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명언? 문구? 출처 아시는분 알려주세요~

가을 조회수 : 558
작성일 : 2016-11-12 13:25:05
아이가 자소서를 쓰고 있는데요...
" 도착을 하고 나서야 어디를 향해 걸어온것인지 안다"
라는 문구를 어디서 보고 자신만의 명언으로 삼고 있다고 하는데요...
출처를 모르겠대요...
네이버 구글 찾아봐도 안 나오는데..
혹시 이 문구 아시는 분 계실까요? 아님 비슷한 거라도요...

오늘 가시는 분들 무사히 잘 다녀오세요.
저는 수험생과 애기가 있어.. 마음만 보내 죄송합니다...
IP : 110.8.xxx.2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납득하기 힘든 명언이네요.
    '16.11.12 1:28 PM (110.47.xxx.194)

    목적지도 모르고 떠난다는 인상을 주는 글을 자소서에 쓰는건 비추입니다.
    솔직히 말하자면 허세 섞인 글이거든요.

  • 2. 가을
    '16.11.12 1:39 PM (110.8.xxx.25)

    네.. 제 생각도 안 좋은 인상 줄 수도 있을 것 같아서 제대로 찾아보고 문구를 고치던지 못 쓰게 하려구요....
    근데 어디서 본 건지 찾지를 못하겠어요...

  • 3. ^^
    '16.11.12 1:42 PM (110.47.xxx.92)

    길을 만들어간다는 뜻인지. 정확히 어떤 맥락에서 저런 말을 하려는지 알아야 비슷한 것이라도 찾을 수 있을 것 같은데...

  • 4. 빛의나라
    '16.11.12 5:09 PM (119.205.xxx.237)

    ㅡ The truth is, most of us discover where we are headed when we arrive.

    진실은, 우리 대부분은 도착하고서야 우리가 어디를 가고 있었던 건지 알겡된다는 것입니다.ㅡ

    Calvin and Hobbes creator Bill Watterson
    '칼빈과 홉스' 만화시리즈 작가로 유명한빌 와터슨이 1990년 케이욘 대학의 졸업식 연설때 했던 말입니다

    연설문

    I tell you all this because it's worth recognizing that there is no such thing as an overnight success. You will do well to cultivate the resources in yourself that bring you happiness outside of success or failure. The truth is, most of us discover where we are headed when we arrive. At that time, we turn around and say, yes, this is obviously where I was going all along. It's a good idea to try to enjoy the scenery on the detours, because you'll probably take a few.

  • 5. 가을
    '16.11.12 5:20 PM (58.140.xxx.246)

    빛의나라님~~
    감사합니다~~ 진짜 대단하세요~~
    울 아이가 82쿡 엄지척 하네요^^
    님 덕분에 엄마의 위상이 올라갔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16993 여기는 경복궁)jtbc 취재 차량에 사탕을 드렸내요 5 중2 아들.. 2016/11/12 3,422
616992 이시국에 죄송)11살 아들이 너무 순수해서 걱정이에요 9 샤방샤방 2016/11/12 1,696
616991 서울시cctv 다운받으면 시내 보여요 3 광화문 2016/11/12 1,087
616990 이혼 가정에서 크신 분들요. 22 이혼 2016/11/12 6,037
616989 르몽드 메인에 한국광화문 뉴스가 10 .... 2016/11/12 3,694
616988 남편 세월호때랑 다르네요 8 ㅇㅇ 2016/11/12 3,735
616987 김치냉장고에 쟁여놓은 우유주사 맞고 쳐자고 있을듯 2 2016/11/12 2,257
616986 배추김치 3kg이면 몇리터쯤 되나요? 1 김장 2016/11/12 4,460
616985 드라마 처보지말고 고마 내려와라 2 닥 하야 2016/11/12 982
616984 (새누리 국정파탄의 공범)밥만 줄여도 살 빠지나요? 1 다이어트 2016/11/12 540
616983 정태춘님 노래부르시는데ㅣ 슬퍼요 4 매발톱 2016/11/12 1,761
616982 한국과 일본, 14일 도쿄서 군사정보협정 가서명 2 병신년늑약 2016/11/12 460
616981 광화문광장에 있다가 이제 집에 가는 길입니다 21 꼬맹이 2016/11/12 6,406
616980 청와대에서 지금 함성소리 잘들린답니다 9 지금ytn 2016/11/12 3,729
616979 백만홧팅! ㅡ 어제 택시기사님 논리... 7 ... 2016/11/12 2,452
616978 피곤하긴 엄청 피곤한데 잠이 안와요... 2 .... 2016/11/12 951
616977 과격시위대에 절대휩쓸리지마세요!! 12 지금 2016/11/12 3,419
616976 광화문에서 일찍 나왔어요 2 2016/11/12 1,282
616975 10개월 애엄마 집회 나왔어요 5 풀빵 2016/11/12 1,109
616974 100만 시민의 외침 "너희들은 포위됐다,박근혜는 항.. 1 주인의 명령.. 2016/11/12 1,512
616973 하야도 하야지만 수사나 똑바로 했음 좋겠네요 11 zzzz 2016/11/12 921
616972 고3학생ㅡ 수능 걱정보다 나라가 더 걱정이다 6 ㅇㅇ 2016/11/12 1,185
616971 시내도로에 차량이 확 줄었네요 5 ... 2016/11/12 1,467
616970 지금 시청광장이에요... 18 닭하야 2016/11/12 5,824
616969 1호선 동대문인데 어디서 내리는게 좋을까요 3 지금 2016/11/12 6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