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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려말 사이비 중이 나라를 망하게 한 꼴과 똑같네요

..... 조회수 : 1,265
작성일 : 2016-11-01 01:50:49
무당 사이비 최씨 일가가 나라를 그냥 삼켜버렸네요..

케이 스포츠 더 블루 문양도 무슨 오방낭 색깔 다시 재조합.

국가 상징 문양도 마찬가지..

세월호도 구조를 지시해야할 청와대가 전화로 구조 방해
 

정말 모조리 광화문 사거리에 끌어내서 마리 앙트와네트처럼 

국민들 보는 앞에 숙청 해야할듯
 

IP : 90.201.xxx.164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ㅠㅠ
    '16.11.1 1:53 AM (110.15.xxx.98)

    그래도 신돈은 개혁을 하려고 했던 사람이었습니다.
    공민왕은 ㅂㄱㄴ 처럼 저능아천치도 아니었구요.

    작금의 상황은 공민왕 때 보단
    조선조 철종 (권력 유지하려고 멍청한 놈 왕 만들었죠) 이나
    연산군 (완전 미ㅊㄴ) 에 비유하는게 낫지 않을까요...

  • 2. ///
    '16.11.1 2:01 AM (61.75.xxx.195) - 삭제된댓글

    그래도 신돈은 처음에는 정치 잘했어요.
    특히 권문세가의 유력자들을 제거하고 전민변정도감을 설치해서
    부당하게 빼앗긴 토지와 강압에 의해 노비가 된 백성들을 원래의 상태로 되돌려 놓는
    과감한 개혁을 단행하였어요. 이 과정에서 권문세가들을 적으로 만들었죠
    또 성균관을 중건해서 학생들을 중용해 신진문신세력이 성장할 수 있는 배경을 마련했다는 점은
    커다란 업적입니다.

    그리고 윗분말씀처럼 공민왕은 바보가 아니라 아주 똑똑한 개혁군주였습니다.

    다만 이성계를 너무 믿어서 군사권을 다 내어주는 바람에 쿠테타로 왕권을 잃은거지
    나라가 망한거는 아니었습니다.

    통일신라말과 구한말과는 상황이 달랐습니다.
    백성이 도탄에 빠진 시기는 나말, 무신정권때, 구한말이었습니다.

  • 3. ///
    '16.11.1 2:06 AM (61.75.xxx.195) - 삭제된댓글

    그래도 신돈은 처음에는 정치 잘했어요.
    특히 권문세가의 유력자들을 제거하고 전민변정도감을 설치해서
    부당하게 빼앗긴 토지와 강압에 의해 노비가 된 백성들을 원래의 상태로 되돌려 놓는
    과감한 개혁을 단행하였어요. 이 과정에서 권문세가들을 적으로 만들었죠
    또 성균관을 중건해서 학생들을 중용해 신진문신세력이 성장할 수 있는 배경을 마련했다는 점은
    커다란 업적입니다.
    내재추를 신설해서 권문세족으로 인해 약해진 왕권의 강화를 추구하는 등 나름 공이 많았어요
    후기에 가서 처첩을 거느리고 주색에 빠지기도 했지만 민생을 도탄에 빠뜨리지는 않았습니다.

    그리고 윗분말씀처럼 공민왕은 바보가 아니라 아주 똑똑한 개혁군주였습니다.

    다만 이성계를 너무 믿어서 군사권을 다 내어주는 바람에 쿠테타로 왕권을 잃은거지
    나라가 망한거는 아니었습니다.

    통일신라말과 구한말과는 상황이 달랐습니다.
    백성이 도탄에 빠진 시기는 나말, 무신정권때, 구한말이었습니다.

    그리고 쿠테타로 왕권을 잡은 이성계는 어짜든지 공민왕과 신돈을 깎아내려야 조선의 건국이 정당성을
    부여받죠

    순실이와 신돈은 비교하지 마세요

  • 4. ///
    '16.11.1 2:21 AM (61.75.xxx.195)

    그래도 신돈은 처음에는 정치 잘했어요.
    특히 권문세가의 유력자들을 제거하고 전민변정도감을 설치해서
    부당하게 빼앗긴 토지와 강압에 의해 노비가 된 백성들을 원래의 상태로 되돌려 놓는
    과감한 개혁을 단행하였어요. 이 과정에서 권문세가들을 적으로 만들었죠
    또 성균관을 중건해서 학생들을 중용해 신진문신세력이 성장할 수 있는 배경을 마련했다는 점은
    커다란 업적입니다.
    내재추를 신설해서 권문세족으로 인해 약해진 왕권의 강화를 추구하는 등 나름 공이 많았어요
    후기에 가서 처첩을 거느리고 주색에 빠지기도 했지만 민생을 도탄에 빠뜨리지는 않았습니다.

