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살이 안빠지는데

지흡 조회수 : 3,242
작성일 : 2016-11-03 19:04:18
애들 어릴때 사진첩을 이제 정리하다
애가 18살인데 뭐가 그리 바쁜건지
주말부부였던 남편이라 혼자 육아하다보니
살이
45키로에서 65네요 .키161
나이는 40중후반 가네요
20키로찐줄을 몰랐는데
사진상 큰애안고 앳됐던 저보고 눈물나네요

하루 한끼 먹는데 그몸무게 그대로
근데 허벅만 살이 왕창 얼굴작구요 어깨작아요
허벅지 지흡은 어떨까요?
슬퍼요
IP : 220.80.xxx.72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병원검진받아보세요
    '16.11.3 7:05 PM (39.121.xxx.22)

    하루한끼에 161에65라니
    갑상선저하인가요

  • 2. 냉정하게 말해봅시다
    '16.11.3 7:06 PM (119.71.xxx.61)

    혼자육아한다고 살이 찔 이유가 있나요
    하루 한끼는 얼마씩이나 얼마동안 드신건가요

  • 3. ㅈㅈ
    '16.11.3 7:06 PM (175.209.xxx.110)

    특정 부위 지흡하면 그 지방이 딴데로 옮겨가는 경우 많아요. 복불복이에요.
    웬만하면 지흡 비추. 차라리 그 부위 운동을 하시죠

  • 4. ...
    '16.11.3 7:08 PM (203.234.xxx.239)

    나이 들수록 허벅지 두꺼워야 건강합니다.
    하루 한끼말고 그 한끼를 세끼에 나눠서
    정해진 시간에 드세요.

  • 5. ...
    '16.11.3 7:11 PM (211.219.xxx.31) - 삭제된댓글

    우리 시어머니도 본인은 적게 먹는데 왜 살찌냐고 그래서
    그냥 웃었지요...
    많이 먹는 분들은 본인이 많이 먹는지 잘 모르는 분들이 있더라구요.
    세끼를 한식으로 적당히 드세요. 이미 비만이시니 끼니만 먹고 군것질만 안해도 살은 빠집니다.
    그리고 허벅지 지흡은 나중에 혹여나 살빠지면 보기 흉하니 하지 마세요.(경험자)
    살찐 상태에서 허벅지 엉덩이 지흡했다가 다이어트 성공하니 하체가 비실비실해서 허벅지, 엉덩이 살이 너무 아쉽네요

  • 6. ...
    '16.11.3 7:13 PM (221.151.xxx.109)

    하루에 먹는 모든걸 다 적어보세요
    적게 먹는데 살이 찐다면 이상하거든요

  • 7. ...
    '16.11.3 7:15 PM (220.75.xxx.29)

    하루 한끼인데 65키로가 나간다면 혹시 밥을 왕창 많이 드시는 거 아닌가요?
    아무튼 밥 줄이시고 살살 걷는 운동 하세요.
    애가 18이면 앞으로 건강하게 엄마로 옆에 있어줘야 할 시간이 최소 20년은 필요한데 지금 그대로면 성인병 오겠어요...

  • 8. .....
    '16.11.3 7:17 PM (118.38.xxx.231) - 삭제된댓글

    전에 티비에서 아무것도 안먹는데 물만 먹어도 살찐다는 아가씨 나왔어요
    그래서 몰카 설치해서 보니
    밥은 적게 먹고 그외는 엄청 먹고
    움직이질 않고 하루 대부분을 누워서 빈둥거리더군요

  • 9. ..
    '16.11.3 7:21 PM (123.213.xxx.138) - 삭제된댓글

    아이가 다컸으면 무조건 나가서 걸으세요
    걷다보면식욕도 떨어져요
    하루종일집안일하고 좁은집에서 누워지내면 한끼먹어도 살쪄요
    쓰레기버리거나장보러갈때무조건 계단이용 하시구요

  • 10. 지흡
    '16.11.3 7:31 PM (220.80.xxx.72)

    네 우울증와 누워있어요
    6개월 전까지 일했는데 퇴근이 늦고 스트레스라 밤에 먹게 되니 살안빠지나 했더니

    이리 집에서 덜먹어도 안빠지네요
    아침 우유한컵. 5시 밥한끼네요
    갑상선 검사 이상없대고요
    참 믹스 3잔 먹어요.
    40후반인데 아직도 다리살이 안마르니
    지흡하고프네요
    상체 55 66. 하체 77이요

  • 11. 하비가
    '16.11.3 7:39 PM (116.33.xxx.151)

    차라리 나아요. 전 상체비만인데 다리근육을 찌우려고 노력 중입니다. 날씨도 추우니 집에서 유튜브 동영상 보면서 간단한 동작을 따라하셔도 되구요. 운동시작하는게 어려우시면 일단 먹는걸 줄이시면 될 듯해요.

  • 12. 보건소에서
    '16.11.3 7:40 PM (14.32.xxx.16)

    체성분검사 무료로 되요. 받아보세요.
    근육량이나 기초대사량 하체부종지수 아시면 의문이 풀리실수도 있어요.
    운동하시는게 젤 좋아요. 나이들수록요.

