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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0년전 남친의 친구에게 연락이 왔네요

제목없음 조회수 : 5,427
작성일 : 2016-10-26 17:47:46

10년전 남자친구의 친구에게 연락이 왔어요.

그때 남친과 2년정도 사귀었는데 제가 참 많이 좋아해서

집착도 있었고, 여튼 바보같은 사랑을 한 것 같아요.

그때 남친 친구들 열명정도와 같이 만났는데

참 재밌었죠 여럿이 만나니...

그후로 그 남친과 헤어지고 저도 제 살길을 찾아 떠났어요.

그때 친구들 중 한명이에요.

이성간의 느낌은 없고 그냥 편하다, 웃기다, 만만하다...

여튼 그런 친구 있잖아요. 유난히 저한테 장난을 많이 친듯

 

갑자기 아침 9시부터 전화와서 잘지내냐고 하네요.

저도 걔도 이미 결혼한...

워낙 서로 썸탄 사이도 아니고....

그냥 궁금해서 했대요. 나중에 친구들 모여서 한잔 해야는데 하네요 

회사에서 뭐 만드는데 혹시 보내줄까? 하더니 주소도 묻네요;;

끊고나니 뭐지? 싶은...

IP : 112.152.xxx.3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뭐지???
    '16.10.26 5:48 PM (118.219.xxx.129) - 삭제된댓글

    다단계하나??
    보험하나???

    뭐지????

  • 2.
    '16.10.26 5:49 PM (211.49.xxx.88)

    바람한번 피고싶은
    미친넘인거죠~

    이 시국에~헐~

  • 3. 추억
    '16.10.26 5:55 PM (211.36.xxx.27)

    이미 추억... 혼술남녀
    가슴이 뛰었고 설레임이 있는 상태에서
    만남 가지면 바람날 확률 높아짐

  • 4. ....
    '16.10.26 5:58 PM (110.70.xxx.58)

    바람은 무슨ㅋ 막줄 보니 보험 등 기타 영업하려 전화한 거네요..별로 놀라울 일도 아녜요, 흔하다면 흔함..

  • 5. ///
    '16.10.26 6:00 PM (61.75.xxx.94) - 삭제된댓글

    설마 주소 가르쳐주신 건 아니죠/
    다음에 연락오면 지나간 추억은 그냥 덮고 싶으니 연락하지 마라고 하세요

  • 6. ///
    '16.10.26 6:00 PM (61.75.xxx.94)

    설마 주소 가르쳐주신 건 아니죠?
    다음에 연락오면 지나간 추억은 추억으로만 남기고 싶으니 연락하지 마라고 하세요

  • 7. 추억은 무슨
    '16.10.26 6:05 PM (118.219.xxx.129) - 삭제된댓글

    원글을 제대로 읽으신거예요??

    전 남친이 아니라
    전 남친의 친구라고요.......................

  • 8. 보험
    '16.10.26 6:16 PM (223.62.xxx.56)

    보험이나 은행원..통장개설

  • 9.
    '16.10.26 6:17 PM (116.34.xxx.113) - 삭제된댓글

    다단계나 보험, 영업이예요.
    절대 엮이시면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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