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무성욕자가 되면 편할거같아요

ㅕㅕ 조회수 : 2,963
작성일 : 2016-11-07 18:51:38
모든게 성욕 때문에 이성을 그리워 하는건데 다른 게 충족 되어도 사랑을 안하고 사니 삶이 뭔가 허전하고 헛헛 하다고 해야하나 차라리 무성욕자가 되면 그 허전함도 애완동물 취미 생활 만으로도 충분히 채워지지 않을까 해서요 불행하게도 전 무성욕자가 아닌지라 늘 막연히 이성이 그립고 그런 마음 드눈거 자체도 짜증나네요
IP : 121.181.xxx.19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ㄷㄷ
    '16.11.7 6:54 PM (175.209.xxx.110)

    원글님 무슨 심정인지 알 거 같아요 ㅠ
    아직 모쏠인데 나이는 야금야금 먹어가고.. 남자 없이 살면 뭐 어때? 사실 딱히 문제는 없는데 단 하나 고놈의 무성욕자가 아니라서 ㅠㅠ 성욕이라기보다도 이성이랑 손잡고 데이트도 하고 싶고... 이건 뭐 본능인거 같아요 ㅠ

  • 2. 제가
    '16.11.7 6:57 PM (223.62.xxx.39)

    제가 그렇게 늘 강조를 해왔건만..
    이제사 다들 느끼나보네요

    글쎄 주변에 섹에미친사람치고.
    그주변 , 그가정, 그자식 까지 파탄 안난 사람 없다니까요

    늘조심해야될 인간이
    성에 미친사람이에요

    성때문에 인생 망친 유명인사들,연예인 한둘인가요?

    본인만망가지면 끝이지만
    연쇄 도미노처럼 다 뭉개뜨리는 사회악들이에요

    물론 섹이 나쁘다는게 아니라 그걸 매사에 탐닉하고
    온종일 그생각만하는게
    가장 위험한거죠

    개인적으로 섹밝히고 가정있는데도
    다른이성이나 찾는것들 아주 극혐이에요

    꼭 무슨일일어남 ...

  • 3.
    '16.11.7 6:58 PM (59.9.xxx.181) - 삭제된댓글

    요즘들어 성욕 없는 사람들이 나름 복을 타고난거 같은 생각도 들어요. 특히 높은 자리에 있는 남자들... 고놈의 성욕때문에 패가망신하는 경우가 너무 많아서...

  • 4. ㅁㅁ
    '16.11.7 6:59 PM (175.193.xxx.104) - 삭제된댓글

    확실히 나이들어 피가 식으니
    편해지긴 하더란거

  • 5. ㅇㅇ
    '16.11.7 7:04 PM (61.106.xxx.84)

    우리친정언니 50넘고 폐경후 갱년기오니
    남자가 사람으로 보인데요
    어떨땐 사물로도 보이고

  • 6. ....
    '16.11.7 8:14 PM (211.232.xxx.248)

    어떻게든지 그 욕심을 채우면 되지 왜 그리 못하고 혼자 괴로워 하나요?
    인생 별 것 없어요...다 부질 없는데 ...
    이 말이 원글님께도 해당이 되는 말이라고 생각되네요.
    Carpe diem(Seize the day)

  • 7. 결혼하셨으면 남편과
    '16.11.7 8:53 PM (223.62.xxx.149)

    아직 미혼이시면 남친과 불타는 밤을 보내세요 남편이나 남친이 별로 욕구가 없다면 갈아타셔야할듯

  • 8. ㅕㅕ
    '16.11.7 9:46 PM (175.223.xxx.63)

    미혼이고 독신으로 살고픈데 문득문득 이성에 대한 그리움 그 근원은 성욕 이겠지요 때문에 허한데 50 넘으면 괜찮다니 세월이 가길 버텨야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15308 11월 7일 jtbc 손석희 뉴스룸 1 개돼지도 .. 2016/11/08 770
615307 최씨 일가 재산몰수 특별법 추진 9 모리양 2016/11/08 1,205
615306 朴대통령, 종교 지도자와 연쇄 면담서 '엇박자' 논란, 왜? 外.. 5 세우실 2016/11/08 1,281
615305 순실이 때려잡기 2 어제밤에 2016/11/08 474
615304 영화 자백봅시다 2 ㄷㄴ 2016/11/08 403
615303 저희 시아버지께서 단톡방에 올리신 글....화나요 29 모리양 2016/11/08 25,577
615302 셀파우등생 교실...공부방이요 다니다가 환불되나요? 2 택이처 2016/11/08 1,472
615301 미국은 어떻게 이란의 민족주의자를 죽였나 1 악의축미국 2016/11/08 522
615300 2016년 11월 8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1 세우실 2016/11/08 497
615299 주한미군, 7년만에 美 민간인 한반도→日기지로 대피 훈련..왜?.. 3 사드철회 2016/11/08 831
615298 국제 협상은 어떻게 칠푼 2016/11/08 261
615297 이거보니 피가 거꾸로 솟네요! 7 꿈먹는이 2016/11/08 3,576
615296 출근하느니 죽고 싶어요.. 9 직장 2016/11/08 3,893
615295 (이시국에) 몸살이 오면 어느 병원이 좋을까요 ㅠㅠ 9 ;; 2016/11/08 988
615294 1996년도에 1억 5천만원이면 현재 가치로는 얼마정도 될까요?.. 4 .. 2016/11/08 2,133
615293 친언니 이야기 17 Fog 2016/11/08 17,711
615292 전 외국이에요. 아직 안주무시는 분들... 18 2016/11/08 3,847
615291 순실이년 보니 제가 모지리같아요 7 ㅌㅌ 2016/11/08 1,645
615290 ㅇㅇ 9 Dd 2016/11/08 3,086
615289 부산 구안와사 병원 추천? 1 888 2016/11/08 1,332
615288 취미로 배워두면 좋은 운동, 뭐 있을까요? 특히 외국생활 할때요.. 6 운동 2016/11/08 2,778
615287 오바마 내각은 월가가 결정한다 5 시티뱅크 2016/11/08 701
615286 다음주에 필리핀에 2주간 가게됫는데 3 라리 2016/11/08 1,042
615285 간장찜닭 맛있게 만드는법 아세요? 5 닭도리탕 2016/11/08 1,079
615284 노무현 대통령 정말 자살일가요? 30 2016/11/08 5,0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