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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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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국에 박효신 ㅠㅠㅠ

아아 조회수 : 4,351
작성일 : 2016-11-04 15:14:48
세상이 개떡같아서 맘 놓고 말하기도 힘드네요.
유스케 다시보기 하고 병 났어요.
아 박효시니 ㅠㅠㅠㅠ

진짜 사람이 아닌것 같네요.
목소리에서 신성이 느껴질 정도로 멋지고
노래실력은 정말 최고네요.
여기저기서 들은 그의 불행과 고생들이
그 감성을 더 돋보이게 하는것 같기도 해요.
36살 청년한테 이런 보호본능을 느끼게 하는걸 보면요.
진짜 티브이도 안나오고...
저 실력을 이 나라 안에서조차 제대로 발휘 안하고 있는게 너무 어울해요. 진짜 세계 어디에 내놔도 탑이 될 가수인데...
아 방송좀 자주 나오지...

콘서트 티켓 구하기도 어려운
늙은 팬은 어쩌란 말입니까.ㅜㅠㅠ
IP : 58.141.xxx.6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
    '16.11.4 3:16 PM (118.219.xxx.129)

    박효신 최고죠~~~~!!!

    바뀐 창법에 대해 말들이 많은데
    전 예전도 좋았지만
    요즘 창법이 더 좋아요.

  • 2. 미루
    '16.11.4 3:23 PM (125.185.xxx.75)

    이제라도 아셨으니 다행입니다

  • 3. 줄이 없어 그런가
    '16.11.4 3:28 PM (121.187.xxx.84)

    진짜 아까운 가수죠 실력으로 치면 넘사벽인 가수가, 아무래도 흥국이따라다니며 줄을 잡았어야 했었나
    어디 밉보인데가 있나 천재급이 왜그리 안풀리는지 진짜 이상할지경이에요 맘 아파요~

  • 4. 미루
    '16.11.4 3:31 PM (125.185.xxx.75)

    이제부터 아주 잘나갈겁니다

  • 5. 클났다.
    '16.11.4 3:37 PM (115.143.xxx.77)

    원글님 한동안 거의 못빠져나옵니다. 한 2년 지나면 쬐끔 정신차려집디다. ㅋㅋㅋ
    그래도 무슨일이 있어도 콘서트 꼭 가는 40대입니다.

  • 6.
    '16.11.4 3:37 PM (1.228.xxx.228)

    딸 덕분에 콘서트 다녀온 사람인데요
    고딩 딸과같이 덕질을 ㅠㅠ
    딸친구들이 부러워한대요
    별로 음악 좋아하지않았는데요
    이제 틈만나면 듣고 유투브검색해요
    늦바람이 무섭다고 남편이 투덜거릴 정도로요
    가사하나하나 다 시같고 음색도 너무 좋구요
    이번에 막콘에 dvd촬영했어요
    발매할테니 꼭 사보세요
    유스케나 음원은 실제 라이브의 감동을
    십분의 일밖에 담아내지 않네요

  • 7. 출구 없어요
    '16.11.4 3:42 PM (121.184.xxx.205)

    팬텀 뮤지컬 표 구해보세요.
    뮤지컬 볼날만 기다리고 있습니다
    실력은..말해뭐하나요

  • 8. 본인은 싫다지만
    '16.11.4 3:45 PM (121.184.xxx.205)

    라스랑 해투 같은 예능좀 돌아줬으면 좋겠네요
    원글님이나 저같은 끙끙 앓는 팬서비스 차원에서요..ㅜㅜ

  • 9. 클났다.
    '16.11.4 3:47 PM (115.143.xxx.77)

    유스케 듣는데 답답했어요. 콘서트 장 가면 진짜 성량 장난 아닙니다.
    방송보면 답답하다 느끼는 가수가 박효신, 박정현.
    둘다 콘서트 가보니 너무 너무 시원하고 진짜 노래 잘합니다.

  • 10. 그를
    '16.11.4 3:54 PM (58.141.xxx.6)

    티브이 앞으로 불러내려면 어떻게 해야하는걸까요?
    도대체 왜!!!
    왜 안 나오냐고요!

  • 11. ...
    '16.11.4 4:08 PM (121.160.xxx.55)

    박효신 팬이었는데 전 예전이 더 좋아요
    외모도, 창법도...

  • 12. londonbaby
    '16.11.4 4:19 PM (110.10.xxx.78)

    제가 제일 좋아하는 연예인이에요.
    멋지다는 배우,탤런트 다 눈에 안들어와요.
    외모도,창법도 딱! 내 스타일...
    이번 앨범 들으면 오랜 팬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자 하는 그의 진심이 느껴져서,참 짠~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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