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빠가 새벽에갑자기 아프다고...

가슴통증 조회수 : 4,507
작성일 : 2016-11-07 03:15:19

아빠가 새벽에 갑자기 아프다고 하시는데...

가슴부분이 협심증처럼 아프다고 하시고

혈압높고 당뇨있고 62세시거든요..

응급실가려다가 못갔는데

심하게 통증을 호소하세요.

이런경우 어느병원에 가야하고 의심돼는 질환이 뭘까요?

몸도 많이굳어있고 전체적으로 건강이 안좋은것같기는 하더라고요...

혈압이 200넘게 올라가고.. 새벽에 응급실갔으면 좋았을텐데.. ㅠㅠ

IP : 119.82.xxx.84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산본의파라
    '16.11.7 3:17 AM (117.111.xxx.89)

    1분도 지체말고119불러서큰병원으로 가세요!!

  • 2. ...
    '16.11.7 3:18 AM (1.237.xxx.35)

    지금 당장 119 불러서 가까운병원 응급실가세요
    급해보여요

  • 3. 올리브
    '16.11.7 3:18 AM (223.62.xxx.241)

    답답 119불러야지

  • 4. 빨리
    '16.11.7 3:19 AM (211.215.xxx.191)

    응급실로...

    긴급상황같아요!!

  • 5. ///
    '16.11.7 3:32 AM (61.75.xxx.195)

    지금 당장 119 타고 응급실로 고고

  • 6. 본인이
    '16.11.7 3:35 AM (119.82.xxx.84)

    안가겠다고 우겨서 못가고 지금 불끄고 자고있어요 ㅠㅠ
    어쩌죠 병키울것같은데 내일출근해야한다고...

  • 7. 당장
    '16.11.7 3:39 AM (178.191.xxx.171)

    119 부르세요. 구급차오면 억지로라도 가야죠.

  • 8. 아까
    '16.11.7 3:41 AM (119.82.xxx.84)

    가족끼리 119라도 불러야돼는거 아니냐고 세브란스응급실에 전화까지했는데
    본인이 극구 안가겠다고 해서 못가고 지금 불끄고 각자 방에 들어가 있어요.
    걱정돼네요.. 그냥 응급실 갔다올껄 그랬는지... 리플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 9. 혈압이 저정도면
    '16.11.7 3:41 AM (42.147.xxx.246)

    입원입니다.
    죽고사는 것도 아버님이 결정하는 것이니
    현명하신분은 병원에 가실 것이고
    그렇지 못한 분이라면 고생할 겁니다.

  • 10.
    '16.11.7 3:44 AM (178.191.xxx.171)

    내일 아침에 아버지 시체되어도 괜찮아요?
    저렇게 가시면 님 책임이죠. 119부르면 억지로라도 보내셔야죠.

  • 11. ///
    '16.11.7 3:46 AM (61.75.xxx.195)

    밤사이 별일 없을 거라는 보장이 없습니다.

  • 12.
    '16.11.7 5:47 AM (121.128.xxx.51)

    심근경색이나 협심증 같아요
    이직 병원 안갔다면 어른 가세요
    급한 병이예요

  • 13. 로그인
    '16.11.7 6:07 AM (211.178.xxx.95)

    너무 답답해서 로그인 합니다
    그 아빠에 그 딸이네요

    지금이라도 응급실 가세요!

  • 14. ...
    '16.11.7 6:18 AM (118.223.xxx.155)

    와...참 할말을 잃겠네요. 119 불러서 강제로 끌고 가면 돼요. 아버지 돌아가시게 생겼는데 참 박근혜스럽게 구네요....

  • 15. ㅡㅡ
    '16.11.7 7:16 AM (1.230.xxx.121)

    병을 키우는정도가 아니고 그냥 갑자기
    돌아가실수있는 상황인거예요

  • 16. 아이고
    '16.11.7 7:22 AM (175.253.xxx.143)

    병원에 가셨길요.

