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이번에 발레 로미오와 줄리엣

ㅇㅇ 조회수 : 765
작성일 : 2016-10-27 20:32:53

무슨 알~페리라는 분이 전설적인 분이라는데

블로그나 후기 찾아보니 다들 엄청엄청 감동받았다고...


전 한국 강수진 발레리나분만 본적이 있어서

페리..이사람의 줄리엣은 강수진과 비교해서 어떤가요..


나이는 물른 50세가 훨 넘으신 이분이 너 경력이 길겠지만..


제가 발알못이라서

촌스런 질문 죄송...

IP : 58.123.xxx.8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10.27 8:45 PM (125.176.xxx.90) - 삭제된댓글

    강수진 이랑요?강수진은 국내나 독일에서 활동한 한국인이라고 유명하지
    외국에선 그냥 그렇지요 뭐..워낙 휼륭한 유명 발레리나들이 많으니..
    국립 발레단 맡으면서 자꾸 헛발질하고 전임단장 깍아내리는 발언들이나
    언플 땜에 국내 발레팬들 공분을 사고 계시지요.
    페리는 별중에서도 으뜸별이라
    강수진이랑 비교 수준이 맞질 않아요..

  • 2.
    '16.10.27 8:47 PM (59.9.xxx.181) - 삭제된댓글

    은퇴를 해서 못 볼줄 알았는데 복귀 후 한국에 오셔서 냉큼 닸네요 ㅎㅎ

    근데 예술은 주관적인거라 열명에게 물어보면 답이 다 다를것 같긴 하네요. 다만 알레산드라 페리는 Prima ballerina assoluta인데 이건 역사상 13명만에 받은 타이틀이라네요.

  • 3.
    '16.10.27 8:49 PM (59.9.xxx.181) - 삭제된댓글

    은퇴를 해서 못 볼줄 알았는데 복귀 후 한국에 오셔서 백일된 아기도 두고 냉큼 갔어요 ㅎㅎ

    근데 예술은 주관적인거라 열명에게 물어보면 답이 다 다를것 같아요. 다만 알레산드라 페리는 Prima ballerina assoluta인데 이건 역사상 13명만에 받은 타이틀이라네요. 인정은 페리가 더 많이 받는다고 보면 될 듯.

  • 4. ..
    '16.10.27 9:22 PM (203.130.xxx.102) - 삭제된댓글

    어제 본 사람으로써 한마디 하자면..

    페리는 줄리엣을 연기하는 것이 아니라 그냥 십대 소녀 줄리엣.
    에르만 코르네흐도 그냥 로미오 그 자체.

    이들의 공연을 보고 무용수의 역할에 나이가 상관이 없다는걸 깨달음.
    50이 넘은 페리가 줄리엣을 한다기에 안 어울리면 어쩌나 걱정했지만 그것은 기우.

    국내의 잘한다는 다른 무용수들 보면서도 '나 연기해요~' 하는 느낌에 불편했는데,
    페리는 그냥 줄리엣.
    연기를 잘하는게 아니라 그냥 줄리엣.

    왜 그녀에게 그런 칭호가 붙는지 알게 되었던 공연.

    에르만 코르네흐도 대단했는데 별로 기사도 안 나오고.

    강수진의 줄리엣은 본적 없어서 모르겠는데.
    무용수가 모든 주인공 역할에 다 어울리는 것은 아니더라구요.

  • 5. ..
    '16.10.27 9:25 PM (203.130.xxx.102)

    페리는 줄리엣을 연기하는 것이 아니라 그냥 십대 소녀 줄리엣.
    에르만 코르네흐도 그냥 로미오 그 자체.

    이들의 공연을 보고 무용수의 역할에 나이가 상관이 없다는걸 깨달음.
    50이 넘은 페리가 줄리엣을 한다기에 안 어울리면 어쩌나 걱정했지만 그것은 기우.

    국내의 잘한다는 다른 무용수들 보면서도 '나 연기해요~' 하는 느낌에 불편했는데,
    페리는 연기를 잘하는게 아니라 그냥 줄리엣.
    왜 그녀에게 그런 칭호가 붙는지 알게 되었던 공연.

    강수진의 줄리엣은 본적 없어서 모르겠는데.
    무용수가 모든 주인공 역할에 다 어울리는 것은 아니더라구요.

    에르만 코르네흐도 대단했는데 별로 기사도 안 나오고.

    또 보고 싶다....

  • 6. 아쉬운 발레팬
    '16.10.27 11:48 PM (175.123.xxx.135)

    지난번 국립발레단 라 바야데르의 포겔에게 너무 실망해서 이번에 망설이다 안봤는데 그렇게나 대단했군요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2350 문재인 대통령과 비슷한 김기표 의원 1 ㅎㅎㅎ 02:29:01 97
1772349 마늘종을 식초에 절여뒀는데 이 다음엔 어떻게? 알려주세요 02:27:51 33
1772348 나스닥 빠지네요. ... 02:20:36 157
1772347 명세빈 다시봤어요 6 01:38:15 1,399
1772346 식탐은 어떻게 누르나요 2 아주그냥 01:34:35 369
1772345 혹시 요즘 저같은 증상 있으신분 계신가요? ㅇㅇ 01:23:31 342
1772344 포천 ... 01:21:41 121
1772343 축의금 입금/직접 3 축하 01:09:35 311
1772342 AI 아이돌 걸그룹 뮤비 1 ........ 00:51:16 245
1772341 명언 - 진정한 위대함 ♧♧♧ 00:32:23 321
1772340 고등학교 배정 결과는 언제 나와요? 1 ... 00:30:25 223
1772339 미자는 결혼 잘한거같아요 1 미자 00:27:08 1,676
1772338 패딩이 많은데 자꾸사고싶네요 3 ... 00:22:58 1,159
1772337 모임 총무 관두려구요 5 ㄱㄱ 00:16:22 944
1772336 아레나 수영복 사이즈 문의드려요 2 주니 00:15:51 155
1772335 회사의 일반 사무직은 무슨 일을 하나요? 1 .... 00:12:15 466
1772334 한동훈 "항소 포기 본질은 추징 포기…국민 돈 7천억 .. 35 ㅇㅇ 00:04:57 1,015
1772333 Em활성액 쓰니 머리결에 좋은데 어떤 원리일까요? 15 82중독 2025/11/11 1,031
1772332 너무 예뻐서 63세에 데뷔한다는 톱 여배우의 엄마…딸 누구 14 .. 2025/11/11 3,883
1772331 숙원사업 방정리 했어요 1 .... 2025/11/11 758
1772330 갤럭시폰 사용하시는분이요,요즘 폰 교체하실때 어떤 폰으로 교체.. 7 교체 2025/11/11 892
1772329 50대 남자 아주 얇은 경량패딩요 1 .. 2025/11/11 582
1772328 겨울이면 발이 너무 차가워요 9 우찌 2025/11/11 818
1772327 칭다오 가는데요. 추천부탁드려요 1 칭다오 2025/11/11 398
1772326 마흔 중반 여자한테 둘째 낳으라고 하나요? 17 ... 2025/11/11 1,5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