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인상 좋고 반듯해보이는 남자들 중에도 바람둥이 많나요?

.... 조회수 : 8,798
작성일 : 2016-11-13 18:27:15
단순히 인상이 순하고 착하다라기 보단
누가 봐도 젠틀해보이고 인상 좋은 남자들이요.
학벌이고 스펙이고 집안이고 다 좋고
여자 대하는 매너도 좋고 똑똑해보이고 깔끔해보이고
그런 남자들 중에서 바람둥이 본적 있으세요?
전 전혀 안그래보이는 남자가 바람끼 있는거 알고부터
그렇게 생긴 사람보면 뭔가..... 한번 의심하게 되요.
예전엔 저렇게 잘난 남자는 인격적으로도 완성됬을거야
혼자 지레짐작했었는데.. 제 안목이 부족했다는걸 느꼈어요.
그 남자만 그런건지 아니면 저런 사람중에 꽤 흔한 경우인지 궁금하네요... 머리가 좋으니 저런것도 치밀하게 연기하는 남자도 있겠죠?
IP : 112.164.xxx.178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11.13 6:28 PM (61.80.xxx.7)

    예의바르고 겉으로 보이에 멀쩡한 것과 바람기 있는 것과는 전~~~혀 상관없어요.

  • 2. ㅋㅋㅋ
    '16.11.13 6:29 PM (125.190.xxx.227) - 삭제된댓글

    제자들 성추행하는 대학교수들은 어쩔겨
    신도들 성폭행하는 목사들은 어쩔겨
    생김새로 판단하면 클나요

  • 3. .......
    '16.11.13 6:30 PM (112.164.xxx.178)

    그러니까요... 왜 그럴까요?
    눈빛은 못속인다는데 눈빛도 속일수 있구나~ 느꼈어요.

  • 4. ///
    '16.11.13 6:30 PM (61.75.xxx.195) - 삭제된댓글

    네 바람끼는 인물과 인상을 다 초월하던데요.
    게다가 불륜은 일반범죄와 달리 당사자들은 범죄라고 인식 안 하고 애틋한 로맨스라고 생각하니
    인상도 그리 더럽게 변하지 않는 것 같아요

  • 5. ///
    '16.11.13 6:31 PM (61.75.xxx.195)

    네 바람끼는 인물과 인성, 스펙, 집안배경을 다 초월하던데요.
    게다가 불륜은 일반범죄와 달리 당사자들은 범죄라고 인식 안 하고 애틋한 로맨스라고 생각하니
    인상도 그리 더럽게 변하지 않는 것 같아요

  • 6. ...
    '16.11.13 6:31 PM (39.118.xxx.120) - 삭제된댓글

    겉보기 그럴 듯한 사람이 인격적으로도 완성될 확률이 오히려 극히 적죠.
    어떻게 겉으로 번지르르 하다고 인격적으로 완성되었을거라 추측하는지??

  • 7. ..
    '16.11.13 6:32 PM (223.62.xxx.132)

    못생기고 싹싹하면 착할 것 같져?
    뚱뚱하면 맘도 넓을 거 같져?
    장애인은 순수할 거 같져?
    다 겪어봐야 알아요

  • 8. ..
    '16.11.13 6:34 PM (117.111.xxx.19)

    겉보기 반듯하면 여자들이 더 많이 대쉬해요 그냥 놔두질 않아요

  • 9. ///
    '16.11.13 6:34 PM (61.75.xxx.195)

    223.62//님
    말씀대로 사람은 정말 겪어봐야 압니다.

  • 10. 창녀와 악수
    '16.11.13 6:35 PM (58.143.xxx.20)

    한번하고 헤어지더군요.
    아주 젠틀하게
    그알보니 목사교단 원로들도
    필리핀 어린여아들 성상납 받던데요.

  • 11. ....
    '16.11.13 6:37 PM (175.223.xxx.89)

    못생기고 돈없고 매너꽝이면 여자가 안붙죠 상간녀도 사람봐가면서 사귀는건데 ㅎ

  • 12. 서울대
    '16.11.13 7:03 PM (115.136.xxx.173) - 삭제된댓글

    대원외고 서울대 학부 석사 미국유학 임원
    술담배 안하고 운동좋아하는 바른 생활 사나이
    접대로 업소출입하다 나이 40살에 룸녀 만나
    명문대 나온 마누라, 자식들 버리고
    가출해서 자기 본가 들어가서 교묘히 이혼소송
    그남자 외삼촌도 젊어서 불륜이혼,
    그남자 엄마도 도덕개념없고 극단 이기주의.