    그리고 윗분말씀처럼 공민왕은 바보가 아니라 아주 똑똑한 개혁군주였습니다.

    다만 이성계를 너무 믿어서 군사권을 다 내어주는 바람에 쿠테타로 왕권을 잃은거지
    나라가 망한거는 아니었습니다.

    나말과 구한말이 비슷했고 여말은 달랐어요
    백성이 도탄에 빠진 시기는 나말, 무신정권때, 구한말이었습니다.

    그리고 쿠테타로 왕권을 잡은 이성계는 어짜든지 공민왕과 신돈을 깎아내려야 조선의 건국이 정당성을
    부여받죠

    순실이와 신돈은 비교하지 마세요

  • 5. .........
    '16.11.1 2:22 AM (66.41.xxx.169)

    신돈 지못미.

  • 6.
    '16.11.1 2:36 AM (188.166.xxx.39) - 삭제된댓글

    최씨 영세교가 신돈급으로 올라가나요..
    고려말 불교가 타락한건 맞지만 신돈 평가는 숭유억불이었는 조선의 기록을 전적으로 믿음 안되죠

  • 7. ///
    '16.11.1 3:06 AM (61.75.xxx.195) - 삭제된댓글

    덧붙이면 신돈은 공민왕과 개혁정책을 추진하면서 점점 더 신임을 얻고 노국공주로 인해 일선에서
    물러나왔자 신돈이 자신의 파당을 형성하면서 권력화하기 시작하자
    이를 눈치챈 공민왕이 가차없이 버립니다.
    반역죄로 몰아서 실각시키고 며칠안에 처형하고 신돈의 파당들을
    다 없애버립니다.


    신돈이 공민왕의 심기를 건든 결정적 사건이 5도의 사심관을 요구한거였어요.
    사심관은 지방자치권을 가지는 자리로 제후나 다름없는 권력을 가지는데 5도의 사심관을 달라는 것은
    고려의 반 이상을 달라고 요구하는 거나 다름없는거죠.
    고려는 나말 경순왕이 신라땅을 바치고 투항하자 고려에 신라를 바친 댓가를 인정받아서
    신라인들의 지위도 보장해주고 기타 등등의 이유로 경순왕만이 누렸던 특수한 직위인데
    이걸 신돈이 달라고 한거죠.

    고려의 반을 신돈이 직접 자치권을 가지고 다스리겠다는 말은 신돈이 노국공주로 심신이 미약해진
    공민왕을 물로 보고 왕권을 넘봤다는 건데, 공민왕은 이 소리를 듣고 바로 정신 차리고
    신돈을 제거하고 신돈의 파당을 발본색원해서 다 죽이고 자시 친정을 시작했는데
    이성계가 말아먹은거죠.

    원나라 망해가고 명나라가 들어서는 어수선한 시기라 요동지역은 충분히 접수할 수 있는데
    이성계가 요동정벌하라는 군사로 고려를 접수해버린거죠. ㅆ8

  • 8. ///
    '16.11.1 3:08 AM (61.75.xxx.195) - 삭제된댓글

    덧붙이면 신돈은 공민왕과 개혁정책을 추진하면서 점점 더 신임을 얻고 노국공주의 죽음으로 인해 일선에서
    물러나자 신돈이 자신의 파당을 형성하면서 권력화하기 시작하자
    이를 눈치챈 공민왕이 가차없이 버립니다.
    반역죄로 몰아서 실각시키고 며칠안에 처형하고 신돈의 파당들을
    다 없애버립니다.


    신돈이 공민왕의 심기를 건든 결정적 사건이 5도의 사심관을 요구한거였어요.
    사심관은 지방자치권을 가지는 자리로 제후나 다름없는 권력을 가지는데 5도의 사심관을 달라는 것은
    고려의 반 이상을 달라고 요구하는 거나 다름없는거죠.
    고려는 나말 경순왕이 신라땅을 바치고 투항하자 고려에 신라를 바친 댓가를 인정받아서
    신라인들의 지위도 보장해주고 기타 등등의 이유로 경순왕만이 누렸던 특수한 직위인데
    이걸 신돈이 달라고 한거죠.

    고려의 반을 신돈이 직접 자치권을 가지고 다스리겠다는 말은 신돈이 노국공주로 심신이 미약해진
    공민왕을 물로 보고 왕권을 넘봤다는 건데, 공민왕은 이 소리를 듣고 바로 정신 차리고
    신돈을 제거하고 신돈의 파당을 발본색원해서 다 죽이고 자시 친정을 시작했는데
    이성계가 말아먹은거죠.

