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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애앞에서 툭하면 욕하고싸우는남편.이혼해야겠죠?

... 조회수 : 4,425
작성일 : 2016-11-13 22:18:32
오늘종일 지몸안좋고 피곤해선지
계속짜증내고지롤하네요.
애앞에서 저보고 미친ㅇ년 지랄한다 병신.
이래요.
순간 중얼대요. 그래놓고나중ㅈ에 왜그런말하냐 머라하면.자긴기억안ㅇ난대요.
무슨말만하면 싸움이되고
오늘도종일 애앞에서 언성높이고 욕하는모습 다보여주곶
애가완전주눅들고 아빠눈치보는게보여요.
폭럭만없지.완전 개판인 이남자. 이혼해야겠죠?
입에 대걸레를물고사네요.
IP : 211.178.xxx.205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머
    '16.11.13 10:20 PM (223.17.xxx.89)

    이혼 추천 드랴요..
    빨리 애가 듣고 배우기전에...

  • 2. ..
    '16.11.13 10:23 PM (211.178.xxx.205)

    이미듣고배웠죠. ㅜ

  • 3. ..
    '16.11.13 10:24 PM (211.178.xxx.205) - 삭제된댓글

    운전할때도 별쌍소리다해가며해요.
    입에걸레문게 습관이고생활입니다.
    이혼사유되나요 이거?

  • 4. ..
    '16.11.13 10:28 PM (175.125.xxx.79) - 삭제된댓글

    정말 인격이 나쁜 인간이네요
    언어폭력도 폭력인데 당연히 이혼사유 되지않나요,
    사람정신을 피폐하게 하잖아요
    녹음해두세요 그리고 경제적인거 마련해놓고 이혼해야죠
    배우자한테 미ㅊㄴ이라니 돌아이네..

  • 5. 애들 병들기전에
    '16.11.13 10:44 PM (122.44.xxx.36)

    빨리 이혼하세요
    님과 아이 둘 다 병들어요

  • 6. 애들 병들기전에
    '16.11.13 10:45 PM (122.44.xxx.36)

    아빠가 욕하는 것으로 자식들이 병들어요
    자식이 정신병원에 있는 경우
    아빠가 욕하고 폭력하는 경우가 많다고합니다

  • 7. ..
    '16.11.13 10:46 PM (211.178.xxx.205)

    전이미 우울증인것같아요.
    화자주나구요.
    여기 이혼글올라오는 남편들보면 언어폭력에 신체폭력까지 개판들이길ㅈ래.
    그래 저런놈들보단 낫다하는생각으로 몇번 꾹참았는데.
    오늘은진짜 막장으로구네요.
    애생각해서라도 도장찍어야겠다싶어요

  • 8. 아........
    '16.11.13 10:47 PM (118.219.xxx.129)

    제발........

    애들을 위해 이혼하세요......


    애들 커서도 완전 주눅들어 쭈구리 처럼 살게되요.
    평생 주위사람
    눈치만 살피면서 살게 됩니다......


    매사 눈치보고 주눅들어있는 사람이 얼마나 찌질해 보이는지 아시나요.........ㅠㅠ

  • 9. 변호사랑
    '16.11.13 10:54 PM (223.17.xxx.89)

    상담하세요
    이건 용서하고 뭐 이런 차원이 아니네요
    재정상태가 어떤지 몰라도...
    잘 챙기고 양육권 양육비 받을 수 있도록 잘 알아보세요

    이혼이 답이라 생각해요

  • 10. 이혼도
    '16.11.13 10:57 PM (203.81.xxx.76) - 삭제된댓글

    무조건 해서는 안되고 준비를 거친후 해야해요
    이혼후 살집이나 방도는 있으세요?

    무턱대고 못살겠다 이혼해 애들데리고
    친정으로 들어가 살다가 친정부모와도 트러블 생겨
    오갈데도 없고 이러지도 저러지도 애도 어려
    돈벌수도 그렇다고 따박 양육비 받는거도 아니고
    이건 이혼전이나 후나 뽀족한수없이 사는 친적언니를
    봐서 앞뒤 안가리고 이혼만 하라고 할수는 없고....

