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유명한 호텔에서 묵었는데..

... 조회수 : 3,357
작성일 : 2016-10-27 17:37:37
이번에 아이들 학교가 재량휴업을 해서 2박3일 제주도 여행을 다녀왔어요~아직 아이들이 물놀이를 한참 좋아할 나이여서 관광보다는 물놀이 위주로 즐길려고 유명한 호텔을 예약해서 다녀왔어요..
저녁에 룸에서 머무는데..작은 아이가 발에 뭐가 밟힌다며..이게 뭐야?하고 봤더니 바늘이더라구요..(다행히 찔리진 않았구요..침대 바로 밑에 떨어져 있더라구요..) 물론 호텔 룸은 신발 착용이나 비치된 슬리퍼로 돌아 다닌다곤 하지만 아이들은 막 놀면서 맨발로도 왔다갔다 하잖아요~처음 묵은 날도 아니고 청소 한번 더 받은 둘째날 일이니..참 청소를 대충하는구나..라는 생각에 뭐 좋은호텔도 다 똑같구나 싶어 씁쓸 하더라구요..
IP : 182.222.xxx.3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유명호텔도 그러나요?
    '16.10.27 5:41 PM (122.40.xxx.85)

    저희는 유명한 콘도? 자주 다니는데 다니다보면 정말 청소 대충하는거 보여요.
    성수기때는 더해요.

  • 2. 저두요...
    '16.10.27 6:12 PM (39.7.xxx.206)

    제주 중문 유명한 호텔에서 1박했는데 작은 8만원짜리 리조트보다 정말 별로였어요...객실 청소상태가...
    밤새도록 뭔가가 나를 꼭꼭 찌르고....냉장고에 넣는 얼음을 빨아야하는 빨래감과 같이 넣어서 이동...이거보고 아웃.

  • 3. yayy
    '16.10.27 6:18 PM (114.207.xxx.225) - 삭제된댓글

    호텔쪽 일하는 사람 얘기들었는데요
    청결한거 너무 바라지 말랩니다 ㅋㅋㅋ

  • 4. ////////
    '16.10.27 6:31 PM (218.239.xxx.59) - 삭제된댓글

    저는 경주 현* 호텔에 묵었는데 바닥이 완전 더러워서 항의했더니 과장 아니고
    진짜 다 말라비틀어지고 물컹거리는 포도 한송이랑 싸구려와인 한 병 주더군요.
    그 외 제주도,서울,전라도쪽 호텔,콘도,모텔 다 더러웠어요.
    그나마 강원도 정선의 유*여관,일본 비지니스 호텔이 쾌적하고 깨끗했어요.

  • 5. ...
    '16.10.27 6:54 PM (182.222.xxx.34)

    만만치 않은 비용을 지불 하고 묵은거라 그런지..
    영~기분 나쁘더라구요

  • 6. 호탤
    '16.10.27 8:11 PM (211.246.xxx.223)

    깨끗한거 바라시면 무조건 신축으로 가세요. 새로지은 모텔이 오래된 호탤보다 나을 지경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1855 삼전/하닉/현대차 금요일에 더살껄ㅠㅠ Omg 10:31:41 133
1771854 동물 물리고 면역 글로불린 주사 맞아본 분 계신가요? ㅇㅇ 10:31:32 26
1771853 출근길 풍경~ 가을이라 10:31:05 44
1771852 기초화장 충분히 흡수시켜 준뒤에 또바르고 또바르고 하라잖아요? 기초화장 10:28:06 110
1771851 사복2급 평생교육원 교안 1 웰빙 10:27:53 61
1771850 건축사 시험에 3년째 낙방하는 경우.. 1 10:26:45 208
1771849 로제맛이 어떤건가요? 1 .. 10:21:44 160
1771848 티엘비 배당 10:20:22 74
1771847 50대 세컨카 구매 조언부탁드려요 50대 10:20:05 119
1771846 48살 생리 이럴수도 있나요?(8달만에 하는데...) 1 없음잠시만 10:18:33 313
1771845 공대 대학원생에게 지도교수님이란? 4 어떻게ㅠ 10:17:33 231
1771844 아무래도 간병인 보험은 들어야 할 거 같은데요 3 보험 10:12:51 439
1771843 눈길에 안미끄러운 신발이 있을까요? ㅂㅂ 10:12:41 72
1771842 결혼식때 시어머니는 며느리를 부를까요? 9 ddd 10:11:15 598
1771841 체력이 너무 떨어져서 힘드네요 3 oo 10:10:58 347
1771840 주인포함 8명 식탁에 자리가 모자란데..교자상을 안사고 싶어요... 14 손님맞이 10:06:17 669
1771839 하다하다 변실금? ㅠㅠ 6 에휴 10:05:38 721
1771838 신설고 가야할지 8 ... 09:56:18 300
1771837 50대 남자들은 5 09:55:36 493
1771836 골드 1억 넘게 샀다던 사람입니다 후기 7 ㅎㅎ 09:44:48 2,768
1771835 백화점환불기간 1 영이네 09:43:15 202
1771834 미 셧다운 종료! 고생하셨어요 1 ㅇㅇㅇ 09:43:07 1,398
1771833 국민연금이 주식을 사서 받쳐 주려나봐요 29 09:39:59 1,252
1771832 조작과 날조 실컷하다 들통나니 튀는군요. 3 가라앉는배 09:38:36 721
1771831 고객확인의무 재이행 어떤 식으로 하시나요 주식 09:36:10 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