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동산에서 집보러 오면

A 조회수 : 3,083
작성일 : 2016-10-30 10:30:04
저는 그냥 거실이나 방에서 하던거 하고 있으면 되나요?
저희집이 복도가 있어 거실과 방이 분리되어 있고 좀 값나가는 자잘한 물건들이 서재며 구석구석 놓여져 있는데 신경 끄고 있어도 되려나요? (괜한 의심 죄송해요. 낯선사람을 집에 들이는거라.. 집본다면서 구석구석 볼텐데... )
집 내놓은지 6개월만에 첨으로 내일 집보러 온다는데 이런 경험이 처음이라 이것저것 신경쓰이네요
제가 뭘 준비 (?)하거나 조심하면 좋은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IP : 168.126.xxx.16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10.30 10:32 AM (220.75.xxx.29)

    따라다니셔야죠.

  • 2.
    '16.10.30 10:33 AM (183.104.xxx.144)

    방에 들어 가 계시지 말고 따라 다니세요
    사진도 찍고 할 수 있으니 못 찍게 하시고요
    아무 방에 들어가서 무식하게 이 것 저 것 열어 보고 하면
    어쩌 려구요..?

  • 3. .....
    '16.10.30 10:38 AM (119.195.xxx.126) - 삭제된댓글

    친정엄마 사촌언니 이모등 부대를 이끌고 오는 사람봤어요
    제각각 돌아다니며 트집은 어찌나 잡던지.
    부동산에 꼭 이야기하세요 두명이상 오는건 안된다고

  • 4. ..
    '16.10.30 10:39 AM (114.204.xxx.212)

    첨엔 따라다녔는데 몇달 그러니 지쳐서 내 할일 하고 말았어요
    부동산이 따라다니 장농같은건 막 안열어보더군요
    귀중품은 따로 깊이 치워두세요

  • 5.
    '16.10.30 10:40 AM (183.104.xxx.144)

    집 구조
    결로현황
    수압
    방향 정도만 봐도 되는 데
    방 방 마다 들어가서 붙박이장 열어보고
    부엌 씽크대 열어보고
    화장실 유리 수납장 열어보고
    구조 기억 해야 한다면서 사진 찍는 무식 한 것들 있어요
    따라 다니세요 꼭

  • 6. 무식
    '16.10.30 10:57 AM (211.108.xxx.4)

    세상에 진상이 얼마나 많던지 저는 이런사람들도 존재하는구나 집내놓고 알았어요
    집내놓은지 겨우 이틀만에 집이 팔렸는데도 상식밖의 사람이 너무나도 많더라구요
    집주인이 가만히 본인 한일하는것고다 따라다니는게 좋다 생각합니다

  • 7. 따라 다니세요.
    '16.10.30 11:27 AM (218.148.xxx.17)

    뭐 물어보기도 하고 그래요.

  • 8. ㅇㅇ
    '16.10.30 4:25 PM (119.70.xxx.23) - 삭제된댓글

    따라다니세요
    서랍열어보는 사람도 있었어요
    저위에 2명이상 오지말라는거 좋은 아이디어네요
    5명와서 이방저방 흩어져 들어갈때 당황스럽더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12248 호호바오일 1 궁금이 2016/10/30 729
612247 클라인펠터 증후군 남편두신 분 계신가요 29 예비부부 2016/10/30 15,587
612246 고속도로 과속카메라 3 ... 2016/10/30 917
612245 티비조선 1 ㄴㄷ 2016/10/30 532
612244 치매증상 약하게 보이는가봐요. 9 방금본거 2016/10/30 3,478
612243 해경123정이 세월호에 접근 안한 이유에 대한 반박 바람이분다 2016/10/30 1,970
612242 마사지원장이 스포츠재단이사 라니..코메디다 7 개코미디 2016/10/30 1,759
612241 세월호의 마지막 퍼즐ᆢ 파파이스 7 소름 2016/10/30 3,261
612240 정말정말 얄미운 동네엄마한테 톡이왔는데 읽을까 말까, , , ,.. 18 2016/10/30 8,053
612239 순시리에 비하면 새발의 피(사형당한 중국기업인) 4 똥누리당 2016/10/30 1,514
612238 지진으로 땅이 미친듯 흔들린 데는 이유가 있었다 9 didi 2016/10/30 2,867
612237 cctv 추천바래요. 손버릇 나쁜이 참 많습니다. 3 못참아 2016/10/30 1,739
612236 경상도에서 전라도여행갔다 느낀 간단한 인상 71 ㅇㅇ 2016/10/30 24,018
612235 vip 1 ㅇㅇ 2016/10/30 563
612234 박씨 최씨 생각에 기분이 넘 다운되네요 8 .. 2016/10/30 808
612233 은행 손님카톡도 지워버리네요.웬 위비톡? 5 카톡어디에?.. 2016/10/30 1,813
612232 한국 검찰을 도대체 왜 그리 하는 짓이 후져요? 30 ..... 2016/10/30 2,941
612231 남경필, 김종인 추천 8 ㄴㄴ 2016/10/30 1,634
612230 구순어머닏 1 그냥 2016/10/30 1,010
612229 메추리알 소고기장조림 보관기간 질문요 1 .. 2016/10/30 9,172
612228 노무현이 연설비서관에게 책을 쓰라고 지시한 이유.txt 18 품격있는리더.. 2016/10/30 4,125
612227 꿈해몽 좀 부탁드려도 될까요? 1 궁궁 2016/10/30 649
612226 아이들 유치원에서 만든 저금 통장 1 2016/10/30 988
612225 방한의 용도로 커튼을 해보려 하는데요 4 겨울 2016/10/30 1,235
612224 오늘 간만에 날씨가 너무 좋은데 뭐하실꺼에요? 4 청명 2016/10/30 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