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느 부동산에 전세집을 내놔야할까요?

마루 조회수 : 1,018
작성일 : 2016-11-07 14:42:53
안녕하세요. 새집으로 입주를 몇 달 앞둔 주부에요.
지금 살고 있는 2년을 못 채운 전세집을 부동산에 내놓으려는데요.집주인은 타지역에 살고 바쁜지 전세 계약때도 입주 후 며칠 지난 토욜에 부동산에서 처음 만나 계약서에 도장 받았고요. 잘 아는 부동산인지 그집에만 있던 매물이였어요. 부동산 업자는 집주인을 엄청 대우해주는 느낌이였고요.
그래서 말인데 집 내놓을 때도 이 부동산에만 내놓아야하는건지요.저도 신세진 부동산이 있어 그 곳에 내놓고싶은데 어떻게 해야할지요. 내집에서만 살다 전세 거래가 처음이라 고민이에요.

IP : 223.62.xxx.4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kim
    '16.11.7 2:47 PM (125.177.xxx.172)

    집주인이랑 의논하셔야되요. 그리고 집주인이 원하는대로 하셔야지 안그럼 안 좋은 일 생길 수도 있어요.

  • 2.
    '16.11.7 2:50 PM (183.104.xxx.174)

    집을 세입자가 내 놓나요..?
    님이 복비 줄 것도 아니고
    2년 못 채우고 나가면 복비는 어찌 할 지
    주인하고 의논 해야죠..

  • 3. 마루
    '16.11.7 2:56 PM (223.62.xxx.40)

    첫 거래 부동산에선 저희가 이사 예정인걸 알아서 연락주면 주인과 연락해 본다고 말했고요. 중개료는 저희 몫인걸로 알아요. 주인에게 문자 메세지 또는 통화를 하는 게 맞는건지 부동산을 끼고 움직이는 게 맞는건지 궁금했어요.

  • 4. ((..))
    '16.11.7 2:59 PM (180.69.xxx.138) - 삭제된댓글

    우선 주인한테 아파트 입주라는 사정얘기 하고 언제까지 전세금 반환을 받았으면 하는지 말씀하신뒤
    주인이 부동산에 직접 내놓을건지 세입자가 내놓아도 되는지 의논하셔야 해요
    자기가 거래하는 부동산으로 하고만 거래하고 싶어하는 주인들도 있어요 (복비라든지 믿고 거래하니까 특별한 상황일 경우 위임문제이라는지등의 이유로...)
    만약 원글님이 1억에 살았고 새 입주자가 1억5천에 전세거래가 되면.. 1억에 대한 복비는 원글님이 주셔야 하구요. 5천에대한 복비는 주인이 부담해요

  • 5.
    '16.11.7 3:00 PM (183.104.xxx.174)

    당연히 주인과 먼저 의논 하셔야죠
    전세자금 줄 사람은 부동산이 아니고
    주인 이예요

  • 6. ((..))
    '16.11.7 3:02 PM (180.69.xxx.138) - 삭제된댓글

    우선 주인한테 아파트 입주라는 사정얘기 하고 언제까지 전세금 반환을 받았으면 하는지 말씀하신뒤
    주인이 부동산에 직접 내놓을건지 세입자가 내놓아도 되는지 의논하셔야 해요
    자기가 거래하는 부동산하고만 거래하고 싶어하는 주인들도 있어요 (복비라든지 믿고 거래하니까 특별한 상황일 경우 위임문제이라는지등의 이유로...)
    만약 원글님이 1억에 살았고 새로1억5천에 전세거래가 되면.. 1억에 대한 복비는 원글님이 주셔야 하구요. 5천에대한 복비는 주인이 부담해요

  • 7. 마루
    '16.11.7 3:04 PM (223.62.xxx.40)

    그렇군요. 잘 알았습니다. 감사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18914 제가 친구가 한 명도 없는 이유입니다 6 ... 2016/11/17 4,918
618913 박근혜 길라임 가명 사용 외신 보도 번역 ... 2016/11/17 1,280
618912 약물중독 동아리네요, 순득-순실-시효 8 약쟁이 2016/11/17 3,359
618911 이제 고3이 나선다. 수능 끝, 하야 시작 4 좋은날오길 2016/11/17 999
618910 우상호..정진석한테 왜 저럴까요 14 ..... 2016/11/17 4,089
618909 그네가 뻔뻔한태도로 싹 바꿨네요 29 뻔뻔 2016/11/17 13,179
618908 낮에 5분도미 먹고 속이 계속 아픈데... 5 어쩌지 2016/11/17 1,177
618907 당신이 대통령이어선 안되는 이유 3 2년전 글 2016/11/17 705
618906 빌클린턴, 무지하고 복종하는 시민들에 만족 10 위키리크스이.. 2016/11/17 2,907
618905 10시 50분에 썰전.할 거예요~ 3 ㅇㅇ 2016/11/17 1,395
618904 삼성-허베이스피릿호 원유 유출 사고, 알고 계셨어요? 30 어떡해 2016/11/17 7,586
618903 ㅎㅎ뉴스룸 클로징 음악 28 .. 2016/11/17 6,387
618902 집집 마다 베란다에 현수막이라도 걸어야 할지. 7 진짜 2016/11/17 1,159
618901 길라임 때문에... 1 너 때문이야.. 2016/11/17 850
618900 수능문의요 ㅠ 2 하늘 2016/11/17 1,118
618899 가장 실패한 최악의 지도자로 역사에 길이남아 6 대한민국 2016/11/17 1,424
618898 손석희 앵커 브리핑 3 겨울 2016/11/17 2,048
618897 수능 혹시 일부러 어렵게 낸건 아니겠죠? (시위땜에) 9 .. 2016/11/17 2,857
618896 남자가 7살 많으면 나이 차이가 많죠? 20 .. 2016/11/17 4,659
618895 와 동네나가보니 벽이나 담에 박근혜퇴진,,이라고 4 // 2016/11/17 1,903
618894 수능 등급 예상을 어떻게 하는거죠? 1 등급 매기기.. 2016/11/17 1,302
618893 김기춘이 지금 뒤에서 많이 돕나 보네요. 22 기춘 2016/11/17 5,294
618892 (친일파 새누리당) 해산물 요리에 마늘 넣나요? 3 초보 2016/11/17 443
618891 세월호 아이들 수장한 이유 41 이유 2016/11/17 22,672
618890 출산후 상가집 방문 관련 질문입니다~ 15 냐옹 2016/11/17 7,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