  • 13. ...
    '16.11.3 8:36 PM (221.151.xxx.109)

    믹스커피 3잔이 문제네요
    아메리카노로 바꾸세요^^

  • 14. ...
    '16.11.3 8:57 PM (116.39.xxx.29) - 삭제된댓글

    안 움직이시면 기초대사량이 점점 떨어져서 같은 양을 먹어도 찌기만 합니다.
    게다가 믹스커피 3잔이라니..그 속의 설탕, 프림의 칼로리가 엄청나요. 커피부터 줄이거나 끊고(설탕 없는 아메리카노로 대체) 동네 산책부터 살살 해보세요.

  • 15. 000
    '16.11.3 9:45 PM (116.33.xxx.68)

    전반대에요
    살좀찌우고싶은데 방법좀알려주세요
    살빼는방법간단하지않아요 많이운동하고 새모이만큼먹는거
    전 많이먹고싶은데 소화가안되다설사를해서 ㅠ
    헬스트레이너도 살찌우게하는게 4배어렵대요

  • 16. 위님
    '16.11.3 10:48 PM (203.226.xxx.140) - 삭제된댓글

    전 세상에서 살찌는게 제일 쉬워요.
    그냥 입맛 당기는데로 먹기만 해도 삼일만에 삼사키로도 훌쩍 늘걸요.단거 좋아해요.
    떡은 어릴때부터 안먹었는데 뒤늦게 먹어본 모시잎 송편의 맛을 알고 직접 만들어 냉장고 쟁이고 날마다 간감과 자두와 송편을 먹어댓더니...아휴 두달 전으로 돌아가고 싶어요.
    직접 만든 송편 꿀맛이라 무조건 살 보장해요.

  • 17. ...
    '16.11.3 11:17 PM (211.107.xxx.110)

    운동하세요.
    나이들수록 기초대사량이 줄어 조금만 먹어도 살찌는 체질이 되니까 무조건 많이 움직여야돼요.
    저도 45킬로에서 시작해서 아기낳고 40대후반향해가는 지금은 52~3키로인데 매일 걷고 운동해요.
    먹는양은 원글님보다는 많이 먹는데 이 몸무게 이하로는 절대 안내려가네요.
    그래도 유지는 하려고 애씁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15002 홈쇼핑 티비방송과의 연결관계ㅡㅡ 12 에라이 2016/11/07 3,113
615001 대출금 상환하는 조건으로 전세 들어가는데요. 4 걱정 2016/11/07 1,451
615000 천안함, 세월호 같은 사건 또 터트릴까요 7 북한 2016/11/07 1,421
614999 3차 담화 예상합니다. 3 하야하라 2016/11/07 1,019
614998 드라마 제 4공화국 -최태민 박근혜 문제제기하는 김재규ㄷㄷㄷㄷㄷ.. 4 2016/11/07 1,606
614997 지도자가 눈물로 호소? 13 .... 2016/11/07 1,784
614996 하야 기다립니다 2 .... 2016/11/07 377
614995 세월호를 일부러 침몰 시켰다는말이 있는데..... 54 ? 2016/11/07 16,886
614994 [동아][단독]최순실 '대통령 행세'…국무회의 직접 관여 外 2 세우실 2016/11/07 1,598
614993 이 사건 터지기 전에 조선일보 집안에 사장부인 하나가 한강에서 .. 4 ... 2016/11/07 4,387
614992 팟빵 불금쇼 신동욱 꼭 들어보세요 포복절도합니다. 3 ..... 2016/11/07 2,669
614991 Jtbc 뉴스룸에...서복현기자 8 ... 2016/11/07 3,853
614990 르피가로, 박 대통령 임기 마지막 해는 가시밭길 light7.. 2016/11/07 709
614989 아빠가 새벽에갑자기 아프다고... 19 가슴통증 2016/11/07 4,508
614988 (이시국에죄송) 의사남편 26 ... 2016/11/07 7,584
614987 7시간동안 프로포폴 마취하고 매선침 같은거 맞았대요 18 2016/11/07 10,275
614986 우병우 집에 갔대요. 11 ㅇㅇ 2016/11/07 4,895
614985 장시호 성형전입니다.. 판단 알아서 21 불펜펌 2016/11/07 49,115
614984 서태지가 이지아와 결혼설 돌았을때도 소설이라고 욕먹엇죠 4 2016/11/07 5,281
614983 꿈에 앵무새와 비둘기가 나왔어요 1 2016/11/07 743
614982 아까 보고 빵터졌던 댓글 4 ㅋㅋㅋㅋ 2016/11/07 2,041
614981 급하게 퇴사한다고 말해야 하는데요~ 12 이직 2016/11/07 5,175
614980 더 자주 만나고 싶어하는 시부모님 힘들어요~ 26 콕콕 2016/11/07 6,922
614979 [길고양이 질문] 12 냥아 2016/11/07 863
614978 (검찰 수사 변비 걸렸냐) 이 나라 살면서 이런 분노와 상실감은.. 1 이젠 닭고기.. 2016/11/07 5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