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나 토스트 해줘.
막 계란도 넣어가지고.
근데 여기서 '막'의 의미는 뭘까요?
계란을 어떻게 넣으면 막 넣는 걸까요?
해주긴 했는데 저는 막 넣진 않고 그냥 넣었거든요.
그냥 지나갔는데 지나고 보니 궁금하네요.
무슨 의미인지 아시겠어요?
근데...문자 너무 귀엽지 않나요? ㅎㅎㅎ
죄송해요 썰렁해서..ㅠ
엄마, 나 토스트 해줘.
막 계란도 넣어가지고.
근데 여기서 '막'의 의미는 뭘까요?
계란을 어떻게 넣으면 막 넣는 걸까요?
해주긴 했는데 저는 막 넣진 않고 그냥 넣었거든요.
그냥 지나갔는데 지나고 보니 궁금하네요.
무슨 의미인지 아시겠어요?
근데...문자 너무 귀엽지 않나요? ㅎㅎㅎ
죄송해요 썰렁해서..ㅠ
요즘 소세지에 꽂혀서요.
소세지 서너개씩 먹고 잡니다.ㅎㅎㅎㅎ..
그런데 막..소리 들으니 루이가 먹던 길거리 토스트가 생각납니다.
너무 귀엽네요
막 계란 넣는다는게 계란에다가 양배추섞어서 부침개만들어서
식빵사이에 넣는 그 토스트를 해달라는 말같은데요?
막은 요즘 젊은 아이들이 잘 쓰는 말이죠.
뭐라더라??? 막 이래
이런말 쓰잖아요. 뜻은 없는거 같더라구요.
원글님의 막은 [마구]의 줄임말인거죠?*^^*
일단 길거리토스트를 만드시구요, 추리닝 준비해주시고 그거 아들 입힌다면 쇼핑왕루이에서 서인국이 토스트 먹는 영상 틀어주세요.
입힌다면 -> 입힌 다음에
계란 넣은 토스트가 너무 먹고 싶다는 뜻?
나도 아들이에게 저런 문자 받고 싶네요.
우리 아들?????
잘 지냅니다. 이거 한 줄임. ㅜ
많이 많이 이뻐해주세요.
아들 생각하면 짠해요.
저는 아들이 해외에 있어서 마트에서 퉁명스럽게 투닥거리는 모자 조차도 부럽더군요
막 넣어가지고...귀엽네요.
많이많이 넣어달라는 뜻같아요. 귀엽
쇼핑왕루이를 못봐서 모르겠는데..양배추도 넣어야 하나보네요. 오늘 다시 해줘야 되곘어요. ^^
얌전하게 이쁘게 아니고 투박하게 막 넣어서 울퉁불퉁 맛있어 보이게 만들어 달라는요? ㅋㅋ
문자로 길거리 토스트처럼 당근 양파 넣고 해주면 되냐고 물어보세요
파리바게트 이런데보다 시장 빵집이나 전철역 근처 3개에 천원 빵집도 식빵
매일 만들어 맛있어요
몇군데 가보면 더 맛있는데를 알겠더라고요
야채썰어넣고 계란두툼하게 부쳐서 토스트한 빵사이에 넣고 케첩 설탕뿌려 길거리 토스트하면 맛있어요.
아 저도 해먹어야겠네요~
너무 귀여워요.
제 아들도 고등학생인데
하는짓은 유아...
집에 와 토스트 먹을 생각만 해도 신이 나는거죠.ㅎ
길거리 토스트처럼 해주면 좋아라 해요.
마구 넣어달라라는 뜻이고.
마구마구 아주그냥 막 그냥
엄청 많이.
170짜리 중1아들 바닥애 있던옷을 그앞 소파에 올려놨더니 못찾더군요. 빙추같은데 너무이뻐 자는얼굴에 폭풍뽀뽀해요.
그거 의미 없어요...ㅋㅋ
있잖아..말이야,...정도의 의미랄까?
요즘 애들은 한두 글자 단어로 모든데에 다 쓰잖아요. 그런거에요.
엄마가 말이야, 응?
토스트를 만드는데 말이야, 응?
막 빵도 부치고, 막 계란도 넣고 그랬거든?
대충 이런 스타일...ㅋㅋ
막..맛있게 해달라는 얘기 같아요..
아이가 상상하면 너무 먹고 싶은 마음 문자 한거 같아요~^^
글게요
막 귀엽네요
아이구 너무 귀여워요.
우리 아들은 저한테 아무 요구를 안하네요.
막 뭐 해달라고하면 막 해줄텐데...^^
막~
대강대강 많이 넣어달라는뜻?