    원나라 망해가고 명나라가 들어서는 어수선한 시기라 요동지역은 충분히 접수할 수 있는데
    이성계가 요동정벌하라는 군사로 고려를 접수해버린거죠. ㅆ8

    ㅂ이 어딜봐서 ㅊㅅㅅ을 처단하고 ㅊㅅㅅ 일가를 발본색원해서 다 처낼 것 같습니까?

  • 9. ///
    '16.11.1 3:10 AM (61.75.xxx.195)

    덧붙이면 신돈은 공민왕과 개혁정책을 추진하면서 점점 더 신임을 얻고 노국공주의 죽음으로 인해 일선에서
    물러나자 신돈이 자신의 파당을 형성하면서 권력화하기 시작하자
    이를 눈치챈 공민왕이 가차없이 버립니다.
    반역죄로 몰아서 실각시키고 며칠안에 처형하고 신돈의 파당들을
    다 없애버립니다.


    신돈이 공민왕의 심기를 건든 결정적 사건이 5도의 도사심관을 요구한거였어요.
    사심관은 지방자치권을 가지는 자리로 제후나 다름없는 권력을 가지는데 5도의 사심관을 달라는 것은
    고려의 반 이상을 달라고 요구하는 거나 다름없는거죠.
    고려는 나말 경순왕이 신라땅을 바치고 투항하자 고려에 신라를 바친 댓가를 인정받아서
    신라인들의 지위도 보장해주고 기타 등등의 이유로 경순왕만이 누렸던 특수한 직위인데
    이걸 신돈이 달라고 한거죠.

    고려의 반을 신돈이 직접 자치권을 가지고 다스리겠다는 말은 신돈이 노국공주로 심신이 미약해진
    공민왕을 물로 보고 왕권을 넘봤다는 건데, 공민왕은 이 소리를 듣고 바로 정신 차리고
    신돈을 제거하고 신돈의 파당을 발본색원해서 다 죽이고 자시 친정을 시작했는데
    이성계가 말아먹은거죠.

    원나라 망해가고 명나라가 들어서는 어수선한 시기라 요동지역은 충분히 접수할 수 있는데
    이성계가 요동정벌하라는 군사로 고려를 접수해버린거죠. ㅆ8

    ㅂ이 어딜봐서 ㅊㅅㅅ을 처단하고 ㅊㅅㅅ 일가를 발본색원해서 다 처낼 것 같습니까?

  • 10. 고려에서 조선으로
    '16.11.1 3:55 AM (210.183.xxx.241) - 삭제된댓글

    그래봐야 이 땅은 그대로 있고
    백성들도 그대로 있었으나
    집권층과 국호와 수도와 제도가 바뀐 거죠.
    그거야 뭐.. 굳이 나라가 망했다고 표현하기 보다는
    집권층이 달라졌다고 보는 게 옳구요.
    그게 나라가 망하는 거라면
    지금은 망하는 게 옳습니다.
    썪을대로 썪어서 21세기에 무당이 지배하는 나라라면
    망해야죠.
    새누리가 망해야 이 나라가 삽니다.

    그런데 정말 무서운 건 그게 아니라
    외세에 나라의 주권을 뺏기는 겁니다.
    그러나 지금의 정부와 새누리는 주권이라는 개념조차 없는 것으로 보이니
    하루 빨리 망해버리는 게 옳습니다.

  • 11. 정말
    '16.11.1 10:15 AM (218.50.xxx.151)

    신돈 지못미.
    개혁을 해서 기득권층이 몰아낸 사람입니다.

  • 12. 어디 신돈과 비교해요.
    '16.11.1 10:59 AM (118.45.xxx.197)

    신돈이 원 간섭 정권 몰아내는데 가장 기여했어요.
    그가 땡중인줄 아십니까?
    이래서 역사 공부가 필수라니깐요.

  • 13. ///
    '16.11.1 12:47 PM (61.75.xxx.195)

    그 당시에 전민변정도감을 설치해서 억울하게 토지 빼앗기고 노비가 된 백성을 원위치 시키는 것
    이거 지금 생각해도 후덜덜한 생각이죠.

    권문세가들이 수탈한 토지와 노비를 쉽게 내놓았겠습니까?
    이미 자기들 사유재산인데....

    요즘도 하기 힘든 일이예요

  • 14. ㄴㅇㄹㄴㅇㄹㄴㅇㄹ
    '17.11.7 11:26 PM (45.55.xxx.122) - 삭제된댓글

    ㅇㄹㄴㅇㄹㄴㄹ

  • 15. ㄴㅇㄹㄴㅇㄹㄴㅇㄹ
    '17.11.7 11:27 PM (45.55.xxx.65) - 삭제된댓글

    ㅎㅎㄴㅇㅎㄶㄴ

  • 16. ㄴㅇㄹㄴㅇㄹㄴㅇㄹ
    '17.11.7 11:27 PM (107.170.xxx.79) - 삭제된댓글

    롱롱롱로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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