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영어잘하시는분..방송다들리시나요..이시국에 죄송
저도 이중 한명인데..솔직하게 영어방송 전부 들리지않거든요
드라마나 뉴스나 문화적배경이나 해당분야상식이없는경우.
다른분들은 어떠한가요?
십수년 영어에만 매달려도 여전히 정복되지않네요 ㅠㅠ
1. ㄴㄴ
'16.10.28 7:54 AM (175.209.xxx.110)뉴스가 젤 쉽게 들려요.. 물론 전문 용어 나오면 뭐지? 싶을 때도 있지만 어느정도 추측은 돼요.
그런데 드라마는 쉽지 않네요 ㅠ 일반 드라마는 다 보는데 의학 같은 전문 분야 드라마. 흠.. 영어로 캡션 깔고 봅니다 ㅠ 웃긴건 전 아직도 영국식 영어 잘 못알아먹습니다 ㅋㅋ 반만 알아들어요 ㅋㅋ2. ..
'16.10.28 8:05 AM (88.111.xxx.211)에휴 저도 나이먹고 일하러 왔고 영어권에서 일한지 벌써 4년이 되가는데도 그냥 영어못하는 자로 평생 살 것 같아요 ㅋㅋ 강해지는건 영어실력보다 제 멘탈... ㅋㅋ 못알아들었는데 알아듣는척 일등... 리엑션 짱...; 내 인생 쉽지 않다....... ㅠㅠ
3. ..........
'16.10.28 8:14 AM (116.41.xxx.227) - 삭제된댓글영어권에 8년 정도 유학했었고 어려운 의학용어나 이공계 전문용어는 모르는 단어가 조금 나오지만 그런 특정단어 빼고 나머지 내용은 다 들리는데요.
문제는 야구나 미식축구 같은 팀 스포츠 중계에요. 뭔 소린지 하나도 모르겠어요.
그 스포츠에 대한 배경지식도 있어야 하고 경기 중 특정 상황에 대한 관용적인 표현도 많아서 그런거 같아요.4. yayy
'16.10.28 8:41 AM (114.207.xxx.225) - 삭제된댓글10년 살았고 윗분이랑 똑같아요.
전문 용어(특히 의학쪽) 나오면 아무래도 문맥이해가 조금 덜하긴해요. 뉴스나 드라마 영화 이런건 다들리고요5. .....
'16.10.28 8:51 AM (211.232.xxx.48)정말 외국어 하나 완전 정복이 그렇게 힘들어요 ㅠㅠ.
그런데, 이런 경우는 도대체 뭐죠?
전에 티비를 보는데 강원도 산골 아이가 한번도 안 들어 본 러시아어를 듣자 바로 줄줄 해석하던데요.
그 아이가 언어 천재라고 해서 방송에서 취재를 했거든요.
그리고 영국인 savant인데 한번도 들어 본 적도 없는 아이슬란드어를 배우기 위해 아이슬란드로 날아가
여교사에게 1주일을 배워요. 경치 구경하면서도 배우고 커피숖에서도 배우고 책상 앞에서 책 펴놓고
배우고..딱 1주일 배운 후에 아이슬란드 방송에 출연해서 사회자와 아이슬란드어로 자유자재로 대화하는
것요. 인간의 능력이 이 정도로 많이 차이가 나나 봐요.6. 안녕
'16.10.28 8:52 AM (122.128.xxx.217)영어정복은 힘든일인가봐요
7. ...
'16.10.28 9:15 AM (1.238.xxx.173)원래 다 들리기는 힘들잖아요.
저는 단계적으로 늘다가 어느순간 큰벽이 느껴졌는데 그때 들었던 진짜 어려웠던 한 과목이 도움이 되었어요. 보통 영어는 한 주제를 다루는 한 두 장 적은 글에 익숙한데 그때 한 주제로 써진 수십장 연결글을 읽어야 했는데 그 한 문장도 엄청 꼬아서 10줄 이상인데다 단어도 의학.정치.철학에 관한 전문 단어라 정말 힘들었는데 글과 듣기를 같이 하니 그후로 듣기는 많이 늘긴 했어요 .8. 요즘
'16.10.28 1:00 PM (1.236.xxx.90)랩 들어있는 가요도 잘 안들리는데요... *^^*
영어 잘 까지는 아니고... 현지 살며
제가 외국인인걸 감안해서 천천히 말해주는 동료들과 함께 직장생활했던 정도인데...
전 늘 잘 안들리더라구요. 특히 TV보다 라디오가 더 안들려요. ㅠㅠ9. 들려요
'16.10.28 2:05 PM (49.196.xxx.19)한국서 하루 두시간 청취만 3년했어요
모르면 구글하고, 이민15년차..계속 일도 했고요
아침 오후 출퇴근 라디오 듣고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611991 | 최순실, 박근혜가 꼬리가 길어서 밟힌 것이 아닙니다 14 | .... | 2016/10/29 | 6,527 |
611990 | 베이비시터나 입주도우미 써보신 분들께 여쭙니다 5 | 답답해서 | 2016/10/29 | 1,312 |
611989 | 청계광장 7 | 지금 | 2016/10/29 | 1,876 |
611988 | 까였다는 표현 2 | 어색해 | 2016/10/29 | 610 |
611987 | 서울에서 가장 큰 대단지 아파트는 어디인가요? 2 | 아파트 | 2016/10/29 | 2,243 |
611986 | 지방이 문제인가 탄수화물이 문제인가? 7 | ... | 2016/10/29 | 2,218 |
611985 | 입만열면 거짓말 | 그러게 | 2016/10/29 | 597 |
611984 | 보면 행복해지는 영화나 책 6 | ㅇㅎㅇㅎ | 2016/10/29 | 1,825 |
611983 | 정들어서 사랑하게 되는 경우도 있나요? 2 | 정 | 2016/10/29 | 1,301 |
611982 | 이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1 | ... | 2016/10/29 | 483 |
611981 | 가죽자켓의 곰팡이... 3 | 가을이야 겨.. | 2016/10/29 | 1,714 |
611980 | 전여옥 그때는 이해할 수 없었던 일들 2 | 기막히고 코.. | 2016/10/29 | 2,708 |
611979 | 남자 맏이 성격 알고싶어요 4 | ᆢ | 2016/10/29 | 1,232 |
611978 | 눈찢어진 아이가 정유라인건가요.. 7 | .. | 2016/10/29 | 4,728 |
611977 | 우리 청계광장 검색해요 2 | 6시 청계 | 2016/10/29 | 868 |
611976 | 조카가 성추행당했는데 조언 부탁드려요 7 | Jj | 2016/10/29 | 3,138 |
611975 | 슬프네요.... | ㅠㅠ | 2016/10/29 | 443 |
611974 | 아로니아 가루는 어디서 구입하시나요? 3 | 아로니아 | 2016/10/29 | 1,408 |
611973 | 갓핀 송이도 먹을만 한가요? 5 | ..... | 2016/10/29 | 1,327 |
611972 | 정유라가...몇년도 3 | ..... | 2016/10/29 | 2,542 |
611971 | 카스 조회수요 1 | ㅇㅇ | 2016/10/29 | 616 |
611970 | 속지마세요~~ 3 | 상습? | 2016/10/29 | 1,314 |
611969 | 초등 선물 문화상품권은 너무 성의 없나요? 11 | ... | 2016/10/29 | 1,348 |
611968 | 다이어트 할때 식단 어떻게 하셨어요? 10 | 숨이차~~ .. | 2016/10/29 | 2,055 |
611967 | 그간 정상회담을 어떻게 했을까요 3 | ㅇㅇ | 2016/10/29 | 1,26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