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모마음이 다 같은 건 아닌듯요

케바이케 조회수 : 2,036
작성일 : 2016-11-12 19:28:17
친정부모님은 자식한테 어떻게든 더 해주고 도움주려는 성향이세요
일이 있어 오피스텔 분양하우스 구경갔는데 다들 우리 아들해주려고 보러왔다 우리 딸 사주려고 보러왔다 그러더래요
지방인데 자식한테 전세라도 해줘야한다는 분들이 주변엔 대부분이라세요
근데 정말 자식결혼시키면서 실반지는 커녕 1원도 안 쓰신 저희 시부모님은 올 대출로 시작하는 저희에게 용돈 안준다고 서운해하시네요..ㅠ 병원비도 다 자식들이 댈 상황인데요
남들은 50만원씩 준다면서...
전 아이들한테 용돈받고 효도받고 싶은 마음 1도 없는데ㅠㅠ
속상하네요
IP : 1.246.xxx.186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16.11.12 7:39 PM (175.223.xxx.52) - 삭제된댓글

    혹시 우리 올케세요?
    우리 친정 부모님이 같은경우라
    저도 1818거리며 살고 있답니다

    빨리 저승이나 가라고 같이 기도나 합시다

  • 2. 아무리
    '16.11.12 7:46 PM (118.218.xxx.86)

    그렇다고 낳아준 부모에게 빨리 저승에나 가라니.

  • 3.
    '16.11.12 7:50 PM (118.219.xxx.129)

    '16.11.12 7:39 PM (175.223.xxx.52)

    혹시 우리 올케세요?
    우리 친정 부모님이 같은경우라
    저도 1818거리며 살고 있답니다

    빨리 저승이나 가라고 같이 기도나 합시다


    -------------------

    진짜 무섭네................
    진짜 무서워.............
    와...............................

    와..................
    대박......................

  • 4. 사이트
    '16.11.12 7:54 PM (121.133.xxx.184) - 삭제된댓글

    욕 먹게 하고 싶은사람.
    언젠가부터 많아요~~
    4~5년 전에는 월 5백만원으로 어떻게 사나요?
    부터 시작해서
    욕댓글
    막말댓글
    비상식 댓글
    표가
    나긴 나네요

  • 5.
    '16.11.12 7:54 PM (1.246.xxx.186)

    ㅠ 그래도 저승가라 기도하긴 좀..
    근데 전 올케 아닌듯요
    저희 시댁 형제들은 당연히 여긴답니다 효도해야한다고 못 해드려드서 안타까워하거든요..

  • 6. ㅡㅡ
    '16.11.12 7:55 PM (218.157.xxx.87)

    친정부모님이 자식에게 어떻게든 도움을 좀 더 주시려는 성향인데 왜 님네는 올 대출로 시작하세요? 친정부모님이 좀 안도와주세요?

  • 7. ㅡㅡ;
    '16.11.12 7:57 PM (1.246.xxx.186)

    시댁이 결혼할때 친정서 도움받는거 싫어하셔서.. 집살때 주시고 1억 해놓으셨어요

  • 8. ㅇㅇㅇ
    '16.11.12 8:22 PM (175.223.xxx.52) - 삭제된댓글

    놀래긴
    솔직히 속마음은 그럴꺼면서

    저도 울나라 열손가락 안에 드는 효녀였답니다
    안믿으시겠지만...
    결혼도 제 능력으로 했고
    지금까지 열씸히 살았다고 자부합니다
    결혼해서 시부모를 보니
    우리부모는 부조리가 많은걸 알게되었고
    자식을 낳아보니 제가 얼마나 어처구니 없이
    자란건지...6.25사변 저리가라 입니다

    현재 인연 끊고 살고 있습니다

  • 9. 모른척
    '16.11.12 8:27 PM (121.140.xxx.135) - 삭제된댓글

    부모님 용돈..형편안되면 못하는거지요.

    님네나 잘 사세요

  • 10. 원래
    '16.11.13 8:35 AM (39.121.xxx.22)

    곳간서 인심난대요
    돈없이 늙음 그리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17982 통합진보당 해산,이석기구속도 최순실조작 ‘청와대 전 직원 증언’.. 5 ㅎㅎ 2016/11/15 1,134
617981 선 본 남자가 저보고 잘사는 동네, 부자 동네에 산다고 자꾸 그.. 47 ..... 2016/11/15 22,819
617980 욕이 배 뚫고 들어오지 않는데.... 1 ㅡㅡ 2016/11/15 783
617979 시사인 정기구독하고 싶은데..어찌하나요? 5 .... 2016/11/15 517
617978 싱거운 김장김치 8 서하 2016/11/15 3,056
617977 채동욱 이정희는 특별검사 적임자 16 ㅇㅇ 2016/11/15 2,028
617976 일반고 진학 시 가족이 함께 주소지에 살지 않는 경우 2 중 3 엄마.. 2016/11/15 628
617975 제일평화상가에서 가방도 파나요? 5 광화문 2016/11/15 1,121
617974 주말부부인데 직장 그만두면 안되겠지요? 32 하아 2016/11/15 4,723
617973 지갑에 돈 얼마나 넣어다니세요 카드만 들고 다니세요 12 끝난정권 2016/11/15 2,927
617972 15일 제3회 올해의 여성노동운동상 ‘김경숙상’ 시상식 요요 2016/11/15 270
617971 조윤선과 나찌의 공통점 5 ... 2016/11/15 1,275
617970 새누리당 본심 7 ... 2016/11/15 808
617969 전교권, 역대급 2 ... 2016/11/15 1,132
617968 박근혜 쇼하는 것 같아요 5 Dd 2016/11/15 2,376
617967 전에 보육원에 운동화가 필요하다고 해서 기부하려고 하는데 2 기부 2016/11/15 643
617966 ㄱㅎ인데 9 영이네 2016/11/15 1,479
617965 책상위에 유리대신 까는 두터운 플라스틱 9 엄마 2016/11/15 3,170
617964 동네 길냥이 15 새댁 2016/11/15 1,375
617963 그네순실3족을멸하자>이와주에 중3진학 결정하셨나요? 1 중3엄마 2016/11/15 464
617962 딸아이가 여쭤봐달래요 74 고2딸맘 2016/11/15 17,690
617961 국민을 협박하기 시작했네요 33 모리양 2016/11/15 14,816
617960 집주인이 집 담보대출을 더 받는다고 해요. 8 세입자 2016/11/15 1,889
617959 박근혜를 구속하라!!! Nn 2016/11/15 321
617958 원래 대통령이 독단으로 일처리 할수 있는게 이렇게 많았나요?? 2 대통령 2016/11/15 6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