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딩크부부는 대체적으로 사이 좋을 것 같아요

ㅇㅇ 조회수 : 3,281
작성일 : 2016-11-03 08:13:25
아이가 없으면 싸울일도 별로 없고 경제적으로도 둘이 벌면 여유있으니 돈 가지고도 다툴일 없구요.. 더 사이 좋은 부부 많을 것 같아요.

결혼생활 7년만에 처음으로 아이는 친정에 부탁드리고 당일치기로 근교 여행을 다녀왔는데 자주 싸우던 우리 부부 넘 사이좋고 행복한 시간 보냈어요.. 신혼여행 간 기분...

아이도 사랑해서 아이가 없는 내 삶은 상상할 수 없지만 암튼 그러네요..
IP : 113.216.xxx.25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부부는
    '16.11.3 8:19 AM (223.38.xxx.158)

    똑같아요 그렇지만 세상에 우리 둘이 최선이라 여기니까요
    다만 아이는 없지만 .. 부부의 기준은 부부일뿐

  • 2. ㅣㅣ
    '16.11.3 8:26 AM (223.62.xxx.227) - 삭제된댓글

    싸울일이 일이 애초에 줄어있긴 하겠죠
    애 안낳겠다는 것도 둘이 합의한 일이니 아무 문제 없는 거고.
    애 양육 교육할일 없으니 경제적,심리적,육체적으로
    덜 고단할거고.
    시댁이나 처가와의 갈등이나 본인들 문제 아니면
    싸울 일도 서운할 일도 없겠죠
    그러나 예전에야 결혼과 출산이 생각과 고민도 안할만큼
    당연한걸로 받아들였지만
    이젠 그것도 아닌데도 출산하는 부부가 많다는건
    그나름대로 좋은 점,행복한 면이 있는 거겠죠
    비혼도 딩크도 출산도 다 좋은 점은 분명 있죠

  • 3. 맞는 말이예요.
    '16.11.3 8:27 AM (110.70.xxx.77) - 삭제된댓글

    통계조사에서도 자녀가 생기고 나서부터 결혼 생활만족도가 급격히 하야하다가 아이가 독립하면서 부터 다시 상승하는게 나왔어요.

  • 4. 맞는말이예요.
    '16.11.3 8:30 AM (110.70.xxx.77)

    아이가 끈이다 어르신들이 많이 그러는데..아이러니하게도.
    통계조사에서도 자녀가 생기고 나서부터 결혼 생활만족도가 급격히 하야하다가 아이가 독립하면서 부터 다시 상승하는게 나왔어요.

  • 5. ..
    '16.11.3 8:34 AM (223.62.xxx.157) - 삭제된댓글

    애없이 사는 시간이 길어졌는데 편하긴 해요.
    그렇지만 애를 낳고 싶은건
    남들 사는 것처럼 살고 싶은거죠.
    엄마~~하고 불러주고 내품에 안기면 온세상이 내거일거 같아요.
    든든할거 같은데요.

  • 6. ㅡ..ㅡ
    '16.11.3 8:35 AM (208.54.xxx.198)

    극과 극인거 같아요.
    아주 베스트거나 걍 남처럼 살거나요.
    제 친한 언니가 딩크인데.. 부부가 그냥 따로 다녀요. 가끔 같이 다니고. 언니가 항상 외로움타서 동호회니 뭐니 만들어서 주말 보내고.

  • 7. ..
    '16.11.3 8:56 AM (115.136.xxx.3)

    딩크라서 사이가 좋은것보다
    사이가 좋지 않으면 결혼을 유지할 이유가 없지요.
    자녀 때문이라고 댈 명목 또는 핑게가 없으니
    부부가 사이가 좋은한만 부부사이 유지가 되는 겁나다

  • 8. 문제는
    '16.11.3 10:59 AM (70.187.xxx.7) - 삭제된댓글

    불행한 부부밑에 크는 아이들이에요. 부모의 불행만 보고 자라니까요. 에효

  • 9. 문제는
    '16.11.3 11:00 AM (70.187.xxx.7)

    불행한 부부밑에 크는 아이들이에요. 부모의 불행만 보고 자라는 게 아니라 부모의 욕받이 학대까지 당하고 크니까요. 에효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13738 울 애가 외국에서 일하는데 직장 동료들이 도대체 한국 어떻게 된.. 11 나라망신 2016/11/03 5,021
613737 김병준 2 ㄲㅅ 2016/11/03 1,126
613736 사람이 권력욕에 휩싸이면 1 권력욕 2016/11/03 669
613735 (이와중에 죄송) 파리에 사는 친구인데 뭘 사가지고 가면 좋나요.. 6 파리 2016/11/03 853
613734 길고양이 먹이 뭘 주면 되나요? 14 이 와중에 2016/11/03 1,119
613733 망해가는 회사 시급 알바로 들어가서.twt 2 세우실 2016/11/03 967
613732 각 언론사들 정유라 얼굴에 모자이크 빼세요 4 조사해라 2016/11/03 1,141
613731 장시호 출국금지 6 ... 2016/11/03 2,488
613730 세무사 하고 싶어하는 남편 66 2016/11/03 23,040
613729 이재명은 딱 유시민 시즌2입니다. 31 현실 2016/11/03 3,561
613728 센스가 넘쳐요ㅋ 2 로베르타 2016/11/03 1,040
613727 [뉴스타파] 박근혜-최순실 체제의 부역자들 1탄 명단.jpg 5 엘비스 2016/11/03 1,043
613726 시국이 시국인데) 그래도 웃고 가시라고... 1 ㅋㅋㅋ 2016/11/03 737
613725 최순실 대역 확실한 듯요 49 가짜야 2016/11/03 15,098
613724 이 와중에 죄송한데요.. 궁금 2016/11/03 307
613723 나라가 요 모양이더라도 먹고는 살아야 하니까..요리.. 3 ..... 2016/11/03 646
613722 자기는 여자보다 돈이 더 좋다고 하는 사람은 어떤사람인가요? 18 .. 2016/11/03 3,028
613721 차돌박이 기름먹으면 안되나요? 3 궁금 2016/11/03 10,746
613720 청와대 인사수석이 국회에 나와 '책임 총리 같은 건 헌법에 없다.. 1 세우실 2016/11/03 584
613719 무현 5 사슴의눈 2016/11/03 764
613718 학생의 날 맞아 대학생 시국선언 봇물 2 ... 2016/11/03 518
613717 저희 친정식구는 왜 이모양 이꼴일까요. 3 --- 2016/11/03 2,723
613716 최순실대역이 실검4위 두둥 ☆☆ 15 진짜인거임?.. 2016/11/03 3,008
613715 의상실 몰카 고영태가 제보? 11 jtbc 자.. 2016/11/03 3,217
613714 김병준이도 그렇네요 2 ..... 2016/11/03 1,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