  • 11. .....
    '16.11.13 11:03 PM (223.62.xxx.10)

    시비 잘거는 사람이랑 붙어살면 안돼요.

    일을 가지시든, 뭘 하든 마주치는 시간 줄이시고

    애들, 많이 사랑한다고 해주세요.

    가슴 아프네요.

    서로 행복하자고 이룬 가정일텐데....

  • 12. ....
    '16.11.13 11:07 PM (223.62.xxx.48)

    일은 있으신지...

    경제적 독립은 필수입니다.

  • 13. ..
    '16.11.13 11:11 PM (211.178.xxx.205)

    문제는 이혼할정도로 막장인지 물을려고요.
    평소에는 애한테아주다정한데.
    오늘같이 개처럼 눈깔돌아갈때가 일년에한두번있는데
    그때가 오늘입니다.
    저 걸레 듣고있음 내가돌아버릴것같아요.

  • 14. ..
    '16.11.13 11:13 PM (211.178.xxx.205)

    가끔저렇게 며칠가요. 마치여자생리할ㅈ태처럼요.
    그기간이 지금인듯. 연중행사.
    미친놈.이혼하고싶어요

  • 15. 일년에
    '16.11.13 11:31 PM (203.81.xxx.76) - 삭제된댓글

    한두번이 툭하면은 아닌듯 하고요
    애들 잘키우려면 우리가 잘해야한다
    애들봐서 서로 노력하자
    애들보기 좀 민망하드라~~~등등
    좀 어르고 달래보세요

    이혼요?
    그거 하기만 하면 끝일거 같죠
    절대 쉽게 생각지 마시고 심사숙고 하세요

  • 16. ..
    '16.11.13 11:37 PM (211.178.xxx.205)

    이런일있읉대마다 어르고달래고 ..초반엔그러다
    시간지나니 더는못참겠길래 이혼하자 난리쳤고
    미안하다싹싹빌어서 참아주고.
    그반복이 십년이에요.
    저지랄이. 몇년전만해도 더자주했는데.
    제가 그럴때마다. 못산다이혼하자 더난리치니.
    점점꼬리내린게. 그나마 요샌 일년에 한두번인거에요.
    사람죽기전에안변한다드니.
    애가 오늘 종일아빠눈치보고 주눅들어있는모습ㅂᆞㄷ니
    아주 가슴이찢어지고.
    아주 저놈꼴보기시러 그만하고싶어요 이짓.
    낼당장 이혼하자하려고요.
    애가 걸리는데...
    저런아빠 한테 다배울거같고.부모싸우는거보느니.
    그냥 편부모가정이낫겠지싶네요

  • 17. 본인이
    '16.11.14 12:23 AM (223.17.xxx.89)

    제일 잘 알지요

  • 18. ...
    '16.11.14 12:56 AM (121.161.xxx.80)

    남편한테 똑같은 모습으로 지랄 해 주세요..
    부인모습에서 자기자신을 볼 수 있게 말이죠..

    술 쳐먹으면 주사 부리며 시발 개발 욕하는 새끼..
    자괴감에 죽겠더군요..
    해결책을 고민하다가 똑같이 갚아 주고..
    나중엔 술먹고 들어오면
    선수쳐서 욕을 한사발 날렸어요..
    마누라가 욕을 아주 찰지게 하니 놀라더군요..

    꼭지 돌게 하면
    뚜껑 열리게 하면
    욕으로 퍼부어 주고..

    티비에 속터지는 뉴스거리 나오면
    욕으로 댓구 해보세요..

    나중엔 말리더군요..
    나는 그래도
    너는 그러지마라.
    안 어울린다 그럼서..

    배울만큼 배웠는데..
    상스런 인간만나 새끼낳고
    이혼안하고 살려니..
    참~
    외박엔 외박으로 대응하기도 했슴다.
    지금 버릇잡고 깨갱시켜 살긴 하는데..
    그간 솎 끓인거 다 말로 못하죠..

    건승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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