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주변에서 본 최고의 복수

인생 조회수 : 5,693
작성일 : 2016-10-28 03:49:45
바람 핀 백억대 재산 가진 남자가
일원 한장 안주고 본 처랑 아들 둘 쫓아냄
새로 결혼한 여자랑 살다
남자 갑자기 쓰러져 간암으로 사경헤매다 죽고
백억대 재산 가진 사업체는 부도로 빚더미

쫓겨난 본처는 도우미 일하며 아들 둘 키워서
아들이 번듯하게 의사 대기업 직원 됨

제가 본 최고의 복수전 이었네요
이게 되기까지 15년 걸린 듯


IP : 90.201.xxx.16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10.28 3:54 AM (222.117.xxx.176)

    그런 경우는 정말 드문 케이스구요.
    대개 돈 없이 이혼당한 쪽은 지지리 고생하고 자식들도 엇나가고
    후처랑 새 자식이 떵떵거리며 잘 사는게 대부분이죠.

  • 2. ...
    '16.10.28 3:57 AM (173.208.xxx.182) - 삭제된댓글

    그게 무슨 복수에요.
    남자가 살아서 본 것도 아니고.
    여자만 불쌍한 거죠.
    의사는 본인이 된 건가요.
    자기가 성공한 거면 몰라도 웬 자식 의사 만들었다고 복수?
    우리 시모는 아들 셋 다 의사 만들었으니 최고로 성공한 인생인가요 뭐? ㅎㅎ
    자기 인생이 찌질하면 자식 잘 돼도 아무도 안 부러워함.

  • 3. 12222
    '16.10.28 4:22 AM (125.130.xxx.249)

    대체로.. 본처 버려도 새 마눌 얻은
    남편놈이 잘 사는 경우가 대부분이더군요.

    연애때도 환승한 놈이 더 잘사는
    경우가 대부분.. ㅡㅡ

  • 4. 에이
    '16.10.28 5:07 AM (109.148.xxx.234)

    복수한건 전혀 없는데요
    스스로 망했으니까
    차라리 인과응보라 한다면 모를까

  • 5. ...
    '16.10.28 8:06 AM (112.220.xxx.102)

    이게 뭔 복수???
    아들 둘 의사 시키느라 뼈빠지게 일만 했는데
    여자만 불쌍하구만...

  • 6. ...
    '16.10.28 8:38 AM (114.204.xxx.212)

    백억대나 되는데 지 자식과 전처 좀 먹고살게 해주면 안되는건지 ....
    제 주변에도 백억대 의사가 피부관리사랑 바람나서 전처 내쫓고 몇년뒤 돌연사로 죽고 상간녀랑 그 딸이 재산 다 차지해서 잘 살더라고요
    자식들 있으니 소송해서 재산 받아냈나 궁금하더군요
    금방 죽을걸 여자에 미쳐서 처자식들 가슴에 못박았나 싶대요

  • 7. 강제ㄹ
    '16.10.28 9:44 AM (61.79.xxx.88)

    강제로긴하게 만드네..
    날씨가 흐려서 날궂이 하려면 조용히 잠이나 자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1853 출근길 풍경~ 가을이라 10:31:05 5
1771852 기초화장 충분히 흡수시켜 준뒤에 또바르고 또바르고 하라잖아요? 기초화장 10:28:06 80
1771851 사복2급 평생교육원 교안 1 웰빙 10:27:53 40
1771850 건축사 시험에 3년째 낙방하는 경우.. 1 10:26:45 149
1771849 로제맛이 어떤건가요? 1 .. 10:21:44 141
1771848 티엘비 배당 10:20:22 65
1771847 50대 세컨카 구매 조언부탁드려요 50대 10:20:05 101
1771846 48살 생리 이럴수도 있나요?(8달만에 하는데...) 1 없음잠시만 10:18:33 275
1771845 공대 대학원생에게 지도교수님이란? 4 어떻게ㅠ 10:17:33 203
1771844 아무래도 간병인 보험은 들어야 할 거 같은데요 2 보험 10:12:51 399
1771843 눈길에 안미끄러운 신발이 있을까요? ㅂㅂ 10:12:41 66
1771842 결혼식때 시어머니는 며느리를 부를까요? 8 ddd 10:11:15 547
1771841 체력이 너무 떨어져서 힘드네요 3 oo 10:10:58 303
1771840 주인포함 8명 식탁에 자리가 모자란데..교자상을 안사고 싶어요... 13 손님맞이 10:06:17 625
1771839 하다하다 변실금? ㅠㅠ 6 에휴 10:05:38 658
1771838 신설고 가야할지 7 ... 09:56:18 289
1771837 50대 남자들은 5 09:55:36 474
1771836 골드 1억 넘게 샀다던 사람입니다 후기 7 ㅎㅎ 09:44:48 2,687
1771835 백화점환불기간 1 영이네 09:43:15 192
1771834 미 셧다운 종료! 고생하셨어요 1 ㅇㅇㅇ 09:43:07 1,348
1771833 국민연금이 주식을 사서 받쳐 주려나봐요 28 09:39:59 1,194
1771832 조작과 날조 실컷하다 들통나니 튀는군요. 2 가라앉는배 09:38:36 694
1771831 고객확인의무 재이행 어떤 식으로 하시나요 주식 09:36:10 128
1771830 핸드폰 한참 충전하고 보니 2 ... 09:35:03 474
1771829 만원짜리 지폐가 크기가 다를 수 있나요 7 발맛사지 09:33:42 6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