  • 13. 인상
    '16.11.13 7:05 PM (183.100.xxx.240)

    그대로인 사람도 있고
    좋은 인상으로 나쁜짓하는 사람도 있구요.
    인상을 보고 사람을 판단하려는 마음을 버려야해요.

  • 14. 서울대
    '16.11.13 7:05 PM (175.223.xxx.72) - 삭제된댓글

    대원외고 서울대 학부 석사 미국유학 임원
    술담배 안하고 운동좋아하는 바른 생활 사나이
    접대로 업소출입하다 나이 40살에 룸녀 만나
    명문대 나온 마누라, 자식들 버리고
    가출해서 자기 본가 들어가서 교묘히 이혼소송
    그남자 외삼촌도 젊어서 불륜이혼,
    그남자 엄마도 도덕개념없고 극단 이기주의
    겉은 모범생, 속은 양아치

  • 15. ...
    '16.11.13 7:10 PM (175.204.xxx.239) - 삭제된댓글

    태생적 본능이지요. 조물주가 인간을 만들 때 식욕 수면욕과 함께 종족번식의 본능을 기본으로 장착해 주셨어요. 어쩌면 역사적으로 돈과 권력은 남자들이 더 많은 여자를 가지려는 투쟁처럼 보이죠 ㅠ 한반도의 삼천궁녀 기쁨조 채홍사 미국의 클링턴 트럼프 기타 전세계적으로 막강한 권려과 돈을 가진 유능다는 자들일수록 더 많은 여자를 가지려는 끝없는 시도가 있는거지요. 남자의 바람기는 본능이고 법과 제도를 통해서 그리고 동물과 다른다는 교육을 통해서 제어되고 있기는 하지만 ㅠ 글쎄요... 돈 많고 잘난 놈치고 여자 밝히지 않는 놈이 몇명이나 될지 ㅠ 어쩌다 앞에 놓여진 생선도 안먹는 채식 고양이가 있기는 하죠 ㅎㅎ

  • 16. ...
    '16.11.13 7:13 PM (220.122.xxx.182)

    직장생활할때 친구사장이 자꾸 친구한데 들이댄다 그래서...친구가 관뒀어요...워낙 철벽 단호박인 성격이라..
    동종계통이라 울회사에 온적있는데, 마누라 엄청 위하고..생긴건..5세훈처럼 생겼었어요. 인상은 좋든데..그럽디다. 회사돈을 법인업체인데 11조하고 교회에 기부하더라는.ㅡ,.ㅡ

  • 17. 나이들면
    '16.11.13 7:14 PM (183.98.xxx.67) - 삭제된댓글

    전 좀 생각이 다른게

    나이들면 티 난다고 젊어 바람피는 년,놈들은
    느끼하고 추하게 늙던데요.
    젊어서는 몰라도 늙어서는 숨길 수가 없어요.

    ㅅㄹ만 봐도

  • 18. 나이들면
    '16.11.13 7:15 PM (183.98.xxx.67)

    전 좀 생각이 다른게

    나이들면 티 난다고 젊어 바람피는 년,놈들은
    느끼하고 추하게 늙던데요.
    젊어서는 몰라도 늙어서는 숨길 수가 없어요.

    못생긴 분도 순하게 이쁘게 늙는데
    이성밝힌분들은 느글느글

    ㅅㄹ만 봐도

  • 19. 내가 본
    '16.11.13 7:15 PM (175.223.xxx.72) - 삭제된댓글

    바람, 불륜하는 남자 집안 보세요.
    오냐오냐 내새끼 최고다 에미 꼭 있습디다.
    인간이 할짓이 아니고 너 죽고 나 죽자
    하는 반듯한 집은 잘 없어요.

  • 20. 세상에
    '16.11.13 7:19 PM (118.33.xxx.9)

    175님 정확해요. 엄마가 끼고 사는 남자들 중에 바람 잘 피우는 인간 많아요. 인상좋고 화술 좋고 그게 여자사람 앞에서 자신감이 있다는 건데 그런 사람들이 겸손하고 행동 바르기 쉽지 않아요.

