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현, 두 도시 이야기

[울다보다]

여러분도

진정한 대통령을 만나보는 시간이 되세요

[..]

보고싶어요..근데 보기전부터 눈물부터나서 자신이 없어요 영화내내 울기만 할까봐서요..

[오색채운]

아이들 색종이에 싸인 해 주시고나서 이동차량 안에서 하시는 말씀이 너무 와 닿더라고요 병원같은 이 시절 보시고나면 힘 나실 거여요

[원글]

..님 같은 마음에 저도 망설이다가
오늘 혼자봤어요
그분의 정치철학과 국민을 생각하고 민주주의를 갈망하는
모습에 울다보다 했습니다

[눈물 참을만해요]

나중에 눈물이 나서 얼굴이랑 눈자위가 벌개져서 나오기는 하지만, 그분 억울한 죽음에 촛점맞추지말고, 그분의 말씀에 집중해서 보면, 눈물이 덜나요.
그분의 마음을 보고 나오는 시간이라고 얘기해드리고 싶어요.
간간히 재밌는 장면도 나오고, 이런 재밌는 분이 은퇴해서 농사짓는 꼴도 못보는 사람들이라니...에휴...뭐가 무서웠을까요..그들은...

[울컥]

보기도 전 울컥

나올때까지 눈물바람ㅠ

힐링영화입니다. 오신분들 다들 훌쩍

[쓸개코]

흐뭇하게 보다가 장례식 장면에서 여기저기 훌쩍훌쩍..ㅜㅜ 저도 울었어요.
211님 말씀대로 곳곳에 웃을 요소들도 있습니다.

[...]

내일 보러 갑니다!

[그래그래]

오늘 보고왔어요.
많이 울긴 했지만 보길 잘했어요.

[저도]

오늘 혼자 보고왔어요 ^^
눈 팅팅 부어서 나왔어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