑질하는분도 계시다면서..
    벼라별 사람 많ㅛ

  • 10. 그게
    '16.11.14 10:59 AM (121.145.xxx.103)

    나이가 많음 주인이 예를 갖춰야 하는 입장이 되다보니 할말을 다 못하기에 그래요.
    그러니 노인들 세 주기를 더 꺼려하구요.

  • 11. 헉..
    '16.11.14 11:07 AM (112.161.xxx.105)

    수정했습니다;;; 그동네 아파트가 대부분 나이드신 분이 많이 거주하는 형태라...안그래도 걱정하던건데...노인분들은 자식 연락처 하나는 꼭 받아야 된다~ 꼭 참고하겠습니다~~

  • 12. 그게...
    '16.11.14 11:33 AM (1.225.xxx.71)

    세입자는 진짜 복불복이죠.
    저는 오피스텔 월세 준 적 있는데
    첫번째 세입자는 자동이체로 단 한 번도 밀린 적 없는데
    두번째 세입자는 매달 독촉전화 하는게 일이었어요.

    월세는 특히나 세입자의 신상을 좀 알아야 하겟더라구요.
    그냥 월급쟁이가 제일 낫고
    저소득층 사는 동네는 아파트값 싸다고 덜컥 사서 월세 놓는거 좀 신중히 고민해봐야 해요.

  • 13. 월세
    '16.11.14 11:59 AM (211.38.xxx.43)

    보증금 2천에 월60 받고 있는데 꼬박꼬박 잘 들어옵니다
    월세 70 받는 아파트도 많았는데 60 그대로 받았어요
    세입자분이 고맙다고 했어요
    내년 2월이 만기인데 계속 있어줬으면 하는데
    잘내는 분들은 잘냅니다

  • 14. 월세
    '16.11.14 1:33 PM (182.227.xxx.157)

    저는 너무 좋아요
    대학가 이구요 방15개
    선불로 주시는분 계시고 제날에 주는분 계시고
    문자 주면 바로 부모님들이 주시고 10흘 지나서 라도
    꼬박 주시는 이분이 제일 힘들게 하는 세입자
    부모님ㆍ학생 연락처 다 있고 마음 상할일이 없어요

  • 15. 투르게네프
    '16.11.14 1:56 PM (14.35.xxx.111)

    계약서에 월세 밀릴경우 일일이자 계산해서 부과한다는 조항넣으세요
    세입자가 기분나빠할수있어요 그러나 밀리지 않으면 문제없는 조항이고 거기서 밀리면 내가 내야하는 이자가 커질수있어요 부동산에서도 조항넣기 싫어할거에요 그래도 강경하게 하시고 싫다하는 세입자는 들이지마세요 자신없다는 말이에요

  • 16. 집주인
    '16.11.14 3:56 PM (220.76.xxx.116)

    보증금을 많이받고 월세가 좀적으면 덜밀리고 잘들어와요 3개월 밀려도 덜걱정돼요
    딱딱 주는 사람도있고 안주는 사람도 있어요 세놔먹는거 힘들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17713 지멘스 전기렌지 전단에서 65만원 보고 연락해서 설치 했는데 결.. 4 나나 2016/11/14 2,129
617712 가족중 파산한 사람 있으세요? 5 ㅡㅡ 2016/11/14 3,024
617711 사실 이번 추미애 회담 제의한거... 15 1234 2016/11/14 2,105
617710 요실금수술후 잔뇨감.. 8 모닝콜 2016/11/14 2,159
617709 ㄹ혜 촛불때 쿨쿨 잤다는. 10 좌절 2016/11/14 4,246
617708 추미애...항상 지 맘대로 하네요 11 333333.. 2016/11/14 1,805
617707 앞머리만 자르러 미용실 가시나요? 4 머리 2016/11/14 1,991
617706 추미애식 정치란 거 6 ㄴㄴ 2016/11/14 654
617705 내일 추미애 당대표가 만난 박대통령의 대답 ggg 2016/11/14 494
617704 포항 수준 5 2016/11/14 1,106
617703 [종합]청담고 전현직 교장 ˝정유라 학사관리 소홀 인정˝ 2 세우실 2016/11/14 1,630
617702 황교활 대통령 원하시나요? 9 향후 2016/11/14 1,530
617701 춘천 에서 1박을해야하는데 교통이 좋은곳은 어딘가요 2 2016/11/14 648
617700 신경치료 하는데 금,지르코니아 가격이 70만원??-너무 비싸요 5 궁금해요1 2016/11/14 3,079
617699 추미애.. 역시 추다르크! 24 1234 2016/11/14 4,591
617698 부전공한 것을 전공했다고 할 수 있나요? 6 참나 2016/11/14 1,230
617697 “박근혜 하야”를 촉구하는 스트라스부르 한인 집회 3 light7.. 2016/11/14 493
617696 하루아침에 갑자기 그만둔경우..급여는요? 13 중도퇴사 2016/11/14 2,250
617695 김용익 민주연구원장' 추미애 하야요구하러' 6 새눌당사라져.. 2016/11/14 1,028
617694 37살 고혈압인가요?혈압약관련 4 곰배령 2016/11/14 2,007
617693 아.....추미애........ 49 분노 2016/11/14 7,056
617692 인문논술,학원말고는 답이 없을까요? 고3 2016/11/14 474
617691 연인에 대한 부모님의 반대를 어떻게 설득하죠? 24 뉴뉴 2016/11/14 4,767
617690 빌클린턴, "영국 노동당 제레미 코빈은 미친사람&quo.. 4 저질막말 2016/11/14 1,014
617689 아쉬운 쪽이 먼저 손을 내밀어야지, 왜? 5 추미애 2016/11/14 7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