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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김없이 담주 김장이라는데

zz 조회수 : 2,166
작성일 : 2016-10-28 20:00:37
시댁 일곱집 김장 하는데 저보고 와서 어떻게 하는지 배우고 봐야지 않냐는데,
어쩜 이리 뻔뻔할까요?
(그동안 쌓인게 많아서 연락도 잘안하는데)





요즘 남편 일이 바빠서 담주 어떻게 될지 모르겠고,

그때 사정 봐서 연락드리겠다니,

남편 출근하면 저라도 버스타고 오면 된다는데,

그런데 담주 토요일에 아이 시험이 있는데다,

11월은 매주 토요일 아이 일정이 있어서 안되는데,

뭐라 말하기 그런데요,

그냥 미리 말하는것더도 안좋고,그때즘 시험있다고 말하는게 낫겠죠?





IP : 115.142.xxx.8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82
    '16.10.28 8:05 PM (1.233.xxx.76)

    아이 시험때문에 못 갈것 같아요

    라고 말하는게 그리 어렵나요

  • 2. ..
    '16.10.28 8:08 PM (121.140.xxx.79)

    똑같은 글 읽은 기억이 있는데 아직도 거절을 못하셨나요?
    지금까지 김장 참여 안하셨던거 같은데 갑자기 고민하시는이유가 있나요?

  • 3. ...
    '16.10.28 8:10 PM (114.204.xxx.212)

    연락도 잘 안하는 사이면... 그냥 아이 핑계대고 못간다 하세요
    6집이 알아서 하겠죠
    제껀 제가 따로 할께요 하시고요

  • 4. 김치
    '16.10.28 8:15 PM (123.213.xxx.216) - 삭제된댓글

    담그는 방법 배울 수 있는 기회라고 긍정적으로 좋게 생각 허세요..자신을 위해서.

  • 5. 원글
    '16.10.28 8:30 PM (115.142.xxx.82)

    뭔 글이요?
    주구장창 시댁 얘기는 써도 김장 글은 처음인데요,
    며느리 들이기전에는 어찌 살았는지;
    애 시험이 매주 있다는거 말해봤자ㅡ통하려나 싶어서요,
    핑계라 생각하겠죠,
    저 김장 담글줄 알고요,
    멘탈만 되면 내꺼는 알아서 담그겠다거 말하거 싶은데 그게 안되네요ㅠ

  • 6. ^^제생각엔ᆢ
    '16.10.28 8:42 PM (223.33.xxx.2)

    그분들의 거룩한 김장 행사 계획에
    차질이 생기지않게 미리 얘기 해야할듯ᆢ

    그래야 참고로해서
    미리 계획~자기네들끼리 작업하겠죠

    ᆢ행사 안가고 본인집 김치는
    본인이 해결할것이니 하나도 안챙겨 줘도 된다는 언급까지도ᆢ미리 얘기하셔요

    핑계라고 생각하던 말던
    본인의 뜻 전달에 신경쓰셔야^^

  • 7.
    '16.10.28 8:46 PM (1.234.xxx.189)

    내 김장은 내가 담아 먹는데 시모 김장 담으러 따로 다녔어요
    근데 웃기게 내 김장 내가 담아 먹는 것도 흠을 잡더라구요
    집안이 같이 담아 먹어야 폼이 난다나 뭐라나 하면서 돈 같이 모아서 같이 담자더군요
    전 시모 김치 매워서 못 먹어요
    내 취향대로 담지도 못하게 내가 왜 ?
    시모 김장 하는 날에 맞춰서 저도 배추 절여요
    내 김장이 날 부르니 남편도 아무말 못하길 몇해 이젠 그냥 따로 따로 살아요

    못간다고 거절하는 스킬을 익히세요

  • 8. 원글
    '16.10.28 8:52 PM (115.142.xxx.82)

    이집은요, 미리 말하면 그다음으로 연기를 하거나,
    우리 시간될때까지 기다릴수도 있고요,
    (왜냐 며느리 부려먹어야 하니까요)
    아니면 제김치 제가 담근다고하면 단체로 몰려와서 저희집에서 담근다고 할 사람들이라
    뭔 말을 뭇하겠어요ㅡ
    양심이 없어도 너무 없거든요,
    단체로

  • 9. 따라해보세요
    '16.10.28 9:22 PM (124.53.xxx.190)

    제가 알아서 할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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