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사람들이 이야기를 할 때 저하고 눈을 안마주친다면...

... 조회수 : 1,015
작성일 : 2016-11-09 19:47:09

예를 들면 어떤 모임에서 사람들이 자신들의 이야기를 해요.

그런데 제 옆사람이나 다른 사람한테는 눈을 맞추고

이야기를 하는데 저랑은 가끔씩만 맞추던지 잠깐잠깐 맞추던지

그럴 때 왜 그런 걸까요..

전 그냥 무난한 성격에 모든 모임에서 묻어가는 성격이고요.

튀거나 그런 성격 아니에요. 물론 잘난체 이런 거 전혀 안합니다.

좀 저한테 문제점이 있다면 목소리나 톤이 안정적이기 보단

좀 애기같다고 해야하나요 좀 신뢰성이 떨어져 보이는  목소리에요.

그리고  느리기도 하고 조리있게 말하는 것도 잘 못해요.

그런 이유일까요...여튼 그럴 때마다 기분이 좀 상하드라구요..

다른 분들은 어떨 때 그러시나요...

IP : 124.50.xxx.21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11.9 8:13 PM (39.109.xxx.139) - 삭제된댓글

    그거 기분 엄청 나쁘던데요.
    한 모임에 그날 일이 있어 제일 늦게 나갔더니 그중 나이많은 여자가 저한테만 딱 그러더라고요.

  • 2. 저도
    '16.11.9 8:33 PM (121.163.xxx.97)

    그래요..그런데 사람의 기운이 너무 그걸 또 의식하면 상대방에게 보이지 않게 전달된다고 봐요
    그냥 내려놓고 상대방 얘기에 경청해야겠다라고 생각을 바꾸고 있어요.. 원글님도 그거때문에 넘 위축되지 마시고 무시하려고 노력해보세요 그러다보면 자연스럽게 원인을 알게되는 날이 올 수도 있는데 그 원인이란게 남들은 그런 의도가 아니었는데 내 스스로 그렇게 생각한 것 일 수도 있어요

  • 3. 그라시아
    '16.11.10 11:10 AM (218.237.xxx.200)

    원글님
    눈을 안마주치는 것이 아니고
    가끔, 다른 사람보다 짧게 맞추는 거잖아요

    이야기할때 저는 의지가 되거나
    나를 잘 이해해 준다고 느껴지는 사람
    안정감 있고 내 얘기를 집중해서 들어주는 것 같은 사람과. 눈을 맞추게 됩니다

    딴 생각 이나
    자격지심 가지고 기분 나쁘다 생각 마시고
    더 신뢰를 쌓고

    상대가 말할때 항상 긍정해주고
    과하게 나서지말고 잘 들어주겠다는 마음을 가지시면 좋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16196 매일 오는 택배의 즐거움 13 좋아서 2016/11/10 3,338
616195 두피가 매우 지성 인데요 러쉬 제품 어떤게 좋을까요? 1 샴푸체인지 2016/11/10 1,066
616194 靑 ˝국회, 국정공백 없도록 조속히 총리 추천해달라˝ 22 세우실 2016/11/10 1,085
616193 다시 황교안이 총리 하나요 8 웃겨서 2016/11/10 1,597
616192 트럼프 대통령으로 못받아들인다며 데모하고 난리네요...(영상링크.. 16 이동네도 난.. 2016/11/10 2,867
616191 일부러 그날로 주사 날짜 잡은 건 아닐까요? 8 설마 2016/11/10 1,135
616190 여의도 실거주용 아파트 매매.. 어떨까요? 8 고민 2016/11/10 3,595
616189 영국남자 수능영어를 풀어본 영국인들 20 에효 2016/11/10 5,058
616188 부모님께서 12일 집회에 참가 하신다고 하시는데요... 10 집회 2016/11/10 1,302
616187 '52조 이란 대박', 알고보니 '쪽박'..朴대통령 세일즈 외교.. 3 모리양 2016/11/10 952
616186 무조건 바그네,인 남편과 너무 힘듦 23 // 2016/11/10 2,658
616185 입덧 며칠만에 끝날수도 있나요? ㅠㅠ 6 걱정 2016/11/10 1,373
616184 이 시국에 죄송하지만, 녹즙기 추천해주세요 3 녹즙 2016/11/10 1,639
616183 결혼식 참석 옷 문의 3 결혼식참석 2016/11/10 975
616182 AlA 암보험 믿을만한가요? 4 모모 2016/11/10 1,278
616181 이와중에)적금탔어요. 가방좀 봐주세요. 17 -- 2016/11/10 3,683
616180 트러블 후 ....제가 먼저 연락하는거요.. 2 어려운인간관.. 2016/11/10 761
616179 영어회화 실력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지금 영어공부 하고 계신 .. 9 2016/11/10 2,249
616178 장기요양보험 혜택 2 궁금이 2016/11/10 848
616177 가스쿡탑 ? 하이라이트 어떤게 좋을까요 1 2016/11/10 884
616176 어느 현명한 무당의 하소연 1 쇼쇼 2016/11/10 2,059
616175 탄핵은 시도조차 못하는 쫄보들... 22 허수아비들 2016/11/10 1,462
616174 박그네가 부른 종교계인사들이랍니다. 5 이것도기술 2016/11/10 1,741
616173 평일 런치 가성비 좋은 식당 알려주세요 ㅡ 서울 4 마리 2016/11/10 2,783
616172 조중동과 이명박근혜정부가 그동안 북풍으로 5 ㅇㅇㅇ 2016/11/10 7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