  • 21. h..
    '16.11.13 8:14 PM (124.111.xxx.15)

    사람마다 다 다르죠.나름이예요

  • 22. 겉 보기에
    '16.11.13 9:29 PM (218.50.xxx.151)

    그럴싸 해야 여자들이 붙어요.

    상간녀들은 뭐 다 바보랍니까?
    내가 보기에 그럴싸 해야 남 보기에도 그럴싸 합니다.

  • 23. 아쉬울게 없어선지
    '16.11.13 9:57 PM (203.226.xxx.122)

    눈이 좀 높긴하죠.
    그게 꼭 외모라기 보다는
    최소한 자기수준에 맞아야 하고 ..

  • 24. 당연한걸
    '16.11.13 10:00 PM (223.17.xxx.89)

    외모 수준 인성 상관없이죠

  • 25. 그건
    '16.11.13 11:05 PM (116.41.xxx.115)

    그냥 유전자에 박힌 정신병이라
    외모 학식 이런거 상관없어요
    정신병이 뭐 그런거 따지고오나요?

  • 26. ㅎㅎ
    '16.11.25 2:26 PM (223.39.xxx.213)

    ㅎㅎ 우리 애아빠 얘기네. 가족들이 진짜 다 놀라고 충격에 빠졌음. 어떻게 얘가 바람을 피울수있냐고. .
    절대 믿지마세요. 가능성은 존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18260 중3 아이의 학교생활 9 걱정맘 2016/11/16 1,325
618259 박근혜가 어린이집 방문했던 영상 좀 찾아주세요~ 2 ^^ 2016/11/16 667
618258 양재하나로 시계 전문점.. 수능맘 2016/11/16 455
618257 정말 자사고 특목고등 아닌 일반고가면 상위권 대학 가기 불가능할.. 25 진학 2016/11/16 5,420
618256 [퍼옴] 초등교사가 올린 금일 정세 분석 26 ingodt.. 2016/11/16 6,546
618255 시터 더하기 가사도우미 시급 얼마인가요?^^ 14 시터 가사도.. 2016/11/16 3,049
618254 이 모든 것이 한일군사정보협정을 가리기 위한 술수라면? 13 집중 2016/11/16 1,342
618253 문상가서 며느리들에겐 어떤 말을 해야 하나요? 9 너무 고생한.. 2016/11/16 1,852
618252 근데 나이 육십에 드라마 여주 가명이 먼가요 8 아흠 2016/11/16 1,473
618251 엘쥐 전기건조기 쓰시는 분~ 4 참고합니다... 2016/11/16 1,365
618250 박이 하야 않하는 이유 5 주말에 2016/11/16 1,378
618249 11월 15일 jtbc 손석희 뉴스룸 3 개돼지도 .. 2016/11/16 1,147
618248 집주인이 매매를 했다는데요 7 2016/11/16 1,822
618247 외무고시 폐지도 순실작품아닐런지 6 길라임 2016/11/16 2,323
618246 황상민 인터뷰중에서 도라지가 산삼이냐고 ㅎㅎ 2 도라지가 산.. 2016/11/16 1,997
618245 광화문 집회참가시 거취문의 18 브이포벤테타.. 2016/11/16 2,428
618244 은행현금카드도 본인이 꼭 가야 되나요..??? 3 .,.. 2016/11/16 638
618243 한일군사정보협정 법제처 심사 완료…17일 차관회의 상정될듯 7 후쿠시마의 .. 2016/11/16 844
618242 2016년 11월 16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1 세우실 2016/11/16 607
618241 본죽 비닐팩 포장 마트에서 파나요? 3 본죽 2016/11/16 1,172
618240 길라임이 왜 중요하냐면요 39 2016/11/16 25,670
618239 알바들의 지령, 박지원과 추미애 이간질시키기 1 이간질 2016/11/16 407
618238 하루동안 방송사 특종들 2 사랑 2016/11/16 1,266
618237 삼성 다니는 일베충과 결혼한 친구 12 버러지시러 2016/11/16 19,336
618236 서울로 모였던 지방의 촛불들 대구로 집합할때 4 구미폭력배 2016/11/16 1,0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