    제 지인의 아버지 더 젊으셨지만
    새벽 통증 무시하시다 그날로 돌아가셨어요.
    가슴통증은 바로 병원가야한답니다

  • 17. ...
    '16.11.7 7:58 AM (175.223.xxx.220) - 삭제된댓글

    병원 가셨기를 빌어요.
    가슴통증은 응급실에서도 곧바로 처리해주는 급박한 증세에요.
    30대 지인이 가슴이 아픈데도 버텼는데 심근경색이었어요.

  • 18. ..
    '16.11.7 7:58 AM (121.141.xxx.230)

    저희아버님도 전날 가슴틍증 무시했다가 새벽에 심장마비로 돌아가셨어요 당뇨에 혈압에 스트레스에~~~ 자영업이라 일을 못그만두셨거든요~~

  • 19. 미련하게시리
    '16.11.7 8:55 AM (1.226.xxx.151)

    두들겨 패서라도 응급차 태우셔야죠. 제주변에도 새벽에 가슴통증 무시하다가 다음날 돌아가신 분 계세요. 그 지인이 주들겨패서라도 응급실 갔어야된다고 장례식장에서 어찌나 목놓고 울던지.. 저도 같이 펑펑 울었네요.. 후회하지말고 얼른 좀 가세요..제발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15451 일본자위대..새 안보법하에 첫 미일 공동훈련 5 전쟁의북소리.. 2016/11/08 378
615450 식사를 잘 거르는데 종합비타민 먹으면 도움될까요? 4 ㅇㅇ 2016/11/08 1,361
615449 여귄사진 안경 쓰면 안되나봐요 9 ㅜㅜ 2016/11/08 2,157
615448 쥬얼리 사이트(패션목걸이 구입) 추천해주세요 2 이시국에 죄.. 2016/11/08 784
615447 초5 수학 공부법 좀 알려주세요~ 2 동네아낙 2016/11/08 1,662
615446 나경원딸에 대해 이건 좀 오바죠? 8 .. 2016/11/08 2,118
615445 우리는 꼭두각시 공주의 어리광을 받아주는 개돼지가 아닙니다. 8 냉면좋아 2016/11/08 771
615444 주차하다 접촉사고 났어요 2 2016/11/08 1,462
615443 남자와 여자의 칭찬심리? 3 반루키즘 2016/11/08 2,083
615442 영어유치원 1년만 다닐 수 있다면 어떻게 하시겠어요? 17 유치원 2016/11/08 3,092
615441 저희아들같은 중딩은 고딩되면 어떻게 될까요 12 정말죄송 2016/11/08 2,312
615440 와 정말 얼굴 두께만큼은 알아 모셔야겠어요. 2 ..... 2016/11/08 781
615439 내일 미국 힐러리 대통령 되면 누가 전화하나요?? 7 모리양 2016/11/08 1,609
615438 박근혜 게이트 터지고 나서 큰 지진이 잠잠하네요 1 푸른 2016/11/08 1,106
615437 쓰레기 잔머리..에 말려들지좀 마라.. 1 ........ 2016/11/08 437
615436 외식 후 걸핏하면 화장실 가는 사람 패키지 여행은 안 되겠죠? 7 .. 2016/11/08 2,066
615435 어머나~~네이버실검1위 유시민 6 긴장됨 2016/11/08 2,296
615434 2선 후퇴 없는 총리 추천은 유시민이라도 안됩니다 20 퇴진! 2016/11/08 1,928
615433 휠체어 탄 사진은 대역 아닐까요? 15 코스프레 2016/11/08 1,728
615432 유시민... 책 좀 추천해주세요.. 제일 쉬운걸로 11 이제부터 팬.. 2016/11/08 1,455
615431 천 걸음만 더 가면 되는데! 꺾은붓 2016/11/08 335
615430 세부 시내관광 3 패키지 2016/11/08 1,191
615429 삼천만원이 생겼어요 4 금융 2016/11/08 4,987
615428 오늘 국회방문떡밥 2 정산차리자 2016/11/08 636
615427 교회 오래다니면 좀 다르지않나요 9 베리 2016/11/08 1,4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