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내년을 대비하는 우리집 경제대책

조회수 : 2,487
작성일 : 2016-11-09 19:39:14
앞으로 어떻게 변할까요?
내년 결혼을 앞둔 예비신부예요.
트럼프가 당선됨에 따라 자유시장 경제는 가속화되고
미국 보호 무역 주의는 심화될듯..
가장 제 생활에 영향을 주는 대출 금리 부분이고요.
내년은 확실히 금리 상승을 하게 될것 같고 부익부빈익빈은 더욱
심해질듯..회사에서는 트럼프 보호 무역주의 때문에 중국 고객 대응이나 수출에 더 힘쓸듯 하고요. 지금도 그래왔지만 원가절감이나 쥐어짜기는 더욱 심해질것 같아요. 환율 상승으로 영업 이익 지금 수준 으로 맞추려면 더욱 쥐어 짤듯해요.
그네가 하야를 하지 않으면 국내 정세 불안의 어정쩡한 포지션은 계속 될듯하고요. 이미 지난 10년은 젊은 사람들이 기회와 미래를 버린 시기 였어요. 대선에서 젊은 이들을 위한 정책이 생겨나지 않는한 불안정한 삶은 계속 될듯하고요.
결혼 준비하면서 다시금 느낀게 우리나라 집값 참 너무한다였네요. 맞벌이로 둘이서 향후 금리 인상에 대비해서 살뜰이 대출금 갚고 현재 집주인이 2년후 변수가 생겨서 전세집을 월세화한다거나 전세를 걷잡을수 없이 올린다하는 사태를 예상하며 ..일년에 최소 몇 천만원 이상은 모아야 하지않나 예상합니다.그래도 버틸수 있는 여력을 준비하려고 합니다. 가스비도 6프로이상 올린다하니 기초 생활비 더욱 빡빡해질듯해요.
여차 하면 짤릴수도 있는거에 대비해서 3개월분의 대비 월급은 모으고 있고 기회가 보다 많은 중국 시장 대비해사 중국어 초급 수준에서 좀더 배우려고 하고요.
최근에 지인 가족 장례식장에 갔는데 30대중반 제친구들 다 죽을라 카더군요. 회사 사정 안 좋다고 다 조직 개편에 축소에 야근비 주말 근무비 없앴대요. 요즘 유명한 회사 다니는 친구들 몇몇은 말도 못하고 힘내라고만 했네요. 주변 친구들들 다 걱정이네요. 그래도 정부에서 추진하려던 고용유연화나 노동시장개혁 이 조금은 미뤄진다는 분위기니 회사에 자리 잡고 있는 사람들은 들어오려는 사람 보다 안심해야할지요.
사회적으로는 ... 내가 참여한다고 크게 바뀌지는 않겠지만 그래도 내 권리는 내가 지켜야하기에...관심있는 정당이나 언론사에는 꾸준히 후원금 내려고 해요. 기부금은 세액공제도 되니깐 조금 나으려나...올해도 사실 작년대비 두배 가까이 건강보험 내고 있는데 내년에 정부 어떻다 하면서 유리지갑 월급쟁이들 더 털어갈거 대비해서..뭐라도 소득 공제 받는 상품 더 가입해야할듯 해요.

IP : 175.223.xxx.76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글쎄
    '16.11.9 7:45 PM (211.36.xxx.219)

    무역착시현상이라고 우리가 중국에 수출품이 많은건 완제품보단 중간가공제품 즉 부품이 많아요 중국은 독일 일본보다 상대적으로 싼 한국부품 수입해서 물건만들어 미국에 수출해요 결국 한국은 중국에 수출하지만 실질적시장은 미국이기때문이 미국이 보호무역을하면 중국이 직격탄을 맞지만 중국에 중간 가공품을 수출하는 우리도 직격탄을 맞아요 결론은 우리도 힘들어질거란 얘기예요

  • 2. 저도 대비해야 겠네요.
    '16.11.9 9:33 PM (110.70.xxx.19)

    원글님 현실인식이 바람직하고 균형있어 보입니다.
    저도 우리집 방향과 대책 생각해 봐야겠어요.
    저도 사회참여까지 포함해서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97410 장동혁 진짜 정신이 이상한거 아닌가요? 1 ........ 12:53:30 35
1797409 李대통령 "돈 없어 연구 멈추는 일 없을 것".. 1 ㅇㅇ 12:43:56 205
1797408 친엄마가 결혼말라 살살꼬셔서 50대미혼인 친구ㅡ추가 12 황당 12:40:56 945
1797407 노후 사이가 썩 안좋은부부 이런방법 괜찮네요 12 주택에 사는.. 12:38:14 751
1797406 옷하고 이불만 버려도 집이 넓어보이네요. 5 옷이불 12:37:18 369
1797405 마운자로로 살빼고 신기한점 2 oo 12:37:15 482
1797404 급질 이마트앱에서 장보기 안되나요?? 2 궁금이 12:33:48 171
1797403 70세에 조깅 시작 괜찮을까요? 8 ..... 12:33:43 355
1797402 시골동네 미용실인데 사람많은 이유 Oo 12:33:19 351
1797401 사람들은 주식으로 얼마나 버는지 상상이 안가요 4 12:32:04 583
1797400 제발 딸들 상속 포기했다는 말좀 안듣고 싶어요. 26 자발노예 12:31:00 769
1797399 남편이 몸무게에 좀 집착해요. 2 음.. 12:30:01 321
1797398 자취하는 자녀방 그냥 두셨나요? 5 12:29:02 392
1797397 인간관계(친정) 상처가 크니 몸이 아프네요. 3 인간관계 12:28:40 356
1797396 공취모? 그래서 합당을 죽어라 반대했구나 9 ㅇㅇ 12:26:45 242
1797395 꽃분이는 왜 갑자기 죽은거래요? 10 12:24:20 1,223
1797394 조계사 자주 가시는 분 계실까요? 2 간절한기도 12:17:02 261
1797393 4인 가족 두 달째 함께 지내는데 너무 힘드네요. 22 스트레스 12:09:03 1,843
1797392 친정, 시가 톡방 안들어가는 분 계신가요? 6 느티 12:07:18 369
1797391 지석진 진짜 동안인것 같아요 10 ㅓㅏ 12:05:59 900
1797390 집안일 중에 하기 싫은게 17 ,,,, 12:03:39 1,055
1797389 사람마다 끌리는 부분이 다르나 봐요. 3 gv100 12:02:27 481
1797388 남편이(의사) 응급실 가자니까 말을 안듣는데요 25 ㅇㅇ 12:01:05 2,139
1797387 기숙사 빨래건조대 어떤거 사셨어요? 5 ........ 12:00:02 248
1797386 etf, 펀드, 채권에 대한 제미나이의 대답인데, 현실성이 있는.. 1 ㅇㅇ 11:58:54 5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