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주 사소한 트집 잡는 사람은 일부러 그러는건가요?
'이게 안보여요ㅡㅡ? 이렇게 되있잖아요ㅡㅡ'
그리고 같이 해야하는 일인데 제가 한다고 하고 뭘 찾는데
안보이길래 '찾아봤는데 이게 어딨는지 잘모르겠네요~'
이러니까 '안했어요 ㅡㅡ?' 이러는데 그 사람이 일부러 기분 나쁘라고 자기가 봐도 별거 아닌 문제를 걸고 넘어지는걸까요 아님 진짜 인지능력이 그 정도여서 그게 큰 일이라고 생각하고 성질이 못되서 저렇게 짜증내듯이 말하는걸까요? 너무 사소한걸로 화내서 오히려 자기가 또라이 되기 싶상인데 거침이 없어요.
1. ㅎㅎ
'16.11.8 5:39 PM (118.33.xxx.9)말투도 못된거고 성품도 안좋은 거죠. 저러다가 시비 제대로 붙으면 큰일남.
2. ....
'16.11.8 5:40 PM (223.33.xxx.159)멍청한건가요? 아님 작정하고 싸우자는건가요?
누가봐도 이해못할 상황인데 자기 혼자 작은 일에 목숨거네요.3. @@@
'16.11.8 5:43 PM (112.150.xxx.147)원글이를 을로 만들려고 길들이는 거잖아요.
저런 사람들은 협동, 평등의 개념이 머릿속에 없거든요. 위아래 갑을관계만 있지...4. .....
'16.11.8 5:46 PM (223.33.xxx.159)혼자 저러고 아무렇지도 않게 또 말걸어요.
몇번 당하고 참았는데 또 그러길래 화가 머리 끝까지 나서
그 사람이 무슨 말하면
신경질적인 큰 목소리로 '네' '네' '네'
하니까 놀라서 쳐다보네요.
시비 걸어놓고 또 아무렇지도 않게 말걸고
사람이 자기 싫어하는지 좋아하는지 진짜 몰라서 저럴까요
별종이네요.5. Dd
'16.11.8 5:49 PM (121.190.xxx.6)성질드럽고 못되먹고 소심하고 약한사람에게 강한사람이예요.
사장님이 저렇게 얘기했어봐요 저따구로 말하겠어요?
같이 있으면 아주 짜증나고 피곤한 사람이예요.
매사가 배배꼬여서 뭔 말만해도 깔아뭉개는 사람인거죠.
이런 사람은 잘못된걸 가르쳐줘도 곧죽어도 자긴 그럴만해서
잘못할 수 밖에 없다고 합리화하구요.
같이 있기 싫은 사람이에요.6. .....
'16.11.8 5:52 PM (223.33.xxx.159)사장님한테도 감정 실어서 자기 혼자 화낼때도 신경질적으로 대답할때도 있고
자기보다 나이 훨씬 많은 사람이 일하러 왔는데도 슬쩍 슬쩍 간을 봐요. 보자마자 기죽이겠다는 그런 태도로 사람들을 접근해요. 사회성 없고 재미없고 좀 삐딱한 사람이라고 생각했는데 날이 갈수록 더 심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