아들들이랑 문자질하면 어이없고 웃기고 헷갈리는 경우가 많은듯요
아들이 엄마한테 먼저 문자하는 경우:엄마, 나 놀다 갈께.
다른 문자 받아본적 없음;;
계란에 이거저거 다 넣으란거죠
귀엽네요~
맛있게 푸짐하게 해 달란 느낌들구요
평소에 엄마 아들 사이에 소통이 잘 되는것처럼 느껴져요~~
이쁘네요..
저도 뭐 해달라고 떼쓰지 않아서..아이들도 그런데..
다 잘해줄수 있는데
계란물에 양배추채랑 소금후추설탕약간 뿌려 휘휘젓어서 부친다음 토스트빵사이에 넣고 치즈한장 케찹마요네즈 듬뿍넣어먹음 꿀맛이죠
고딩 아들에게 먼저 문자 온 적은 거의 없고
제가 문자보내면 답 안 하거나
고작 ㅇㅇ
이렇게 답하는게 전부이고
고3인데 잘 먹지도 않고 세끼 밥도 반공기정도 겨우 먹는
아들 둔 저로서는
참 부러운 글이네요~
온갖 사랑 다 퍼주고 키워도 이러네요
타고난 천성인 듯ᆢ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 611795 | 사태를 총정리해보니까 이런 심리상태가 있는거 같애요 5 | aser | 2016/10/28 | 1,240 |
| 611794 | 오우!~순실이 딸~~~ 10 | 오우!~순실.. | 2016/10/28 | 6,242 |
| 611793 | 무능력자 천국 2 | ㅠㅠ | 2016/10/28 | 560 |
| 611792 | '친박' 김진태 ˝태블릿 PC 최순실 것 아냐˝ 24 | 세우실 | 2016/10/28 | 3,329 |
| 611791 | 더민주 시민필리버스터 하네요 | 노랑 | 2016/10/28 | 691 |
| 611790 | 최순실 측근,창조경제 선두로 변신. 2 | moony2.. | 2016/10/28 | 572 |
| 611789 | 23살 박근혜와 최태민 21 | 그랬군 | 2016/10/28 | 9,224 |
| 611788 | 감자탕을 하면 고기가 질겨요. 7 | 00 | 2016/10/28 | 5,040 |
| 611787 | 영화 자백의 성공은 정말 중요해요ㅠㅠ 8 | ㅇㅇ | 2016/10/28 | 974 |
| 611786 | 을 찾습니다 | 예전 변호사.. | 2016/10/28 | 289 |
| 611785 | 안철수 시국성명서 발표…"비서실장과 총리부터 당.. 15 | 긍정의 힘 .. | 2016/10/28 | 2,003 |
| 611784 | 이 시국에 죄송)자궁경부이형증, 삼성서*병원 질문입니다. 10 | 급해서요. .. | 2016/10/28 | 2,071 |
| 611783 | 국회는 박정권에서 아무것도 못하게 막아야합니다. 2 | 식물정부 | 2016/10/28 | 456 |
| 611782 | 김주하가 원고를 직접쓰나요? 9 | ... | 2016/10/28 | 4,205 |
| 611781 | 집에 세탁비누가 많은데 11 | 수건 | 2016/10/28 | 3,313 |
| 611780 | 여러분은 타인의 싫은점은 무엇인가요? 36 | 토리 | 2016/10/28 | 4,511 |
| 611779 | 30대 중반 여자 일을 포기해야 할까요? 10 | 소소 | 2016/10/28 | 2,473 |
| 611778 | 전세살다가 나가려고할때 궁금해요 4 | .. | 2016/10/28 | 741 |
| 611777 | 고등가서 성적 올라가는 아이들은 어떤아이들일까요 15 | ㅇ | 2016/10/28 | 4,057 |
| 611776 | 교회 사람들은 왜그렇게 모임을 좋아할까요? 16 | ... | 2016/10/28 | 4,157 |
| 611775 | 초등 피아노콩쿨, 드레스 주최측에서 대여해주나요 5 | 딸아이 | 2016/10/28 | 1,441 |
| 611774 | 최순실을 도운 모종교 교주 둘째아들? 13 | ... | 2016/10/28 | 4,172 |
| 611773 | 언니네 집들이때 뭐 사가면 좋을까요? 4 | 와이낫 | 2016/10/28 | 1,675 |
| 611772 | 난 진작에 알아봤는데... 3 | 부채도사 | 2016/10/28 | 1,344 |
| 611771 | 순실이 인터폴에 범죄자 인도 요청 하면 안되나요???!! 7 | ㅇㅇ | 2016/10/28 | 64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